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TOEIC VOCA 빈출단어 속성 암기카드 (전6권) TOEIC VOCA 빈출단어 속성 암기카드
LINK BOOK 교재개발팀 엮음 / LINKBOOK(링크북)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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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Vocabulary 빈출단어 속성 암기카드. 1TOEIC Vocabulary 빈출단어 속성 암기카드.1

토익성적을 회사에 제출해야 되서 최근 시험에 자주 나온 단어들만 대충 공부해서 준비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과연 이런 식의 번갯불에 구워 먹기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마음은 급하고, 시간은 없고, 느긋하게 유명한 토익 책을 공부하기에는 여유가 없다.

일단 네이버에서 검색을 보았다. 정말 많다. 그런데, 과연 최근 시험에 나왔던 단어인지 수가 없다. 거기다 pdf 파일들인데, 스캔한 것들인지 상태가 좋지 않다. 찾아서 모으면 근사한 자료가 같기도 하다. 하지만, 모으는데 시간 허비할 같다.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어플 검색을 해보았다. 키워드는 토익단어이다. 이것 저것 생각보다 많다. 공짜라서 특히 맘에 든다. 일단 이익훈 토익 시험 전날 필독 어휘 200” 설치했다. , 이게 뭐야? 게임 같은 프로그램을 기대했는데, 전자책이다. 200 단어니 천천히 볼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단어들이 시시하다.

참에 전자책도 한번 찾아보자는 마음에 인터넷 서점을 뒤져 보았다. 이전에 교보북에서 전자책을 한권 기억이 있어, 그대로 확인해 보았다. “토익단어 찾아서 ebook 클릭했더니, 최근 책이 없었다. 최근에 나온 토익단어 ebook 어디 있을까가 최종 목적지가 되어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책을 찾게 되었다.

일단 전자책은 TTS(Text To Speech)라는 기술을 통해 귀로 듣는 것이 가능해서 좋다. 그래서, 토익 Vocabulary 기대를 했다. 흐미…. 이건 아니야국내에서 만든 책이라 그런지 영문 TTS 정말 발음이 나쁜 20 전의 영어 선생님을 연상시킨다. 정말 아니다 싶다. 분명 전자책 자체에 음성파일 지원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도 PC 버전에서만 유창한 발음이 재생되었다. 토익 공부하려던 당초의 목표는 어디로 갔는지, 전자책 품질 평가원이 상황이다.

그런데, 책의 ebook 출판사의 홈페이지를 찾아가 보니, mp3 파일을 제공한다. 오호라 이거 딱이다. 드디어 내가 원하는 최종 목표물을 찾았다. 최신 토익단어와 듣기를 동시에 해결할 있는 좋은 학습자료이다. 7권의 전자책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있을 뿐만 아니라, mp3 파일은 모두 공짜였다. 아쉽게도 전자책은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하여야 했지만, mp3 파일만은 출퇴근 길에 듣기 좋다. ㅎㅎ. 왠지 한달 토익 시험 성적이 나쁘지 않을 같다. 아주 기대는 안하지만, 5일씩 6 분량으로 30 분량의 단어와 예문, 그리고 원어민의 읽기 자료는 정말이지 너무 고맙다.

오늘은 서평보다는 국내 외국어 전자책의 아쉬움과 고마움을 주절거려 보았다. 외국의 TOEIC TTS 자료를 찾아보면 괜찮은 것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찾다가 시간 보낼라. 잠시 확인한 결과는 전자책은 스마트폰의 뛰어난 TTS엔진을 무시한다는 사실이다. 자체 내장된 TTS 성우들의 스피킹 속도가 한국어에 최적화되어 영어에는 도저히 적절치가 않다. 이점만 보강된다면 좋을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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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Much As A Rat's Tail : Korean Slang, Invective & Euphemism - the Insider's guide
피터 N. 립탁.이시우 지음 / EXILE Press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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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Korean Slang _As Much As a Rat's TailKorean Slang _As Much As a Rat's TailAs Much As A Rat’s Tail (Korean Slang)

우리말로 꼬리만큼” (한국 은어집) 책의 제목이 되겠다.

