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대디, 플라이 더 좀비스 시리즈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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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본 소설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다른 일본 소설이란 좀 많이 다른 거 같아

작가를 확인하니 재일교포가 쓴 글이다.

 

등장인물들도 다 매력있고

내용도 재밌고 ㅋㅋ

 

이 책에 조연으로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작가의 다른책에는 주인공으로 나온다는데

 

한번 읽어봐야지 ㅋㅋ 

 

 

2006년 7월 3일의 독후감이다. 

그 이후에 우리나라에서 이준기와 이문식이 주연을 맡은 영화가 개봉되었다. 

보지는 않았지만, 혹평이 많았던 영화였다. 

아마도 원작에서 '일본 사회에서의 조총련계 한국인'이라는 마이너리티의 느낌이 사라져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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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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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책 들으면 술술 읽히는 책 ㅋ

 

가볍게 읽히지만, 안에 들어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은 책 ㅋ

 

 

 

목표+실천+열정=마음의 평화

 

 

그런데 지금은 특별히 목표도 없고, 실천할 것도 없고 열정을 쏟아부을 것도 없어선지 그리 와닿지가 않는다 ㅋ

 

 

머리로는 진짜 좋은 책이라는 건 알겠는데 지금 내 상황에는 전혀 맞지가 않구나.. 지금 같으면 눈앞에 보이는 마시멜로는 다 먹어버릴텐데 ㅋㅋ 

 

 

위와 같은 독후감을 썼을 때가 무려 2006년 7월 3일이다... 그러니 태평스레 이런 글을 쓸 수 있구나... 지금 다시 읽는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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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사냥꾼 - 이적의 몽상적 이야기
이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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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은 정말 다재다능하다..

이런 이야기들을 다 어떻게 생각해냈을까?

 

 

 

다 재미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자백'이 최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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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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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시퍼렇게 살아 있어야 할 '양심'의 이야기



의사짓을 제대로 한다는 일

고귀한 희생

사명과 신념 사이에서

두 아비의 동병상련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아버지의 눈물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참혹한, 너무도 참혹한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자장면과 야반도주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이 진짜 문둥이들아

할매 시스터즈

비정한 모성

태극기 휘날리며

그녀의 미니스커트

내 마음을 다시 두드린 이름

새옹지마? 새옹지우!

우식이의 꿈

지상에서의 마지막 인사

아름다운 라뽀

농담 같은 이야기들

바깥 세상으로의 여행

업장을 쌓는 일

밥벌이의 고통

나는 지금 부끄럽다

일월산 달구백숙

정미와 송이버섯

애달픈 내 딸아

행복의 총량

훌러덩 할머님들

두주불사 스승님

아버지에게 진 빚

나의 고모, 박애노파 수녀님

봉정사 세 스님들






 

동기 추천으로 읽어 본 책..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라는 책이 있다.

 

일본의 한 야간고등학교 교사가 쓴 글인데 밤거리에 내던져진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매일밤 거리를 순찰하며 여러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이야기라고 한다.

 

내가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교사의 길을 갈 한 친구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고 한다.

 

내가 과연 교사가 되기 위해서 이 정도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나.. 이 정도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 때문일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불편했다.

 

정말 이 글쓴이 정도는 되어야 의사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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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의 하루
권대웅 지음, 바른손 그림 / 홍익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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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우주입니다.

 

진정한 신비주의자들은 말한다. '가장 신성하고 신비한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것에 있다. 즉 날마다의 생활, 이웃, 친구, 가족 그리고 뒤뜰에 있다는 사실이다'

 

 

당신이 걸어간 길

 

길은 걸어야 비로소 길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곧 걸어야만 인생이 시작된다는 말입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 길을 누구와 어떻게 걷고 계십니까. 부디 당신이 선택한 길이 당신을 달라지게 하고 성장하게 하고 행복해지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남들보다 많이 살려면, 많이 사랑하려면, 자신이 지금껏 걸어온 것보다 더 많이 걸어 다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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