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의 첫 곡.  

12시가 넘은 밤,
식탁 위에 노트북을 올려두고 음악을 듣다가 문득 고개를 들면,
베란다 창 너머로 점점이 가로등이 서있다.
까만 하늘로 이어진 까만 길.
그 길을 따라 끝도 없이 가로등을 따라 가면, 그 풍경이 아득해 차마 잠을 잘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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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1-01-03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년부터 너무 좋은 음악선물도 감사드려요...^^

애쉬 2011-01-03 14:4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머큐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