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몽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2
김만중 지음, 송성욱 옮김 / 민음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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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으로 치면 차도녀, 뇌섹녀, 인상녀 등등의 수식어를 붙일 수 있을 다양한 매력을 가진 8명의 여인들과 자유연애를 즐겼는데 그게 꿈이었다는 이야기. 당대 억압되어 있던 조선시대를 살던 사람들에게는 대리만족과 동시에 큰 깨달음을 주었을 것이다. 특유의 세계관 때문에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다는 이유는 충분히 알 것 같다. 다만 나의 문제 때문인지 양소유의 모험담 내지는 연애담이 가독성이 떨어져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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