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이라는 말은 누구라도 쓸 수 있지만 아무에게나 어울리는 말은 아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결단이 필요하다. 가느냐 마느냐 이것이 문제인 것이다

사람 죽었다고 안가면 테러에 굴복당하는 것이라는 주장!

사람 목숨보다 더 귀한 것이 어디 있냐며 가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

둘 다 맞는 말이다. 절대적인 가치는 없다. 다 그럴 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결단이 필요한 것이다. 가치비교가 쉽게 결판나지 않을 떄

우리는 어렵지만 어쨌든 결단을 내려야 한다

누군가 우스개로 말했다고 하지 않던가   "여기가 아닌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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