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의 연속, 사건사고의 연속, 짜증이 가득한 일상에

기쁜 소식이 하나 들려왔으니

다름 아닌 뮤지컬 <불의검> 티켓 2매가 생겼다는 것.

크하하하~

당쳠녀의 부활이닷!

아싸아싸... 내일은 뮤지컬 보러 간당~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늘빵 2005-09-22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이것저것 당첨 잘 되시네욤. 부럽다. 나한테도 비법을...?!

물만두 2005-09-22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이매지 2005-09-22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전 요새 당첨신이 떠나셨습니다 ㅋㅋㅋ
구두님이 저대신 당첨신을 잘 영접해주세요 ^-^

이리스 2005-09-22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 ㅋㅋ 절 툭.. 하고 치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만두님 / 감사감사 ^^
새벽별님 / 감축씩이나.. ^^ 에코 감사드려욤...
이매지님 / 아니, 이런. 이매지님에게도 들렀다 가시라 전할게용~ ^.^

Laika 2005-09-22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일한 댓가이신가요? 축하드려요...^^

이리스 2005-09-22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 / 오홋.. 그런건가요? 감사합니다. ^^

울보 2005-09-22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 축하,,
재미있게 보고 오세요,,

이리스 2005-09-23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감사합니다. ^^

stella.K 2005-09-23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장이로군요....잘 보고 오세용!^^

이리스 2005-09-23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고린도전서 3: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아.. 정말로 아주 온갖 안좋은 경우는 다 몰려서 이번 마감을 힘들게 하고 있다.

다들 서서히 신경이 날카로워지면서 서로 주의해야 하는 상황이 되가고 있으니..

누군가 '툭' 건드리면 '악' 하고 소리를 지를것 같다.

주말 새벽에 인쇄감리를 가야 할 판이니 아주 끝까지 참...

길고도 길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9-22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세요!!!

이매지 2005-09-22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여 마감이 지나야 할텐데...
기운내세요 !

야클 2005-09-22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툭~ =3=3=3

이리스 2005-09-22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 감사합니다. ^^;
이매지님 / 넵~ 불끈불끈!
야클님 / 너무하시네요.

마늘빵 2005-09-22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툭툭
 

하도 어이가 없어서 뉴스의 그 문제 장면이 지나가자 마자 곧바로 전화를 걸었다.

삼십 평생 처음 있는 일이다.

열받아서 방송국에 전화하기는...

교통질서를 지키지 않는 중국이 올림픽을 맞아서 교통질서 확립에 애쓰고 있다는게 뉴스의 요지였다.

그런데 이 내용을 전달하고자 보여준 화면은 자전거를 탄 사람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달려오는 자동차에 치어 튕겨 날아올라 사망하는 장면,

무단횡단을 하는 두어명의 사람들이 버스에 치어 깔아뭉개지는 장면.

물론 클로즈업 컷 같은 건 없었으나 누가 봐도 사람이 뭉개지는건 보였다.

토할 것 같았다. 잔인한 장면에 토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걸 이용해

뉴스 시청률을 올리려는 MBC의 그 천박한 기질이 여전히 펄떡인다는게 토할 것 같았다.

뉴스에 자극적인 영상을 돌려서 문제화된게 내가 기억하는 바로만 최소 네 번이다.

전에는 살인사건을 중계 비슷하게 하기도 했었지...

뉴스가 점점 제리 스프링거 쇼처럼 되가는군.

문제는 이렇게 멋대로 굴어도 제대로 시정조치가 내려지지 않는 시스템에 있다.

더이상 언론의 양심에 알아서 맡기는 것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데

이를 막는 어떤 제도도 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9시 뉴스라... 초등학생도.. 임산부도.. 심장이 약한 사람도.. 그 누구도.. 다 볼 수 있는 프로다.

19금 마크도 없고, 노약자나 임산부는 주의하라고 프로그램 시작전에 말해주지도 않는데.

구역질나는 미디어 같으니..

 내가 받은 정신적인 충격에 대해

담당 프로그램 최고 책임자와 방송국을 상대로 소송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9-21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자이크도 안했어요? 뉴스를 안봐서 참... 방송이 막가판가요...

