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주인공이 둘이다. 유오성과 장동건!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조금 더 주인공인 쪽은 유오성이다

나오는 장면이 더 많다. 영화도 그렇게 흘러나간다

장동건은 자기보다 조금 더 잘나가는 유오성을 볼라치면 속이 영 안좋다

그리고 그러한 잠재의식이 알게 모르게 쌓이게 된다

유오성에 비해 꿀릴게 없는데 언제나 유오성이 짱이다

당연히 반발심이 생기고 한번 확 바꾸어야겠다는 의지도 생긴다

"내가 니 시다바리가!"

지금 우리는 미국한테 이렇게 대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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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우리는  6.25떄 본격적인 관계를 맺었다

미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든 어쨌든간에

우리를 위해 피흘리며 우리를 지켜준 것은 고마운 일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마냥 우리는 미국에 종속되어야 하는 것일까?

3년 일해주고 50년간 임금을 받는다면 이는 너무 부당하지 않는가.

전쟁 끝난지 이제 50년이 넘었다. 우리는 할 만큼 했다

이제는 새로운 관계를 모색해야 할 때다. 전혀 이것은 야박한게 아니다

미국은 받을 만큼 받았고 우리는 줄만큼 주었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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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이라는 말은 누구라도 쓸 수 있지만 아무에게나 어울리는 말은 아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결단이 필요하다. 가느냐 마느냐 이것이 문제인 것이다

사람 죽었다고 안가면 테러에 굴복당하는 것이라는 주장!

사람 목숨보다 더 귀한 것이 어디 있냐며 가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

둘 다 맞는 말이다. 절대적인 가치는 없다. 다 그럴 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결단이 필요한 것이다. 가치비교가 쉽게 결판나지 않을 떄

우리는 어렵지만 어쨌든 결단을 내려야 한다

누군가 우스개로 말했다고 하지 않던가   "여기가 아닌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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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은 처음부터 아무런 명분이 없는 전쟁이었다

따지고 보면 전쟁치고 명분있는 전쟁이 또 어디 있으랴!

이라크내 대량살상무기는 세계평화에 위해가 되므로

방치하면 평화를 해치니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전쟁이 필요하다!

그러나 막상 이라크에 들어가보니 부시의 주장은 거짓임이 드러났다

살상무기는 대량은 고사하고 소량도 없었던 것이다.  전혀 없음이 밝혀졌다

그렇다면 이라크 전쟁은 애초부터 명분도 없는 전쟁이었다

힘 조금 있다고 말 안듣는 나라에 무력을 행사한 부시는 깡패에 불과하다

다른 나라들도 말 잘 안들으면 이라크 꼴나니 조심하라는 공갈이다

불가사의하다. 어떻게 부시같은 인간이 대통령씩이나 하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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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찌리릿님의 "이라크인들을 위해 오지 않았다. 저 저주받을 미국을 위해서 왔을뿐"

우리에게 명분이 있다고 치자.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라크의 재건과 복구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치자. 그러나 그렇다고 제나라 국민의 목숨까지 빼앗겨가면서 반드시 이라크에 가야 하는 것일까. 제 나라 국민은 우리가 도울려고 하는 이라크에서 죽어 나가는데 그래도 우리는 이라크의 재건과 복구를 도우러 가야 하는 것일까. 더군다나 이라크가 오지 말라고 하는 데도, 끝끝내 싫다고 하는 데도 무엇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꼭 가야만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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