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또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평창 소식을 들었을 때의 울지도 웃지도 못하겠던 마음을 닮았다.
아시안 게임이 차라리 취소되길 바라는 내 고향 인천 사람들의 마음을 옆에서 보면서,
순수하게 눈물흘리며 감격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 
앞으로의 7년이 중요하다.

작은 일들을 정성스럽게, 실속있게, 다양하게 벌이며
풍성해지고, 행복해지는 나라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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