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어쩌구 무슨 정액제에 가입해서 월 2회인가? 뭐 그렇게 무료로 변경되고 자동으로도 변경이 된다. 그래서 장르 설정만 하고는 별로 신경을 안썼다. 내가 나한테 전화할 리가.. ㅠ.ㅜ
한데, 하필 내 컬러링이 그닥 적절치 못했나 보다.
안그래도 온통 요새 수렁에서 허우적거리는 꼬락서니를 본 사람들로서는 내 컬러링이 심상치 않게 느껴졌을 수도. 걱정된다는 말을 듣고서는 쓸데없이 민폐끼치지 말자는 생각에 술 취해서 -.- 좀 전에 컬러링을 바꿔놨다. 그러는 겸에 라이브 벨도 바꿨다. 뭐, 괜찮군.
오늘은 강남에서 회의, 미팅. 그리고 맥주 몇 잔. 근데 취하네.
덧; 잘 지내냐고? 어떤 때는 그 질문보다는 그 질문에 담긴 모호한 의미가 짜증스러. 내가 잘 못지낸다고 하면 네가 뭘 어쩔것도 아니면서 짐짓 꽤나 걱정하는 그 목소리는 싫단 말이지. 너야말로 미친듯이(?) 잘 지내면서 뭔가 고민 있는듯한 말투로 얼버무리지나 말아라! 순 겁쟁이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