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왠~지 불독맨션스러운 아침이다. 비가 올것 같긴 한데 하늘은 높고, 쨍쨍 맑을 것 같은면서도 구름은 장난기가 가득. 불독맨션 음반을 챙겨오길 잘했네. 아침부터 한판 좌악 들어줬더니 며칠 끙끙댄 수수께끼를 다 풀고 난 느낌이다.
1,2집 모두 완전소중 앨범. 난 얘네들 뻔뻔해서 너무 좋드라~ 다른 말을 잘 모르겠네. 음악도 어찌나 뻔뻔한지. 하긴, 이한철 모습만 봐도 그렇잖아. 뻔뻔미(?)란 말이 있다면 그를 가르키는 말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