우리말 은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쥐꼬리만큼 같은 한국인들은 알고 생활 속에서 쓰지만, 외국인들은 한국말을 배워도 유추가 쉽지 않은 그런 말들을 모아서 책을 만들었다니, 재미가 있을까?

그런데, 그걸 외국인이 했다면 어떨까? 그런 책을 한국인 보라고 만든 아니라, 외국인들이 한국어 배울 재미 있으라고 만들었다면 말이다. , 책은 단순히 한국어 은어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 예제와 한국어 표현들도 함께 싣고 있다.

책을 펼치면 우리말 은어가 멋진 서예 글씨체로 등장한다. 그것도 빨간색으로 말이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간단히 설명할 있겠다.

구리다

[gu-ri-da]

to be foul, disgusting or ghastly; lack taste

본래, 똥이나 방귀 냄새와 같이 지독한 냄새를 의미하는 말. 요즘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어떤 것의 외향이나 행태가 좋지 않을 때 쓰이고 있다.

Originally meaning the smell of dung or methane gas, gurida is used among young people for someone or something that looks and acts poorly, smelly, somewhat shady or even fishy. Similar to the British, “dreadful” or “ghastly”, or the American expressions “that is so foul”, “so gross!” or just plain “godawful!”

뭐 이런 식이다. 나로서는 이 책이 여간 반갑지가 않다. 내가 알고 지내는 몇몇 외국인 친구들에게 이만큼 재미난 이야기 꺼리가 없다. 그냥 이렇게 시작하면 된다.

You know some Korean expression like gurida? ^^; 그냥 이런 식으로 시작하면 된다. 그러면 이 친구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는 나의 이야기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그들도 이와 유사한 자신들의 언어 표현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가끔은 매우 조심스런 표현들도 무지 많다. 어머니를 두고 맹세하는 그런 표현들은 외국 친구들도 썩 좋아하지 않고 나 또한 그런 오해를 유발하는 짓은 시도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그런 표현들이 특히 유사하다. 많이 친해지면, 그런 이야기를 하면 서로들 신나게 웃는다.

이 책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은어들이 21세기에 탄생했는가 하고 느끼게 된다. 요즘 우리나라의 20대들이 언제 이렇게 많은 은어들을 만들었을까 싶을 만큼 그 양에 놀라움을 느끼게 된다. 많은 표현들이 부정적이고 욕 같은 느낌이 강하다. 이 책은 부터 까지 사전처럼 은어들을 구분하였다. 200여개의 은어가 등장하는데, 40대인 내가 아는 은어는 고작 절반의 절반 정도 된다. 나머지는 그저 이게 무슨 뜻일까?’아마도 이거겠지!’하고 추측하는 수준이다.

심지어 내가 알고 있던 몇몇 은어의 태생까지 이 책에서 설명해 주어 새로운 재미를 더해 준다. 일본어가 시작이라고 알고 있던 은어 일부가 사실은 일본에도 없는 말들이란 것도 새삼 알게 되었다. 구지 이 서평에서 언급할만한 표현들은 아닌 것 같다.

, 영어 공부하다 지친 십대 친구들에게는 어쩌면 이 책은 재미난 돌파구가 될지도 모르겠다. 자신들의 언어가 외국어에 녹아 있으니 얼마나 반가울까 말이다.

이런 책이 출간될 만큼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현실이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다. 또한, 이런 것을 책으로 출간하는 젊은 친구들의 시도와 우정(한명의 국내체류 외국인과 그의 한국인 친구가 이 책의 저자들이다)이 산뜻한 느낌을 준다. 출판사는 외국인 것 같다. 일단 독자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것 같다. 물론 외국어판도 있을 것이라 추측해 본다.

서평에 레알 표현들을 담지 못해 무지 아쉽다. 사실 그런 표현들이 내겐 매우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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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LE PRESS 2017-08-30 0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Exile Press 입니다.

