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지금 치열한 선두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내가 알라딘을 알고부터 줄곧 엎치락뒤치락 하더니 지금도 여전하다

그들의 열정과 집념이 실로 대단하지 아니할 수 없다

매일매일 수도 없이 쏟아내는 그들의 글속에서 나는 저절로 초라해진다

하루에 겨우 서너건 글 올리는 나는 도저히 그들 옆에 서 있을 수 없다

내 글 쓰는 시간도 빠듯한데 하물며 그 많은 그들의 글을 읽을 시간은 내게 없다

이래저래 알라딘에서 나는 잠시잠깐 반짝하고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유성과 같은 존재인 모양이다

오늘 드디어 어느 분이 역전하였다. 다른 분들은 분발하세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4-12-10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분이 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