전편처럼 '죽음을 보여주는' 감독의 센스가 돋보이는 영화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도 있고.

데스티네이션의 특징이라 하면 카메라가 보여주는 데로 시선을 가져가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는 것
사람들의 몸짓, 사물의 위치, 벌어지고 있는 상황등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어떻게 죽느냐가 핵심 뽀인트이기 때문에..
죽음의 공포가 묘한 흥분, 기대감, 스릴로 바뀌는데... 그것도 감독의 재주겠지.

죽는 얘들이 하나같이 엽기적으로 죽기 때문에

소화장애가 있는 사람은 속이 좀 거북할지도..

초반에 아주 화끈한 죽음의 쇼가 벌어진다 ㅡ.ㅡ;

여주인공의 옆 눈매가 아주 예쁨 우헤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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