저희 책 “As much as a rat’s tail”을 사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아래 링크에(Amazon) 들어가 리뷰 하나 남겨주시겠습니까?

http://geni.us/KoreanSlangReview

(아마존 계정이 없으시면, You might want to make one! It’s free)

다시 한 번, 저희 책에 관심을 갖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리는 의미로,

peter@exilepress.com 으로 이메일 하나 주시면
자사의 또 다른 영어 책 Free- E-book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Idiom attack)
E-pub or Kindle 둘 중에 하나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소중한 독자님.

Exile Press
Peter Liptak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대수학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과학 만화
래리 고닉 글.그림, 전영택 옮김 / 궁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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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대수학

The Cartoon Guide To Algebra (대수학 만화 가이드)

일단 대수학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위키백과 내용을 우선 확인해 보고 시작하고 싶다.

대수학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수학(代數學, algebra) 일련의 공리들을 만족하는 수학적 구조들의 일반적인 성질을 연구하는 수학의 분야이다. 이렇게 일련의 추상적인 성질들로 정의되는 구조들을 대수 구조라고 하며, 반군•군•환•가군•체•벡터 공간•격자 등이 있다. 대수학은 취급하는 구조에 따라서 반군론, 군론, 환론, 선형대수학, 격자론, 정수론 등으로 분류된다.

대수학이란 용어는 학생 또는 전문 수학자에 따라, 다음 2가지 하나의 의미를 가진다. 학교 대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대수를 말하는 것으로, "산술"이라고도 한다. 하나는 1 이상의 변수를 가진 다항방정식을 푸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다항방정식의 해는 종종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연산  거듭제곱, 근의 공식에 의해서 구해진다. 이것은 함수와 그래프의 성질을 정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그러나 수학자들은 , , 불변량 이론과 같이, 체계 체계 내에서의 연산에 대한 추상적 연구와 관련해서 "대수학"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한다.

기하학, 해석학, 정수론과 함께 대수학은 수학의 중요한 연구 분야의 하나이다. 또한 대수학에 의거한 생각의 방식이 해석학, 기하학 등에서도 퍼지면서 수학의 여러 영역에서 대수학은 공통 언어에 해당하는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고 있다.

대수학은 페르시아의 저명한 수학자인 콰리즈미(783~850) < 자브르 무카발라>라는 제목에 기원을 두고 있다. 책에서 그는 대수적 방법들의 근거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책의 제목은 "이항과 약분"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나는 대수학이란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익숙하지는 않다. 영어인 Algebra 또한 마찬가지이다. 들어는 보았지만 모르는 말이다. 이 책은 간단히 이야기하면 방정식에 대한 이야기이다. 구석구석 만화로 되어 있어, 부담되지 않는다. 실제 내용도 앞의 위키백과에 등장한 말과 같이 사칙연산을 이용하여 xy의 해를 구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복잡한 식들을 이항과 약분으로 간단하게 만든다. 소인수분해가 이때 필요하다. 학교시절 아주 쉽게 사용하던 공식들이나 문제 해법들인데, 오랜만에 듣는 용어들은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천천히 만화들을 보면 어느새 A4용지 240매를 단번에 볼 수 있다.

저자는 매우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하버드 수학과를 졸업하고 석사를 마치고, 다시 박사과정을 밟던 수제가 어느 날 종적을 감춘다. 홀연히 나타나서는 만화로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다. 심오한 이론 수학자를 벗어버리고 어느새 소탈한 공부방 할아버지가 되어 버린 사람이다. 그 덕에 전세계에 수학을 부담없이 배우고 즐기는 아이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

나 또한 어느새 마흔이란 나이를 갖게 되었다. 원하지도 않았는데, 이만저만 불편하게 아니다. 아무리 만화로 된 수학책이라지만 벌써부터 무지 반갑거나 편한 느낌의 대상은 아니다. 일종의 사서 고생하는 형국을 만들어 뇌에 기름칠을 시도하는 꼴이 되었다. 그런데, 참 신나게 읽혀진다. 그림도 처음보는 스타일인데, 차츰 맘에 든다. 어릴 때 본 아스테릭스란 만화와 어딘가 비슷한 느낌도 든다. 장황하고 기다란 수학 연산문제들이 x,y,a,b 등의 변수와 미지수로 참 깔끔하게 단순화 된다. 방정식을 영어로 function이나 operation이라고 부르는데, 내가 매일매일 만들어 사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요소들과 같은 맥락이다. 나 또한 매일 모든 프로그램 요소들을 단순화 시킨다. 그래야 나로서는 뭔가가 작동되는 부품을 만들 수가 있다.

