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란 그야말로 조직을 잘 이끌라고 조직원들이 만들어 준 것이다
그런데 그런 리더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빌빌거리고 있으면 그 조직은 불행해진다
더군다나 조직원의 여망과는 사뭇 다른 방향으로 나갈때면 조직원들은 미치고 돌아버린다
스스로 물러나면 좋으련만 그에게도 알랑한 자존심과 명예라는 것이 있다
하여튼 미운 놈이 챙기기는 가지가지 다 챙기고 있다. 끝까지 사람 미치게 만든다
조직원이라면 이미 개인 뜻은 없다. 무슨 개인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조직과 함께 살고 죽어야 한다
그것은 리더든 일개 구성원이든 전혀 구분이 없다.전체 조직의 의사와 합치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렇치 못한 조직원이라면 스스로 알아서 나가든지 아니면 축출되어야 한다. 양자를 결정하지 못한다면
그런 조직이 바로 콩가루 집안이다. 콩가루 집안은 곧 망한다.
썩은 부위를 도려내지 않으면 그 길밖에 더 있으랴! 망할려면 도대체 무슨 짓을 못하랴!
조직원의 뜻과 맞지 않는 리더가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면 그를 내칠 수밖에 없다. 그래야 조직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