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래들어 동시에 복수의 책을 읽은 적은 거의 없었다. 물론 내책을 읽으며 간간히 아이들 책을 읽는 경우는 있었지만 한권씩 한권씩 마지막장을 덮은 후에야 새로운 책을 읽는 버릇을 붙였었다. 두세권의 책을 동시에 읽다보면 바쁜 생활에 쫓겨 재미가 덜한 책이나 어려운 책은 꼭 끝을 못보는 경우가 있어서였는데.....
이번에 이두권의 책때문에 다시 멀티태스킹 모드로 들어간다. <성과 이성>은 흥미있는(?) 주제라 Yes24 리뷰어 뽑는다고 해서 덤볐다가 떨어졌는데 그래도 읽어볼만한 것 같아서 주문하고 <진보와 야만>은 제목에서 뭔가 강렬한 끌림(?)이 있었다. 그런데 비싼 가격으로 조금은 짐작을 했지만 각각 700페이지 분량이라 이어려운 책 두권만 가지고 씨름을 하다보면 사는게 암울할 것 같아서 짬짬이 다른 책들과 썪어서-이 단어말고 적당한 거 없을까?- 읽기로 했다.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열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