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단골 가게 - 마치 도쿄에 살고 있는 것처럼 여행하기
REA 나은정 + SORA 이하늘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이렇게 알찬 여행기는 진짜 처음이다. 

'정말 도쿄에 살고 있는 것처럼 여행하기'라는 부제에 딱 맞는다. 

'단골 가게'의 의미도 정확히 catch한 듯 하다, 이 저자들은.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이 두 처자들과는 취향이 심히 다르다. 일본은 몇몇 영화와 소설, 애니메이션으로 기억되는 나라이지 그 나라의 디저트나 아기자기한 소품은 오히려 나를 질색하게 만들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정말 남에게 선물하기 아깝더라. 정말 선물하기로 마음먹고 고른 책이지만, 정말 아까웠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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