서평을 쓰면서 수학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한 게 없는 것 같다. 뭔가 간단하고 명확하게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게 된 것 같다. 학창시절 왜 이런 걸할까? 이런 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나 싶었던 것이 30년쯤 지나고 보니 꽤 쓸만한 것들임을 알게 되었다. 끝으로 멋진 예를 하나 설명하고자 한다.

15 x 17 = ?. 이것을 두고 15 곱하기 17은 얼마일까? 라고 풀어쓰지 않아도 되서 좋다. 지금 종이를 꺼내 자릿수를 올리고 더하기를 한다면 이 책은 별로 필요가 없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런 풀이 과정을 제공한다. (16–1) x (16+1) à 15x15-1 à 256-1 à 255

(x-1)(x+1) = xx-x+x-1 = xx-1이란 공식과 16x16=256을 적용한 풀이과정이다.

따라서, 암산은 복잡한 산술연산을 몇 개의 쉬운 수식 패턴으로 변경하여 적용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할 수도 있다. 물론 이런 과정이 좀더 빨라지면 공식을 적용한 것 조차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말이다.

오랜만에 머리에 기름칠을 제대로 한 것 같다. 이 책은 초등학생부터 모든 연령에 적합한 책이라 생각한다. 저자의 다른 책들도 매우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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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모험 - 빌 게이츠가 극찬한 금세기 최고의 경영서
존 브룩스 지음, 이충호 옮김, 이동기 감수 / 쌤앤파커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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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모험

빌게이츠가 극찬한 금세기 최고의 경영서

왜 이 책이 경영이란 타이틀을 달았을까? 사실 빌게이츠와 워렌버핏이 이 책에 대해서 엄청난 칭찬을 하지 않았다면 경영이란 단어는 책의 제목에 사용되지 않았을 것 같다.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투자자인 이들이 이 책을 읽고 극찬을 했기에 출판사는 business란 단어를 경영이란 단어로 탈바꿈 시킨 것은 아닐까 싶다.

맞다. 이 책의 원 제목은 그냥 Business Adventures이다. <격동의 사업> 같은 직역이 가능할 것도 같다. 물론 이런 식의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책을 펼쳐 내용을 확인하면 1960년대 미국의 경제와 주식시장, 자동차 산업 등 여러 경제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빌게이츠와 워렌버핏은 이 책을 통해서 그들이 매우 어렸던 그 시절에 희미하게 알고 있던 사건들을 재조망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 같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많은 사건들은 분명 몇 년이 지나 다큐멘터리와 영화, 소설 등으로 분명 재조명되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때는 몰랐던 일들을 다시금 확인하고, 최고 경영자로서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았을 만 하다.

그런데, 나로서는 이 책은 굉장히 부담스런 분량과 알 수 없는 시대상 및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과 조직 및 미국의 기간 시스템 등으로 인해 읽기가 힘들었다. 읽는 중에 내용의 일부를 인터넷 검색까지 하게 되었다. 여전히 이 책에 등장하는 12가지 사건사고를 제대로 설명할 자신은 전혀 없다. 또한, 책의 번역도 잘되었냐면 그렇지 않다. 오히려 원서를 보고 싶은 마음마저 든다. 번역자도 분명 나와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라 추측한다. 만약 이 책의 사건사고에 대한 영상물을 입수할 수 있었다면 분명 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일단 12가지 사건들을 나열해 보겠다. 1. 포드의 비운의 차, 에드셀의 운명 2. 누구를 위한 세금인가?(미국의 소득세) 3. 비공개 정보가 돈으로 바뀌는 순간 4.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손 5. 제록스 제록스 제록스 제록스(빌게이츠가 극찬한 부분) 6. 선량한 고객 구하기 7. 같은 말을 다르게 해석하는 회사 8. 마지막 코너 9. 기업가의 본질은 무엇인가? 10. 주주들의 계절 11. 개는 물기 전에는 모른다 12. 파운드화 구출 작전

