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베 놀이 학교 1 : 정육면체와 삼각기둥 (책 + 교구) 엄마랑 함께 하는 가베 놀이 학교 시리즈
아이즐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어릴 때부터 가지고 놀던 블럭이 시들해져서 뭘 해줄까 고민하다가 요즘 아이들 가베를 많이들 한다는 말에 그 비싼 가베를 사주긴 힘들고 궁리를 하다 좋은 대체품이다 생각하고 구입을 했는데 처음 몇번 가지고 놀더니 한동안 구석에 쳐 박혀 있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혼자서 책을 펴놓고 도형을 만드느라 푹 빠져들었다.

옆에서 뭔가 교육적(?)으로 가르쳐 줘야 할 것도 있을 것 같긴한데 숫자 공부도 하고 혼자서 가베도 하고 즐거운데 굳이 간섭을 할 필요는 없을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똑한 만화 교과서 속담편 -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쓴 똑똑한 만화 교과서
문향숙 지음, 유남영 그림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제목만큼이나 똑똑한 책이다. 우리 속담을 만화로 쉽게 풀이한 것 뿐만이 아니라 해설과 비슷한 뜻의 속담과 영어 속담까지 다루고 있으니...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인 지혜가 익히기에는 왼쪽에 설명된 만화 이상을 배우기는 힘들 듯 하다.

오른쪽에 더 많고 배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 있지만 그것까지 강요하기에는 똑똑하기만 하고 재미없는 책이 될 듯하다.

배움에 있어 많은 것 좋은 것을 빨리 익히는 것도 좋지만 더디 가더라도 재미있게 우리의 속담, 우리 조상들의 삶을 느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앞으로 두고두고 가까이 한다면 그런 날도 오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사계절 그림책
울프 에를브루흐 그림,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 사계절 / 200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똥' 이라는 말에서부터 애들이 흥미를 가지는 책.
다양한 동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 좋은 책.

단순히 자신의 머리에 '똥'을 싼 범인을 찾아 나선 두더지만 바라보지 않고 각각의 동물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더 재미있는 책.

그러나 내가 아는 게 없어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게 아쉽기만 하다.

마지막 두더지의 응징(?)이 압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자 없는 그림책 1
신혜원 그림, 이은홍 구성 / 사계절 / 1998년 5월
평점 :
절판


우연히 동네 도서관에서 이책을 발견하고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 3권 시리즈를 다 구입했다.

제목 그대로 글자 한자 없이 그림만을 보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잘 만든 책이다. 다루고 이야기들도 하나하나 우리 주변에서쉽게 찾아볼수 있고 생각해 볼만한 것들이라 내용도 그림도 대만족.

하지만 처음에는 동일한 그림에 대해 다른 내용을 이야기해도 그냥 지나치던 녀석들이 이젠 조금만 지난번 얘기와 차이가 나면 왜 다르냐고 따지는 통에 오히려 더 힘들어지는 책.

그래도 이만한 책 만나기는 힘들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란다스의 개 - [초특가판] 애니메이션
쿠로다 요시오 감독 / 플래닛 엔터테인먼트 / 200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 때 저녁 시간이면 꼭 했던 일중의 하나가 TV 앞에 앉아 만화영화를 보는 거였다.

<캔디>, <독수리 5형제>, <원탁의 기사>, <빨간머리 앤>, <미래소년 코난> , <스머프> 등등

그 당시는 온가족이 둘러앉아 보고 즐긴 애니메이션들이 텔레비젼에 참 많았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 TV에서 보는 애니메이션들은 도대체 뭐가 뭔지.

내용도 우리 어릴 때에 비해서는 조금은 더 자극적인 것 같고, 살아가는 데 조금의 교훈도 제공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다.

그래서 찾다보니 내가 우리 아이들 만할 때 보던 걸 찾았다.

아이들도 책에서 읽었던 플란더스의 개를 보는 걸 즐겨하고 노래도 따라 부르고 즐거워 한다.

그 옛날의 영화들을 TV에서 다시 방송해 줄 순 없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