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황진이 보는 게 너무 재미있다. 외모도 아름답고 예술로도 높은 경지까지 올랐지만, 그보다 더 마음을 끄는 것은 항상 당당했다는 점.
세상 누구보다도 스스로를 기쁘게 하려고 노력했고,
타인이 자신에게 바라는 대로가 아니라
본인이 하고자 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그렇게 살다 갔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