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우러러 딱 한 점만 부끄럽기를 - 사랑의 내공을 높이는 64편의 인문학적 사유
조이엘 지음 / 섬타임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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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아니 지금까지 삶을 살았던 수 많은 부부들, 그들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산 보통의 사람들이자 순교자와도 같은 삶을 살아 낸 인물들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오늘의 현실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수많은 설문을 통해 사람들의 의식의 흐름의 표현을 이해한다면 결혼과 사랑에대한 의미도 과거 우리가 생각했던 그것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오늘의 현실을 목도하며 조금은 의미를 달리 되 새겨 보게 하는 책 제목을 만나 솔깃함을 느끼며 사랑과 결혼과 인간과 행복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읽어본다.



이 책 "아내를 우러러 딱 한 점만 부끄럽기를" 은 저자의 삶, 그의 삶에 드리운 사랑의 무늬로의 아내와의 만남, 사랑의 밀당과 사랑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들이 꽤나 고소한 내음과 맛을 내는 이야기들로 사랑에 대한 우리 생각의 기어를 윤활시켜 기름칠이 되는 책이다.

사랑은 감정일까 이성일까? 사랑 한 번 해 보지 못한 사람을 빼고는 모두 사랑이 감정인지 이성인지를 구별하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 구분의 결과가 모두 같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제각각이지만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있을 분별임이 틀림없다. 저자 역시 그런 사랑을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판단 아내 될 사람에게 이성적 고백으로의 결단을 전했고 그들의 1일은 싱겁고도 뜨겁게 시작되었다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해 어느 하나도 나쁘지 않은것 없는 그가 아내의 부모님께 얻은 승락의 이유는 뭘까?

뭇 사람들의 연애,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듣는 일은 맛있는 고기 한 점 굽지 않아도 입에서 도는 감칠맛 처럼 고소한 맛을 느끼게 하는 여운이 있다.

사랑과 결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는, 용기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이 뼈를 때리는 신의 한 수와 같은 생각이 든다.

그는 자신의 여인이 구원자이자 승부사라고 전한다.

그렇다. 나, 우리는 모두 그런 사람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열어가고 있다.

오늘 하루의 삶, 인생에 있어 나와 그녀만이 함께하는 삶의 과정, 순간순간들이 매혹적이고 도전적이며 함께 하기에 행복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이제는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매너리즘을 버리고 그 여인을 얻기 위해 모든걸 걸었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금 생각해 보라 전하고 싶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나, 우리는 사랑하는 그녀에게 한 점 부끄럼이 없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부끄럼이 있다면 무언가를 숨기거나 잘못된 생각, 행위를 했음이 분명할 터 왜 그러한 일을 할까?

구원자이자 승부사인 여인들은 잠자는 사자와도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잘 잘못에 의해 구원자이자 승부사가 언제 도전하는 적이 될지 모를 일을 비루하게 만들지 말자.

저자의 삶, 인생에 있어 승부사이자 구원자로 등장한 그녀와의 사랑이야기를 읽는 내내 나와 아내의 사랑에 대한 생각도 깊이 있게 해 볼 수 있었다.

같지는 않지만 비견해 볼 수는 있는 나와 아내, 그와 그녀의 삶과 인생의 희비와 엉뚱함...

희화화 된 듯함이 읽는 내내 즐거운 사랑이야기가 삶의 감칠맛으로 더해진다.



지금 나, 우리의 곁에 존재하는 한 사람, 그녀, 아내, 와이프, 뭐라 부르든 내가 선택하고 결혼해 삶을 함께하는 사람임은 분명하다.

그런 그녀들에게 부끄러운 짓들, 생각, 행위들을 하지말자.

아내를 우러러 딱 한 점만 부끄럽기를 바라는 마음, 그 마음이 가진 한 점의 부끄러움이 뭘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독자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유추해 보길 권해 보고싶다.

아마도 어쩌면 어떤 과정을 거쳐 얻은 사랑일지 몰라도 사랑하지 않음이 바로 그 한점 부끄럼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거나 잘 살지 못해 간직한 후회와 미련이 섞인 이별이거나 다시 태어날 다음 세상에서도 아내를 만나고 아내를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아닐까 하는 아쉬움 가득한 사랑타령 일지도 모를 생각에 멈추게 된다.

지독히도 사랑타령을 하는 저자로 이렇게 사랑에 목메여 하는 사람이 결혼은 왜 그렇게 늦게 했는지 모를 일이다.

그 마저도 자기 마음대로 이기는 하지만 적잖히 저자의 글을 통해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의미있는 시선을 나, 우리의 그것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전해주기에 더 없이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아내에 대한 사랑노래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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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스트셀러의 마케팅 법칙 - 세계에서 가장 잘 파는
두번째 월급.보표.정현군 지음 / 호우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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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네이버, 유튜브를 이용하는 이유는 뭘까?

그곳이 가장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포털과  OTT 서비스이며 그곳을 통해 즐거움과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기에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다.

