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대강 초능력자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서 왠지 유치할 것만 같았는데,
역시 필력이 다르군.

여태까지 알던 미야베 미유키 하고는 사뭇 다르다.
약간 속도감이 붙은 재바른 말투에다가, 사소한 문제도 그냥 넘어갈 수 없게 만드는 진지함이 있다.
한번 손에 잡으니, 궁금해서 책을 놓을 수가 없다.
아~ 신지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사족. <사이코메트러 에지> 를 읽어서 그러지 사이코메트리에 대한 이해는 쉬운 편.
근데, 실제로 있을까? 사이코메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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