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인 큰딸, 5살인 둘째딸과 함께 한 보름간의 북해도 여행기. 여름의 홋카이도는 언제나 로망이고, 아이들과 긴 여행을 한다면 언제나 1순위가 홋카이도였다. 예습이라 생각하고 본 책이다. 책이라기엔 다소 컴팩트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사적인 감정으로 두고두고 오래 보겠다~ 우리집 천방지축 둘째딸아, 올해 가능하겠니??? 10년만에 홋카이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