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기타의 맛은 이런 것이지.
자연스럽게 함께 부르는 맛.
우리 음악계에 이렇게 기타 메고 노래하는 뮤지션들이 얼마나 많은지 감사해야 할 일. 

그나저나 짙은의 목소리는 '꿀성대' 라고 부른다는데, 누가 지은 별명인지 참말로 잘 지었다.
짙은의 목소리에 투자하는 금융상품 같은 거 있으면 대박날 거라고 생각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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