자 제목만 나열했는데, 나로서는 어떤 내용들인지 궁금하기만 하다. 신문 사설이나 기사와 같은 그런 느낌이 바로 오는 글들이 아닌 것 같다. 마치 풍자가 가득한 판편 소설의 제목들 같다.

그러면, 다시 12개의 사건 사고의 부제목을 보겠다. 1. 완벽한 시스템, 준비된 실패 2. 편법과 위선이 판치는 세금의 모험 3. 부에 대한 인간의 본성 4. 언제 누구에게 닥칠지 모르는 위험 5. 기업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6. 이익이 먼저인가? 고객이 먼저인가? 7. 담합, 거짓말,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뻔한 오류들 8. 월스트리트를 위협한 어느 촌뜨기의 도전 9. 본질을 꿰는 자에게 성공은 덤이다 10. 주주와 회사는 어떻게 공생하나? 11. 기밀과 정보는 어디로든 흘러나간다 12 세계는 왜 파운드화를 구하기 위해 협력했나?

이제야 조금 책의 내용이 보이는 것 같다. 부제목을 보니 경영의 모험이란 제목마저 적절해 보인다.

역사의 가치를 미래의 예측 모델이라고 간단히 설명하기도 한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라고 모두들 이야기한다. 어떤 사람들은 세계 최고의 갑부와 경영의 구루들을 만나 점심식사를 하는데 1억 정도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난 이 책을 보면서 과연 내가 그들을 만나 무얼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의문이 생겼다. 누군가는 1억으로 해답을 얻고 인맥을 구축할 수 있지만, 나로서는 괜한 돈 낭비가 될 것 같다. 같은 관심과 같은 사고방식 없이 대화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빌게이츠가 극찬한 책이라고 나에게 약이 될 것이란 최초의 판단은 잘못되었다고 인정하게 된다. 다만, 그 동안 갖고 있던 경제에 대한 관점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또한, 제대로 이 책의 가치를 찾겠다면 이 책들과 관련한 영상물들을 찾아 보는 것이 좋겠다는 나만의 결론에 도달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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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말하기 수업 - 어떤 말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리웨이원 지음, 김락준 옮김 / 가나출판사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하버드 말하기 수업

세상에 말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

오늘 이야기하려는 책은 말하는 요령을 바꿔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의 표지만 봐도 일단 구미가 당길 미끼들을 많이 던져 두고 있다. “2014 중국 자기계발 1란 타이틀을 달고 있고, 골드만삭스, P&G, 뉴욕생명보험 등 포춘 500대 기업이 선택한 책이란 부가 설명이 함께 달려 있다.

그런데, 책을 선택하고 읽는 독자로서 뭐 이런 정체 불명의 책이 있나 싶은 의구심을 갖게 된다. 왜냐면, 제목은 하버드를 운운하고, 타이틀은 중국내 1위 출간책이며, 마지막에는 미국내에서도 읽고 싶어하는 책이란 설명이 뭔가 앞뒤도 안맞아 보이고 이상하게 느껴진다. 그 이유는 여전히 중국인 작가가 쓴 책은 뭔가 짝퉁이단 생각이 내 마음에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일단, 저자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는 것으로 이 의구심은 해결될 것 같다. 지은이 리웨이원(이수문)은 미국계 중국인이다. 미국내에서 홍보와 인수합병 관련 전문가로 통한다. “육도인맥이란 책을 통해 6사람만 거치면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이론을 실천 중에 있다. 한마디로 영어를 잘하고 미국내에서 자기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이란 이야기이다.

