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구러, 결국 후배들 출장과는 상관없이 나는 내 마음 맞는 사람들과 도쿄로 간다.

일은 일이고, 끔찍한 상황은 상황이고,

나는 도쿄에 가기로 확정.

그것도 오늘 밤에.

홍대, 나의 은밀하고도 소중한 그곳. 아지트를 공유할만큼 소중한 이들과 편하게 술을 마셨다.

내일모레면 나는 그들과 도쿄에 있을 것이다.

^_^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춤추는인생. 2007-03-30 0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님께 해드리고 싶은 딱 한마디. 너무 부러워서 질투나려고 그래요 ^^
전 번번히 나갈려구 하는데도 자꾸 실패중이예요 참. ㅠㅠ

코코죠 2007-03-30 0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목소리로)
기념품.............................

Mephistopheles 2007-03-30 0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antitheme 2007-03-30 0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게 잘 다녀오세요.

하늘바람 2007-03-30 0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셔요

비로그인 2007-03-30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마님 댓글에 올인! ^^

마태우스 2007-03-30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대가 소중한 곳인 건 저랑 일치하는데, 도쿄로 가신다구요 제가 외국을 못가는 체질이거든요 그 중에서도 죽어도 못가는 곳을 하나 고르라면 그건 도쿄예요. 공기만 마셔도 멀미가 났어요 그때....

울보 2007-03-30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다녀오세요,,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오세요,

moonnight 2007-03-30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으시겠다. 부러버용. ^^ 재밌게 잘 다녀오셔요. 후기 기대할께요!

이매지 2007-03-30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부러워요. 저도 서울을 뜨고 싶어요 ㅎ!
즐겁게 다녀오세요^^

이리스 2007-04-04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 아흠,.,.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