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는 동안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남주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꿈의 집

몰락한 지주 집안 출신의 존 시그레이브.

회사 사장의 딸의 친구와의 만남을 전후로 아름다운 하얀 집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여배우

성공적인 여배우 올가 스토머. 낸시 테일러라는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는 제이크 레빗이 접근하고 올가는 최고의 연기를 위한 무대를 준비하는데...

 

칼날

제럴드를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클레어. 제럴드의 아내 비비안의 비밀을 알게 되지만 그 사실을 발설하지 않으면서 누군가를 지배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호텔에 가명을 기입하고 머무른 행위가 이 소설의 여주인공에 그치지 않고, 이 작품 발표 직후 실종된 작가의 실제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도 이런 저런 추측만 무성하다.

 

크리스마스 모험

탐정 푸와로와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낸 젊은이들의 해피엔딩 푸딩 스토리.

 

외로운 신

대영박물관의 외로운 꼬마 신. 파파 할아버지와 파리의 님프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

 

맨 섬의 황금

맨 섬의 관광 진흥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소설은 탄생하였다. 전설처럼 내려오는 맨 섬의 밀수업자들의 전리품에 대한 전설들을 근거로 보물찾기 행사가 기획되고, 섬 어딘가에 보물을 감춰두고 그 위치를 알려주는 단서들을 추리 소설에 등장시키는 것이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자신에 명성에는 턱없이 부족한 60파운드의 수고비를 받고 여러 날 동안 섬에서 묵으며 이 소설을 완성시킨다. 5회에 걸쳐 디스패치라는 신문에 연재되는 이 소설은, 밀수로 큰 돈을 번 삼촌의 유산을 찾기 위해 4명의 친척들이 돌아가신 삼촌이 남겨놓은 단서를 따라서 이른바 보물찾기를 하게 되는 내용이다. 소설 속에서는 황금으로 가득 찬 네 개의 궤짝은 실제에서는 서명된 서류가 들어있는 코담뱃갑 네 개였으며, 그것을 시청으로 가지고 오면 백 파운드(오늘날의 가치로는 약 3천 파운드)의 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 돈으로 약 5백만원 정도인데, 실제로 이 보물찾기가 관광 증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미지수였다고 하며, 이런 류의 행사는 다시는 열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소설은 후에 애거서 크리스티의 다른 작품에서 변주되고 발전되어 나타나는 것 같다. 이런 프로젝트 자체도 참 흥미롭지만, 기꺼이 참여한 크리스티도 재미있다.

 

벽 속에서

사교계 유명 인사였던 이소벨 로링. 가난한 젊은 화가인 앨런 에버러드. 두 사람의 결혼 후 태어난 딸 위니의 대모 제인 하워드. <우유처럼 하얀 벽 속, 비단처럼 부드러운 커튼 속, 수정처럼 맑은 바다 속에 잠긴 금빛 사과 하나.> 삼각관계와 예술에 대하여.

 

바그다드 궤짝의 수수께끼

푸와로가 인정한 완벽한 살인. <모두가 방 안에 있었다> 아름다운 여자. 그녀의 남편. 비밀스러운 애인이자 남편의 친구. 그리고 또 다른 남편의 친구의 비밀.

 

빛이 있는 동안

전쟁 중 사망한 남편 팀 뉴전트. 그의 아내 디어드리. 예전부터 자신을 흠모하던 조지 크로우저와 재혼한 디어드리 앞에 다시 나타난 팀. 과연 디어드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