진주 2005-09-21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로지 눈에 띄고만 싶은 욕구 뿐이라니까요....
(전화 거신 용기에 추천을 드립니다!)

이리스 2005-09-21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 네.. 전혀 없었어요.. 아직도 속이 울렁거려요.. 쩝...
진주님 / 에휴.. 심정 같아서는 책임자의 멱살을 쥐어흔들거나 모가지를 비틀고 싶습니다. 저런 썩어빠진 인간들이 9시 뉴스를 책임지고 있다니 수치스럽기 그지 없어요. 전에는 영화 동영상을 가지고 자기네 발굴 어쩌구 쇼를 하더니.. 허.. 참..

마늘빵 2005-09-21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봤었는데... 갈수록 미디어들이 미쳐가고 있습니다.

이리스 2005-09-21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보시길 천만 다행입니다. 저들은 문제의 그 장면을 심지어 반복 플레이까지 했습니다.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행위지요.

sooninara 2005-09-21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이들때문에 저녁 뉴스 안본지 1년 됐어요..ㅠ.ㅠ
뉴스라고 순 사건 사고만 나오니 아이들과 9시 뉴스를 볼수가 없더라구요.
아이들 자면 11시 뉴스 봐요.
글로만 읽어도 끔찍하군요. 전화 하신 용기에 박수를!!!!!!!!!

Laika 2005-09-21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세상에 그런 일이....

이매지 2005-09-21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 봤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
정말 어이가 없네요.
갈수록 미디어는 시청률의 포로가 되어가는군요.

야클 2005-09-22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한다 구두님! 나도 추천!

이리스 2005-09-22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 아, 그러시군요. 저는 어릴때 (초등저학년)까지만 해도 9시 뉴스 시작하면 곧장 제방으로 직행했어요. 그러다 고학년이 되어서는 뉴스 보기가 허락되었지요. -.- 에휴...
라이카님 / 그러게요.. 이게 무슨 세상에 이런일이란 프로도 아니고 말입니다.
이매지님 / 네, 님의 표현 그대로인것 같아요.
야클님 / -.,- 감사합니다.

stella.K 2005-09-22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이게 웬일이랍니까? 토요일 날 자아비평 시간 있잖아요. 12시쯤 하는...거기에 또 나오겠군요. 자아비평 할거긴 할거지만 그것도 전시효과 같아요. 안 고쳐지는 걸 보면...정신 나간 사람들 같으니라구...에잇.

이리스 2005-09-22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입니다. 그 자아비평도 갈수록 꼴사나워지던데...
하여간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

sooninara 2005-09-22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젯밤 12시뉴스로 봤어요.ㅠ.ㅠ MBC에서 친절(?)하게도 12시 뉴스에서도 반복해서 보여주더군요. 아이들이 본다면 정말....무슨 영화속 한장면인줄 알겠어요

이리스 2005-09-22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런 정말... 그걸 12시 뉴스에서도.. -.,-
부들부들~
 

불면구두.. 불면에 시달리면서 떠오르는 책 한 권이 있었으니..

 

 

 

 

이 책을 읽을 당시만 해도 불면구두는, 불면이라고 해봐야 잠자리에 누워서 약 한 시간 정도 잠못드는 정도 밖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행복한 구두였다. -.,-

그런 이유로 이 책의 불면에 관한 묘사는 허구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이제는 슬슬 이해가 간다.

물론, 책의 주인공처럼 걸어가면서 잠을 자는건 아니다.

불면을 겪고 나니 다시 이 책 보기가 두려워진다. 쏙쏙 피부로 이해될까봐!

>.<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레져 2005-09-21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수아의 이바나, 읽고싶은 책인데 (어디 한 두권이라야 말이죵...)
오늘밤은 불면 없는 숙면이기를 바라요 ^^

이리스 2005-09-21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한 수레죠. 혹은 두어수레? ㅡ,ㅜ
감사합니다. ^^

mannerist 2005-09-21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너는 삐삐밴드 이윤정냥의 꽥꽥대는 괴성과 이적/김진표의 나른/먹적한 목소리가. 이노래 중독성 엄청 강하더군요. 막판에 "졸려!! 조올려!! 나 졸려!! ~~~~ 쿵!" ㅎㅎㅎ

이리스 2005-09-21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정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