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9-12-06  

드팀전님. 일요일 아침입니다. 잠 덜 깬 상태로 일단 인사드려요. 아가들은 잘 있는지요. 
불매 운동과 관련해서, 댓글 되는 카테고리 하나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여기 관련된 생각은 졸다 깨서 쓴 페이퍼에 별도로 남겼습니다. =)

 
 
 


바람구두 2009-12-04  

뭐, 긴 얘기할 건 없고... 

예전에 내가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에 대해 글 올렸을 때 

그대가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의 별명이 '바터드 소크라테스'라고 했던 건 기억나는데 

'바터드'가 무슨 뜻이냐?

 
 
드팀전 2009-12-04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나도 생각안해봤는데...그냥 뭐 뚱뚱한이나 뭐 이런 거로 생각했던듯 한데...오래전에 라디오듣다가 아나운서가 한 말이어서 기억하고 있었어...님이 찾아보세요..ㅋㅋ 쏘리.

바람구두 2009-12-05 15:07   좋아요 0 | URL
내 생각에 그거 '버터바른'이란 뜻 같은데...

드팀전 2009-12-05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얼핏 들은 거라 몰라.^^ buttered..맞는 것 같다. 바터드가 아니라 버터드군...탱큐
 


글샘 2009-12-03  

아, 안그래도 전에 공동체학교 있던 곳에 새 빌딩이 들어서서... 어딜갔나 했더니, 이전하고 있군여. 

이번 일요일은... 불가능합니다. 겨울방학에 시간되면 자봉해볼까 합니다. 

우리학교엔 시간 많은 고딩들이 바글거리니까요... 

애들 '입학사정관제'에 필요하다고 설득하면... ㅋㅋ 모아서 도움이 될 듯...  

인근 학교라서 뭔가 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드팀전 2009-12-04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겠네요. 1월 중후반 입주예정인데...자잘하게 손이 많이 필요할 듯합니다.^^
 


바람돌이 2009-11-15  

아침에 부인이 많이 놀라셨겠네요. 아이 키울때는 본인이 아픈 것도 아이가 아픈 것도 전부 참 막막합니다. 더군다나 재원이처럼 젖먹이가 있을때는 더 그렇지요. 하여튼 두 분다 마음 고생이 많으셧겠네요. 아픈것까지... 전 요즘 혹시 애들이 신종플루라도 걸릴까봐 초긴장입니다. 그러면 옆지기나 저 둘 중에 하나는 휴가를 내야 하는데 지금 둘 다 초비상으로 바쁜 때거든요. ㅠ.ㅠ 

아 참 베었다는 얘길 들으니까 하나 알려드리려구요. 
사람일이란 모르는지라 혹시 누가 휴일이나 밤중에 다쳐서 꿰매거나 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성형외가 찾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큰 병원가도 성형외과 의사가 당직하고 있는 경우를 만나는건 정말 하늘에 별따기지요.  정말 안생겨야 하지만 혹시라도 그런일이 생기면 알아두시는게 좋을 듯해서요. 

동래롯데백화점근처(그러니까 백화점이랑 아웃백 사이라고할까요? 위치가 설명하기 좀 애매한데 하여튼 그 큰길가에요) '수성형외과'라고 있습니다. 24시간 진료합니다. 들어가면 전혀 안친절하고 신뢰도 안가게 생긴 허름한 의사가 있는데요. 뭐 꿰메기는 잘 꿰매줍니다.(이 의사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입니다만 뭐 평소에는 쓰지 마시고요.^^;; 비상시에 알아두시라고요.)

 
 
드팀전 2009-11-16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긴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가급적 이용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군요. ^^
 


람혼 2009-11-12  

김진석에 대한 글 감사히, 그리고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드팀전 2009-11-12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건질 것도 없는 리뷰인데 ㅋㅋ
어쨋거나 고맙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람혼 2009-11-12 23:52   좋아요 0 | URL
아시다시피 김진석 선생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철학자/저술가이기에, 또한 드팀전님의 꼼꼼한 리뷰라서 더욱, 반가웠던 것이죠.^^
저야 뭐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답니다...ㅎㅎㅎ 잘 지내시나요?

바밤바 2009-11-12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김진석에 대한 글 좋았어요. 한 달 전에 읽은 책인데 옅어진 지식이 다시금 명쾌해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