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꽤 된거 같은데..
일반적인 감상평으로 동양화같은 화면이 빼어나다 빼고는
별로 남는게 없었음..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ㅡ.ㅡ;.
근래에 본 화면중에서 가장 이뻤음.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정도로..
그런 곳 찾아다니는 것도 장난아니게 오래걸렸을텐데..
화면빨과 최민식이 이 영화의 99%이상 차지한다고 봄. 흐흐
여기까지는 너무나 일반적인 평이고,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 좀 골라낸다면........
음향효과 원래 이런건가.. 디빅으로 보는데 스피커가 고장난줄 알았네.
야외에 있는 동물을 보는 느낌과 유리벽을 통하여 보는 동물이 다르듯이
음향이 아주 답답했다.
성우들이 더빙한것도 너무 튄다.
음향보다는 화면에 집중하라는(그림 감상하듯) 감독의 의도가 섞여 있나?
아니라면 정말 음향기술 최악.
손예진.. 흐흐 얘는 그냥 잡지모델이나 하라고 말하고 싶다.
설마 얼굴 하나만으로 연기자가 된건가..
유호정도 스크린에는 부적합하고..
이 영화에 주연 외에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전혀 없음.
워낙 장승업과 그 시대상에 포커스가 맞춰있다고 하지만, 어째 연기들이 다 그 모양인지.
유호정의 배드신은 충격~! 유부녀가 헐헐..
고부민란? 인가 그 쯤에 나오는 배드신도 헐헐..
그 기생도 아주 대사를 읽어요..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