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복직을 했고, 다시 정신 없는 일과에 쫓기고 있다.

이제 돌이 막 지난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오는 건 계속 해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직장의 내 자리에 앉는 일이 반가울 때도 제법 있다.

 

새로운 아이들과 새로운 업무 환경 속에서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추스린다.
자, 서재도 다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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