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2009-07-30
예찬이가 열이 났군요. 보리덕분에 예찬이랑 붙어 사시는 모양인데...
아이가 아프고 나면 쑥~ 큰답니다. 성장통이겠지요.
아이가 아플 땐, 마음이 아리고 쓰리고 아라리가 나지만, 낫고 나면 얼굴도 더 뽀얘지고 이뻐져요.
경험상. ^^
온몸에 쓰레기가 많으면 한번씩 몸이 몸살을 앓으면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원리 같애요.
예찬이가 오늘을 싹 나았죠?
좀 힘은 없더라도... 애들은 금세 회복하곤 하더라구요.
제 안부도 전해 주세요. 빨리 나으라고~~~ 원래 자라면서 아픈 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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