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쓰는 법 - 이야기의 스텝을 제대로 밟기 위하여 땅콩문고
이현 지음 / 유유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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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끝나지 않은 사람, 미야자키 하야오』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회의 장면이 나온다. 어떤 사람이 미야자키 하야오 앞에서 판타지 세계에 등장할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하는데, 꿈틀거리는 움직임이 사실 뇌병변장애인을 연상하게 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그 캐릭터를 보자마자 표정이 굳었다. 그 캐릭터를 만든 사람이 비하의 의도는 없다고 항변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는 누군가의 아픔에 대해 함부로 아는 척해서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얘기한다. (57쪽)_『동화 쓰는 법』 5장. 무심코 던진 돌 : 인물」


*

미야자키 하야오ㅡ스튜디오 지브리 사람들ㅡ『끝나지 않은 사람,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멘터리 만든 사람들ㅡ다큐멘터리를 본 사람들ㅡ이야기를 이야기하는 사람들ㅡ함부로 아는 척 하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이 있어서, 나는 오들도 명랑해. 명랑 명랑~


미야자키 하야오는 그 캐릭터를 보자마자 표정이 굳었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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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으니까 각종 감각이 무뎌진다.

그중에 하나 날짜 감각이다.

오늘 날짜는, 2021년 1월 20일, 수요일.. 맞나? .. 맞군.


오늘 새로나온 책들을 미리보기 하다가 『무너지지 않기 위하여』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이 책에 관심이 생긴 이유는, 저자(유제프 차프스키)가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오래 살았기 때문이다. 1896~1993. 그러니까 향년 98세.


책소개 페이지에는 원서도 없고 정보도 없어서 미리보기를 자세히 읽어보았다. 저자 유제프 차프스키가 서문을 쓴 때는 1944년이다. 49세. 그건그렇고, 책을 읽을지 말지 모르겠다. 내 안에, 장수에 대한 욕망이 있어 관심이 생기긴 했는데, 올해는 무엇보다 명랑하게 살기로 한 지 하루 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라, 아무래도 명랑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 책은 일단 보류. 미리보기에서 다운 받은 이미지 몇 장도 같이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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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욕망‘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겠다.
‘바람‘도 쓰고, ‘꿈‘도 버리지 못하겠지만, ‘욕망‘한다는 말을 쓴다는 인식도 못할 만큼 욕망을 자연스럽게 쓰게 될때까지 욕망을 붙들고 살겠다는 욕망이 끔틀거린다.(오늘만 해도 작년 한 해 동안 쓴 ‘욕망‘보다 더 많은 ‘욕망‘을 썼다. 과연 엄청난 욕망이로구만!)



‘바람‘에는 어딘가 한 발 물러선 태도가 있다.
‘꿈‘에는 ‘언젠가‘라는 태도가 있다.
...
‘욕망 ‘ 은 어떤가?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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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쓰는 법 - 이야기의 스텝을 제대로 밟기 위하여 땅콩문고
이현 지음 / 유유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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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밟고 퀵퀵 웃고,
무릎 치며 탁탁 웃고,
손뼉 치며 짝짝 웃고,
하하하,
‘동화 쓰는 법‘에 대한 멋진 동화를 읽었다.
한마디로, ˝예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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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명랑

명랑


명량 아니고 명랑

명란 아니고 명랑



명랑한 서재 : 뇌과학자 김대식의 서재 [링크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9847&cid=59153&categoryId=59153 ] 샛노란 블라인드, 샛노란 책꽂이, 새빨간 에나멜 광택 책상, 아톰 인형, 원숭이 인형, 외계인은 안 만났으면 해.


『매거진 G 1호 나란 무엇인가?』

「프롤로그_이런 잡지_김대식

".... 무모한 걸까요, 아니면 죽어가는 매체에 대한 오마주일까요?

..... 완벽한 복제가 가능한 온라인 세상에선 오리지널과 복제의 차이가 무의미해집니다. 디지털 콘텐츠는 언제나 재창출 가능하기에, 온라인 세상에서의 과거는 현재의 내가 추구하는 미래를 위해 언제든지 변형되고 재해석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 모두 이기적인 현재의 노예가 되어가는 세상을 우리는 지금 경험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다양한 분야의 필자들에게 글을 받아 수록한 종이 잡지. 죽은 나무로 만든 종이에 겁없이 인쇄해 버렸으니 더이상 말을 바꿀 수도, 왜곡할 수도 없습니다. 글은 더이상 변하지 않지만, 오늘 독자가 읽은 글이 내일 독자의 한 일부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신비에 대해 생각하며 "매거진 G"를 세상에 소개합니다.」


《매거진 G》 1호, 글쓴이 21명(김대식, 재레드 다이아몬드, 전승환, 김범준, 노명우, 신견식, 박한선, 강봉균, 류충민, 이명현, 오강남, 정우열, 이묵돌, 홍창성, 김상환, 이규탁, 정여울, 김도인, 김철수, 오찬호, 이일훈)


(*이일훈의 상상어장 추가)
















명랑한 제목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진짜 그래.

『이름을 알고 싶어』, 진짜 진짜 진짜 그래!

『기린을 만났어』, 진짜? 기린을? 만났어? 우와, 좋겠다. 



명랑한 표지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강물소리가 얼마나 명랑하냐구요. 출렁~

『한 마리 여우』, 내용은 쫌.. 안 명랑한데? 

『서부 시대』, 그림이 진짜루 명랑해. 으하하.


명랑 운동회

『아무도 이기지 않는 운동회』, 는 좀 재미없지 않나? 음.. 그래도 아이들 표정이 매우 명랑하여라. 









명랑하게,

또 명랑하게 살자고!

『훈데르트바서의 집』, 명랑하기로는 가우디 찜쪄드시는 훈데르트바서의 집. 












※명랑 유지 컬렉션

『우연 제작자들』, 후속편 명랑 제작자를 원함. 

『50, 내 인생 가장 유쾌한 나이』, 히히히 명랑 만화로 마무으리.










"신은 우주를 가지고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 신이 주사위를 가지고 뭘 하든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세요."

-닐스 보어



(※본문 이미지 출처: 알라딘 책소개 페이지, 『우연 제작자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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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중 2021-01-19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잘라님 덕분에 제가 재밌는 책을 많이 구입하게 되겠네요.대신 지갑과 공간이 털리겠어요.^^

잘잘라 2021-01-19 18:09   좋아요 0 | URL
ㅎㅎ 알라딘 서재 이웃을 노리고 다닌다는 명랑한 갱이 바로, 바로오~ 저,였군요. 😂🤣😅

카스피 2021-01-20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명랑하게 읽을 책이 저리 많네요^^

잘잘라 2021-01-21 00:23   좋아요 0 | URL
막강 명랑 군단입니다. ㅎㅎ 오늘은 꿈도 명랑하게 꿀 것 같아요.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