300여 페이지의 책을 드디어 다 읽었다. 모든 내용에 공감이 된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내린 결론은 딱 이것이다. “거 참, 이런 저런 스피치 관련 책들을 참 잘 정리해 둔 것 같다.” 그랬다. 지금까지 내가 봐온 많은 스피치 관련 책들이 주장하거나 설명한 내용들이 모두 담겨 있다. 구지 특별히 다른 부분은 없는 것 같다. 또한, 이 책의 장점은 주장에 대한 비유나 예시가 매우 적절하다는 것이다. 구지 많은 생각을 통해 저자의 설명과 주장을 이해하려 할 필요가 없을 만큼 적절한 예로 말하는 요령의 효과가 확인 가능하다.

책은 크게 9가지 소제목으로 나눠져 있다.

1장은 사람을 움직이는 말 한마디의 힘. 이 장을 통해서 나머지 8장을 왜 이야기할지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한다. , 1장을 읽고 동감이 되지 않는다면 책을 덮으면 된다.

2장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설득의 기본 원칙. 이 장만 읽고도 큰 줄기는 확인이 된다. 상대방과의 관계, 개인설득과 단체설득, 상대를 우선하기, 상대의 성격에 따른 전략, 상대의 심리상태 파악 등의 기본만 알아도 이 책의 큰 줄거리를 이해한 것이 된다.

3장부터는 이제 좀더 구체적인 예시와 비법, 전략, 기술 등이 되겠다. 3장 말하기 고수가 전하는 백전백승의 설득 비법. 상대의 관심 끌기, 경청, 공감 포인트, 상대의 성격에 맞춰 시간 조절, 이야기 꺼리를 미리 준비하기 등.

4장 어떤 상대도 내 편으로 만드는 말하기 전략. 잡담 활용, 상대의 논리 구조 벗어나기, 단점도 말하기, 큰일은 작게 작은 일은 크게, 암시활용 등의 좀더 진전된 전략을 설명한다.

5장 상대의 사고를 통제하는 말하기 기술. 채찍과 당근으로 감정 흔들기, 존중과 만족 주기, 권위 효과, 윈윈, 상대의 감정을 차츰 통제하기, 잠재의식 자극, 의외 패턴, 나의 목적을 상대가 말하도록 하기, 주도권을 가져오는 질문 던지기 등 나의 의도대로 끌어가기가 된다.

6장 사소한 반응을 읽는 사람이 설득에 성공한다. 상대의 피드백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짧은 답변은 거절, 신체 언어에 숨겨진 속마음 읽기, 사소한 반응에서 관심 포인트 찾기, 반감 표현, 상대에 맞춰 리듬감 주기, 지루해 하지 않게 하기, 공감대 형성 등.

7장은 자신만의 무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전략. 이 장부터 좀더 고수의 기술이 나타난다. 데이터로 의심 제거, 파워포인트에 논리 담기, 도표의 힘, 비유를 통한 상상 심어주기, 침묵의 기술, 소품 활용법 등.

8장 스피치로 청중을 사로잡는 비법. 목적을 명확히, 간결하고 명확하게, 효과적인 몸짓과 손짓, 목소리의 리듬, 청중이 졸지 않게 적당한 길이로, 임팩트 있는 결론 만들기.

9장 설득에 성공한 후 지켜야 할 원칙. 상대가 후회하지 않게 관심을 지속,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 심리 촉발, 이익 나누기에 인색하지 말기, 한발 물러나 상대에게 여유 주기.

앞에서 다른 책들과 크게 다르지 않고 그저 정리만 잘 되었다고 말한다면, 이 책의 가치를 너무 냉담하게 설명한 것 같다. 마지막 9장에서 좀더 인간의 도리나 양심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그저 말로서 상대를 홀리거나 설득하는 것만을 이 책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 , 영업사원이 물건만 팔고 AS는 하지 않아서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없다. 비싼 물건만 파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함께 행복하려는 것이 최종 목적인 것이다. 9장에서 이런 도리와 양심에 대한 설명이 내게는 큰 감동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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