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더워서 집에서 놀기.
아침에 여지없이 엄마가 늦게 일어나면 지들끼리 알아서 챙겨먹고 놀고...
마루에 널려있는 것들을 보면 뭐하고 놀았는지 대충 짐작이 간다.
아침먹고는 일단 청소부터 시킨다.
지들 놀이방과 마루에 널려있는 장난감 치우기.

오늘은 노래까지 부르면서 열심히 치운답니다. 이렇게 열심히 즐겁게 치우는 이유는?

바로 요것! 거의 안사주는 아이스크림을 오늘에 한해서 특별히 사준다 했기 때문이죠. ^^ 집 치워놓고 나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물놀이.... 일단 물을 받고요.

그 다음엔 물놀이를....

그리고는 안방 창문에서 뛰어내리기 놀이를.....






이러고는 지금 온 집안을 물바다로 만들면서 들어왔다 나갔다... 에휴~~~
그래도 요러고 노는 동안은 저도 알라딘에서 이렇게 놀 수 있다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