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만 먹고 사는 라주미힌도
매화를 보는지라 회사 화장실에 갔더니...
아니 이건 모야~!!!
변기에 웬 항공모함!!!
순식간에 그 위용에 압도당했다.
저렇게 굵을수가... 사람의 것인가...
마치... 이것 좀 봐주세요.. 라고 속삭이듯...
너무나 태연스럽게 둥둥 떠 있다...
자랑스러웠나.. 왜 물을 안내려.. ㅡ..ㅡ;
수 차례의 시도에도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색깔은 왜 그런것이야..
물빛까지 심하게 변화시켰다.
(아마도 시간이 꽤 흐른듯.. 아무도 시도를 못한듯..)
이 찰니의 기억을 어찌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