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에서 행사를 하길래 엉겹결에 묻어 온 책.
'진주 귀고리 소녀' 라는 그림에 대해선 잘 알지 못했지만,
둥글고 부드러운 빛이 마음에 들어 그림 보는 재미가 있다.

쉽게 잘 읽히고는 있는데, 왠지 대부분의 팩션들은 뭐랄까 가벼운 느낌이랄까.
팩트에 기대고 있어서 인지, 살짝 둥실 떠있는 느낌.
물론 모든 팩션이 그런 건 아니지만.

여하튼 잘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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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 2007-01-18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둥실 떠있는 몽한적 느낌, 전 그래서 설레였는데 ^^
아닌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