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지금 치열한 선두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내가 알라딘을 알고부터 줄곧 엎치락뒤치락 하더니 지금도 여전하다
그들의 열정과 집념이 실로 대단하지 아니할 수 없다
매일매일 수도 없이 쏟아내는 그들의 글속에서 나는 저절로 초라해진다
하루에 겨우 서너건 글 올리는 나는 도저히 그들 옆에 서 있을 수 없다
내 글 쓰는 시간도 빠듯한데 하물며 그 많은 그들의 글을 읽을 시간은 내게 없다
이래저래 알라딘에서 나는 잠시잠깐 반짝하고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유성과 같은 존재인 모양이다
오늘 드디어 어느 분이 역전하였다. 다른 분들은 분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