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자마자 귀에 꼭 박혔다. 약간 앙칼진 목소리도 그렇고, 도발적인 피아노와 딱딱 멜로디를 찍어주는 호기로움까지.벤 폴즈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같은 느낌이었달까.
놀라지 마시라. 우리나라 밴드다.
음반 전체가 제대로 팝이다. 왠지 대견스러운 학생 만난 기분이다.
아, 중간에 약간 시끄러워짐.
내일 한 곡 더 올릴 예정이다.이 정도면 음반은 사서 들어도 좋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