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토요일이라 집에서 아이와 같이 텔레비젼을 보고 있다가 발견했다

제목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아이도 잘 모른다

그런데 내용상으로 보면 아마 공주와 하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왕자와 거지를 각색하여 새로운 내용으로 꾸민 듯하다

뮤지컬 형식으로 이제는 감성이 메말라버린 내가 보아도 제법 재미가 있다

문득문득 나는  한가롭게 TV를 보노라면 발견하곤 한다

세상에는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참 많다는 것을 말이다

토요일에 맞추어 각종 음식 이야기며 여행 이야기가 넘쳐 나온다

다 내게는 꿈같은 이야기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공주와 하녀를 볼 수 있어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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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무책임하다. 할 소리 못할 소리 가리지 않고, 서슴치않고 있는 대로 뱉었다가는

오래지 않아 자기가 한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지면 그저 아니면 말고 식이다. 그뿐이다

인간들이 어째 이렇게들 살까? 이런 인간들이 득세하는 대한민국은 정말 싫다. 그렇지만 현실이다

보다 합리적이고 보다 상식적이며 나의 말과 행동이 혹 상처가 되지 않을런지 남을 더 배려하는

인간적인 인간들이 모여사는 대한민국! 나만의 꿈이며 진정 이루어질 수 없는 허상에 불과한 것인가?

나는 입만 열면 유일한 레파토리로 간첩을 외쳐대는 자들을 보노라면 정말 섬뜩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 땅에는 끊임없이 줄기차게 간첩을 외쳐대지 않으면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무리들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간첩은 그들의 존재의 이유요 그들의 생명을 연명하게 하는 생명수 같은 존재다

나 태어난 이 강산에 나도 있고 너도 있지만 제발 간첩도 있다고 외쳐야 사는 재미가 있는 존재들!

여전히 대한민국은 그들이 힘을 가지고 있고 강자로서 사회 구석구석을 자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끄러운 줄 모르고 염치도 모르는 철면피들이 낯짝 두껍게 대한민국을 들쑤시고 있는 것이다

봄은 왔으되 봄이 아니로다! 옛날 중국의 어느 시인이  읊조리기도 하였고 또 가까이는 누군가가 읊조렸다

완전한 봄을 위하여 다시한번 더 참여가 필요하다. 진정 이땅의 밑바닥에서 도도히 흐르는 시대정신!

먹물들은 고개가 뻣뻣하여 내려다 볼 수 없어 결코 느끼지도 보지도 못하는 밑바닥의 분노와 열정!

오다가 중간에서 멈추어버린 이땅의 봄을 위하여 다시 한번, 다시한번 더 우리의 참여가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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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지금 치열한 선두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내가 알라딘을 알고부터 줄곧 엎치락뒤치락 하더니 지금도 여전하다

그들의 열정과 집념이 실로 대단하지 아니할 수 없다

매일매일 수도 없이 쏟아내는 그들의 글속에서 나는 저절로 초라해진다

하루에 겨우 서너건 글 올리는 나는 도저히 그들 옆에 서 있을 수 없다

내 글 쓰는 시간도 빠듯한데 하물며 그 많은 그들의 글을 읽을 시간은 내게 없다

이래저래 알라딘에서 나는 잠시잠깐 반짝하고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유성과 같은 존재인 모양이다

오늘 드디어 어느 분이 역전하였다. 다른 분들은 분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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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10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분이 전가요^^
 

책인지 그림인지 분간이 잘되지 않눈다. 그만큼 이 책은 다른 책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식이다

하기야 그림책도 책이니만큼 그런 점에서 책으로 보아 무방하다. 글자만 빼곡이 차있다고 다 책이랴!

 하지만 그냥 간단하게 쉽게 읽힐 수 있는 그런 킬링타임용 책은 아니다. 쉽게 보다간 큰코 다친다

간략한 그림과 해설속에서 무수하게 많은 세상의 현상과 이치와 그리고 숨은 이미를 엿볼 수 있다

짧고 간략한 그림속에 그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서는 저자 또한 수많은 공부를 하였을 것이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도 현재뿐만이 아니고 과거를 아우르는 그의 녹록치  않은 세상보기에서

나는 조금은 왜소해짐을 느낀다. 그의 열정에 비해서 그리고 앎의 폭과 깊이에 비해서 말이다

세상이 망하지 않는 한  사람들간에 부대끼고 싸우며 또 속이는 일들은 다반사로 벌어질 것이다

이 책의 생명력이 영원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언제나 이 세상 사람과 함께 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오로지 한가지 사실만을 느끼고 배우고자 한다. 바로 진실이라는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진실을 바로 알고 진실위에 행세하는 거짓과 위선을 물리치자고 하는 것이다

다른 어떤 무엇보다도 지금의 내게는 이 그림책이 양치기가 되어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할 것이다

대한민국 사실은! 디알북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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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크게 두가지 부류의 집단이 있다

상식적인 집단과 미친 집단이 그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해 못한다

사람이나 집단이 미친다는 것은 뭔 그런대로 이해하겠으나

그러한 미친 사람이나 집단을 정상적인 사람이나 집단으로 간주하고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나 집단은 정신병자로 모는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내가 미친 것인지 우리나라가 미친 것인지......

어쩌면 대한민국 사람 절반 정도는  정신병자인 셈이다

상식이 상식처럼 도무지 소통되지 않는 대한민국!

언제쯤이나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집나간 상식이가 되돌아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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