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마음

따스한 눈빛

그리고

따스한 손

 

손이 차가워도

따스한 마음이 담기면

그 손은 차갑지 않아요

 

제 마음이 추울 땐

당신이 내민

따스한 손을 생각해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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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9-08 11: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차가운 선인데 따스함이 느껴지는 손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희선 2021-09-09 23:39   좋아요 1 | URL
손이 차가워도 마음은 따듯해서겠지요 흔한 말을...


희선

행복한책읽기 2021-09-08 11: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히히히. 희선님 여기 따스한 손이요👋👋👋

새파랑 2021-09-08 12:20   좋아요 1 | URL
저도 여기 따뜻하진 않지만 거친(?) 손 🙌

희선 2021-09-09 23:40   좋아요 1 | URL
행복한책읽기 님 고맙습니다 손이 따듯하시군요


희선

희선 2021-09-09 23:41   좋아요 1 | URL
새파랑 님도 고맙습니다 거칠어도 따듯한 손...


희선

서니데이 2021-09-09 21: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추운 시기가 아니지만, 조금 있으면 손이 차가울 시기가 되겠네요.
희선님,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1-09-09 23:42   좋아요 2 | URL
늦가을쯤 되면 손이 차가워지겠습니다 한해가 갈 때쯤이어서 쓸쓸한 때기도 하네요 그전에 가을을 잘 만나면 좋겠습니다


희선
 

 

 

 

음악엔 날개가 달려서

어디나

누구한테나

날아가

 

음악이 날아오는 소리 잘 들려

 

네가,

슬플 때

기쁠 때

쓸쓸할 때

언제든 음악은

네게 날아올 거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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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9-07 10:4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제가 좋아하는 김동률의 Melody가 떠오르는 멋진 음악같은 시네요~!!
‘아련한 기억의 조각들 어제처럼 되살리는 마치 마술같은 힘‘

희선 2021-09-08 01:51   좋아요 2 | URL
김동률 노래가 떠오르다니... 들어본 적 있을까 하고 찾아서 들어보니 처음 들어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김동률 음악 느낌이 납니다


희선

그레이스 2021-09-07 10:5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떤 음악은 어느 특정한 장면에 머물러 있어요

희선 2021-09-08 01:53   좋아요 2 | URL
그렇지요 어떤 음악은 그걸 즐겨 듣던 때로 가게 해주기도 하죠 어떤 장면이 생각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희선

페크pek0501 2021-09-07 13:4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음악은 국제 공통어지요. ^^

희선 2021-09-08 01:56   좋아요 2 | URL
말하지 않아도 음악은 누구나 들을 수 있지요


희선

행복한책읽기 2021-09-07 15: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흠. 희선님이 북플 날개 단 책음악 들려주는 느낌이어요.^^

희선 2021-09-08 02:02   좋아요 2 | URL
책을 펴고 뒤집으면 날개 같아요 이 말은 다른 데서 들은 겁니다 책도 여기저기 날아가겠습니다


희선
 

 

 

 

날마다 보면서

그저 스쳐지나가지

 

다정한 말이 아니어도

한마디쯤 건네면

괜찮을 텐데

마음이 내켜야 하지

 

나도 다르지 않을지도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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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9-05 08: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닿지 않는 마음이란 어떤걸까 생각해 봅니다. 이 시도 너무 좋네요 ㅜㅜ

희선 2021-09-07 01:21   좋아요 1 | URL
새파랑 님은 그런 마음 느끼지 않으실 듯합니다 다들 새파랑 님을 좋아하니...


희선

그레이스 2021-09-05 08: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희선 2021-09-07 01:22   좋아요 1 | URL
그레이스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han22598 2021-09-05 13: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작은 몸짓, 말...그것으로도 충분할때가 있는 것 같아요..

희선 2021-09-07 01:23   좋아요 1 | URL
이런저런 말 하지 않아도 그걸 알아채는 사람도 있겠지요


희선
 

 

 

 

바다가 울어도 아무도 몰라

바다엔 물이 가득하고

바다가 흘린 눈물은

다시 바다가 되잖아

 

왜 바다가 우느냐고

 

바다 동물이나 물고기가 죽고

사람이 버린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서 그렇지

 

바다를 슬프게 하지

않아야 할 텐데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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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는 평생 친구도 있고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

 

이야기가 시작할 때

힘들게 사는 사람은

나중에는 잘돼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은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많은 사람이 도와줘

 

현실보다 힘든 이야기도 있지만,

뭐든 되는 이야기가 더 많아

 

이야기 속 사람은 좋겠어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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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8-31 08: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현실도 이야기처럼 되면 좋겠어요. 비극이 아닌 희극처럼 말이에요~!!

희선 2021-08-31 23:32   좋아요 1 | URL
현실보다 더한 이야기도 있지만, 거의 잘되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이야기가 더 많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희선

2021-08-31 2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8-31 23: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1 1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2 0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