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사무실에서 내 자리는 창가의 구석자리이다. 벽을 등지고 창가에 책꽂이와 서랍을 빼두어 책상을 넓직하게 쓸 수 있다. 구석 자리라 컴퓨터 모니터에 숨으면 골방에 꼭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책읽기도 음악듣기도 그만이다. 일하기에는.... 뭐.. ㅋㅋ

유일한 단점이라면 따뜻한 햇살 때문에 졸음이 온다는 것 정도인데,

어차피 햇살이 없었어도 나는 계속 잠이 왔을 테니까, 그 잠을 굳이 깨려 하지 않고 기쁜 맘으로 꾸벅꾸벅 졸았을 테니까. 이런 단점 쯤은 훅 하고 날릴 수 있다.

그리하여 나는 오늘도, 꾸벅꾸벅.

자, 함께 우리 졸아 봅시다~ 이 노래와 함께.

중국어는 불어와 한 가지에서 나왔을 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추기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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