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 비룡소의 그림동화 9
윌리엄 스타이그 / 비룡소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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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다보면 가장 많이 보이는 병원은 치과다.

아이들이 병원중에 가장 두러워 하는 게 치과여서 일까?

하지만 드소토 선생과 같은 경운 환자에게 너무 만만해(?)보여 문제였다.

고양이처럼 자신에게 위협을 가할 환자는 진료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진 드소토선생이었지만 정말 아파하는 환자 여우를 치료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

아이들이랑 치과 가기 전에 읽어주면 도움이 될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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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굽는 CEO
김영모 지음 / 김영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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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빵을 무척 좋아한다.

아침에 밥을 먹는 것보다 빵을 먹는 게 오히려 속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정도이니...

물론 빵 먹는 걸 좋아하지 만드는 걸 좋아하는 건 아니다.-사실은 만든다는 건 아예 생각도 못해봤다.-

책을 읽는 내내 "김영모선생은 자신의 일을 정말 사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빵집 경영 모습을 보며 모든 학문이나 일에서 이뤄 최고의 경지에 오르게 되면 하나의 지점에서 만나는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건 진정 자신이 그 일을 사랑할 때만 나타나는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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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4 - 그리스도의 승리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14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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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권씩-그렇지 못한 해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지만- 시오노 나나미에 의해 발굴되고 있는 로마인 이야기도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카이사르와 오현제를 거치는 로마시대의 하이라이트를 뒤로 하고, 게르만족 출신의 황제들과 기독교라는 신생종교, 로마를 떠나 동방에서 생활하는 황제 등 이제 로마제국 다운 건 로마라는 이름뿐인 듯하다.

작가가 구구절절 지적하는 기존의 로마의 통치 철학이 변질되어 가는 모습들을 보며, 해체되어 가는 로마제국의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

앞으로 마주할 로마인 이야기들이 진정 로마인들의 이야기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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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글 그림, 송순섭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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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옆에 친한 이들 중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뭔가 도와줘야겠는데 하는 생각을 가진다.

하지만 그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가 않다.

더구나 내가 무언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고 손해를 볼 수도 있다면 처음 마음과 다르게 뒷걸음 쳐 지는 게 인지상정일 것이다.

하지만 힘든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실천에 옮겨 그것을 이루었을 때 느끼는 성치감과 받아들이는 이의 감동은 표현키 어려울 것이다.

몸이 아픈 이웃을 위해 괴물들이 나타난다는 계곡으로 약초를 구하러 간 무지개 물고기의 용기를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아빠가 그러지 못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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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Paperback) Harry Potter 미국판-페이퍼백 5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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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한 내 영어 실력으로 원서를 읽어 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나마 소설이고, 그중에서도 어린 독자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책이라 장기간 출장을 가며 객기로 뽑아들었는데 두께가 장난이 아니었다.

이전까지는 번역된 책들을 읽었었는데 여러 번역본을 들고 다니는 것도 귀찮고 힘들어서 한권으로 승부를 봤다.

그런데 읽어가며 이런류의 책들은 원서로 읽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차츰 들었다.

물론 번역서로 읽었다면 더 빨리 그리고 더 자세히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겠지만 조금은 빼먹고 넘어가더라도 번역서에서 찾아내지 못한 나만의 이해 방식을 찾아나갈 수 있었다.

4편까지 번역서로 다진 내공이 책을 읽어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번역본으로 읽어보신 분들에게도 언제 시간이 나신다면 원서로 다시 한번 느껴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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