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틴의 결정에 많은 의문이 든다. 하녀로서의 결정인지, 인간으로서의 결정인지, 여자로서의 결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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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프로젝트_

살아가기 위해 아이스크림 색으로 소리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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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쓰지 않는 편이 아마 제일 너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거 같아서야. 너무 애쓰다 보면 자꾸 멀리 있는 것을 찾게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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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파 라히리, 길들지 않은 땅

마지막에
딸이 아버지를 위해
꼭 그렇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면서

정말로
딸 루마가
아버지를 위해
두루마리 우표에서
하나를 떼어 엽서에 붙일 때

이 소설이
아름다운 이유는
바로 마지막에 있구나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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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노트

안나 카레니나 1권(문동) 읽으면서_

불륜을 저지른 이후 인물들의 생각 차이: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스테판이 있고,
죄책감을 느끼는 안나가 있다.

당시 남녀의 차이인 걸까? 혹은
개인차인가?

덧붙여 나에게 좀 충격을 준 부분은,
연애 결혼이라니, 그런 고리타분한 관습이 아직도 남아있냐고 반문하던 귀족들의 사교 모임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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