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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이 아니면 좀 일찍 퇴근할 수 있으려나 했더니만,
학비지원 업무 처리하느라 논술 세미나 하느라 지난주부터 매일 10시까지 야근을 하고 있다.
이래선 3학년 담임이랑 다를 게 없잖아...
난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은 학생 가르치는 일만 하는 줄 알았다.
이렇게 잔무가 많을 줄이야.

일도 일이지만, 지금은 책을 읽지 못하는 스트레스도 상당하다.
<시티즌 빈스>를 2주째 읽고 있다.
그 책은 하루 단위로 챕터가 나눠져 있고 한 사나흘 정도의 이야기가 전부인 책인데,
나는 빈스의 하루를 거의 사나흘에 걸쳐 따라가고 있으니,
모르긴 몰라도 주인공 빈스도 참 답답하겠다.
그리 속도감 있는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 이야기를 사나흘 동안 읽어서야 되겠냐고.
으이구, 속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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