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벌레(The Bookworm) (1850)
- 카를 슈피츠베크(Carl Spitzweg)
독일 사실주의 화가 카를 슈피츠베크(1808~1885)의 작품
개인소장
입을 쑥 내밀고, 책에 열중해 있는 모습.
귀여우면서도, 나름대로는 진지할 모습에 웃을 수가 없다.
무엇보다 저 벽에 가득 찬 서가가 무척 마음에 든다.
나도 높은 천장을 가진 서재가 갖고 싶다.
방을 잔뜩 채운 책 냄새를 맡으며,
사다리 타고 책 꺼내보고 싶다~
이 작가는 책 보는 모습을 종종 그렸는데, 다음에 또 소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