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잠을 깊게 못자는 편이다.
아주 피곤하거나 혹은 정반대로 컨디션이 상당히 좋을 때를 빼고는 늘 그렇다.
그러다가 상태가 안좋으면 새벽에 깨거나 원래 깨려던 시간 한 두시간 전에 깨서 뒤척인다.
며칠전에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할 일이 있었다.
그렇지만 다음날 업무가 과중한 관계로 일찍 자려고 누웠다. (당연히) 잠은 오지 않았고 일어나서 혼자 와인을 마시며 생각을 정리했다. 그러다 보니 겨우 두시간 가량 자는둥 마는둥 하고 일어나서 출근했다.
그날따라 클라이언트와 점심 식사부터 시작해 회의도 있었고 케이블 방송에서 찾아와 인터뷰까지 하고 갔다. 팀 회의도 있었다. 일과를 마치고는 개인적인 일도 있어서 집에는 열시 무렵에 겨우 들어왔다.
세상에, 그러고도 몸은 아직 긴장을 못풀어서 열두시가 조금 넘어서까지 부스럭거렸다.
친구가 그러던데 수면장애에는 쥐오줌풀(이름이 거시키 하다)이 좋다던데.. -.-
'몇몇 연구를 통해 쥐오줌풀에는 수면을 유도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 연구에서는 피험자 가운데 89%가 쥐오줌풀로 만든 진정제를 복용한 후 잠을 더 잘 자게 되었다고 말했고 44%의 피험자는 "숙면"을 취했다고 보고했다.'
근데, 이걸 어디서 구하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