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소재이다. 결말이 마음에 안 든다는 독자들도 있지만 나는 무엇보다도 치매 걸린 사람의 1인칭 소설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살아온 세계가 전부 실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매번 깨닫게 되고야마는 자의 절망이 느껴져 먹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