그렇다면 그와 같은 사용량과 경제적 이익을 얻는데 있어 세계 최고는 어딜까 생각해 보면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진출도 늦고 영향력도 낮지만 전세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향력을 미치는 아마존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멈추고 보면 왜 지금에야 아마존을 알게 되었을까 하는 후회와 같은 감정이 들기도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아마존은 세계 2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27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 베스트셀러 마케팅의 장이라 할 수 있다.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과 같이 한국인에게 익히 알려진 마케팅 서비스들이 존재하지만 규모면에서나 서비스 마케팅 면에서나 월등히 우월한 아마존 마케팅 서비스를 이해하고 활용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면 아마존만의 특화된 세상, 아마존만의 비즈니스를 통해 어렵다 생각하는 마케팅의 법칙을 보다 쉽게 현실에 이해, 적용해 볼 수 있으리라 판단하며 그에 관한 설명을 전략적으로 제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아마존 베스트셀러의 마케팅 법칙" 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비즈니스 마케팅의 장들과는 달리 아마존,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내는 아마존 마케팅의 법칙이 무엇이고 어떻게 그것을 만들 수 있는지를 전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관련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아마존에 특화된 지면으로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수 많은 비즈니스 마케팅의 장이 존재한다. 세계 최대 규모, 최고의 경쟁률을 가지고 있으며 단일 시장으로 2억명 이상의 고객이 대기하고 있는 곳이라면 그곳에서의 비즈니스를 위해 입점한 작은 기업이라도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판단할 수 있으며 저자는 좋은 마케팅의 방법론, 판매 직관력이 높은 세밀한 판매페이지와 취향 뚜렷한 브랜딩 방식에 의한 생존법을 제시한다.

그런가 하면 아마존 베스트셀러로의 자격을 갖춘 12곳의 전략적 비즈니스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어 자신의 업과 상품에 대한 적합도 등을 파악하고 적용,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볼 수 있다.

현실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돈은 무척이나 중요한 삶의 수단이다.

그러한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은 세상에 무수히 많지만 급변하는 세상에서 커다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는 하나의 시장을 통해 나, 우리의 상품, 제품 등 무엇인가를 판매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이득을 얻을 수 있다면 복잡하게 여러곳을 전전하며 비즈니스 하지 않아도 시간과 노력, 비용 등의 측면에서 무척이나 효율적인 전략이며 방법론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국내의 네이버, 쿠팡 등의 온라인 쇼핑시 만날 수 있는 화면들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은 아마존이지만 국내의 그것들 보다는 좀더 세련되고 절제된 느낌을 주는 아마존만의 상세페이지는 백 가지 설명 보다 한 장의 그림으로 완성할 수 있는 이해를 돕고자 하는 전략을 쓰고 있어 비즈니스 마케팅에 있어서도 직관적인 방식의 마케팅이 효율적임을 깨우치게 된다.

한 예로 하나의 제품이 존재한다면 이 제품이 소비자에게 왜 필요한지를 설명하는데 필요한 불릿 포인트로 피처, 어드밴티지, 베네핏, USP, CTA라는 5가지 요소는 소비자의 심리를 설득하는데 최적화 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저자가 2부에서 제시하는 아마존 베스트셀러에게 배우는 전략을 제외하고라도 1부에서 제시하는 내용들을 꼼꼼히 읽고 이해하며 우리의 비즈니스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면 큰 효용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


온라인 비즈니스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 무척이나 다양한 부분을 신경써야 함을 알고 있다.

제품이나 상품에 대한 완전성을 기해야 하며 비즈니스로의 마케팅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입장이다.

아마존과 같은 최고, 최대의 시장을 놓친다면, 비즈니스의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효율과 효과를 무시한 맨땅에 해딩하는 격의 비즈니스 마케팅을 한다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도 해보게 된다.

똑같이 광고하는데 누구는 팔리고 누구는 안팔리는 이유, 까닭에 대한 이해를 원인과 결과로 구분, 분석해 볼 수도 있는 아마존 비즈니스 마케팅은 잘 파는 사람만이 아닌 잘 사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까지도 그 유익함을 전해 주는 공감의 장이라 말할 수 있다.

아마존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촉발된 도전이 현실화 되어 이루어진 생존과 성장의 방식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현장이다.

그런 생존과 현장의 방식을 지속가능케 하는 전략, 바로 아마존 베스트셀러 마케팅 법칙은 나, 우리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비즈니스에 활용될 때 비로소 그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독자들에게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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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복 그게 참 묘하다
김나위 지음 / 다연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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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인간관계에 의한 이익을 재산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인간관계로 인한 이익은 나, 우리 자신도 상대에게 동일한 효과를 주어야만 얻을 수 있는 인과관계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가 한 만큼은 아닐 것이나 그러한 느낌이나 신뢰를 주어야만 비로소 나, 우리 자신에게도 그들로 인한 도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진실은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을 것이나 그러함이 꼭 실행으로서의 결과라고만 생각하기에도 무리가 있는게 명리학적 통찰을 통해 살펴보면 인간에게 드리워져 있는 운(運)과 관련해 우리가 알고 있는것과는 다르게 새로운 해석을 해 볼 수도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운(運)은 이미 정하여져 있어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천운 또는 기수라고 사전적 정의를 하고 있는데 인간의 사유로는 잘 와 닿지 않는 정해진 운이라니 어쩌면 요행을 바라는 인간의 심리를 정곡으로 찌르는 명리학의 해석이 아닐까 싶은 마음도 갖게 된다.

로또에 맞을 확률을 따지듯 인복을 통해 우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 역시 로또의 확률과 같은 어렵고 지극히 드문 일이지만 아예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 그런 기회라는 느낌이 전해져 좀더 인복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자 관련 책을 읽어본다.



이 책 "인복 그게 참 묘하다" 는 인간 존재의 삶의 방향성을 생각하면 인간은 스스로의 삶을 만들고 열어가는 존재이지만 명리학적 근간을 통한 인간은 선택되어 주어진 운을 삶에 적용받는 존재로 완연히 상반된 느낌을 갖게 한다.

잘 나갈 때야 그런 생각을 잘 하지 않지만 무얼해도 안될 때를 생각하면 우리는 종종 자신의 운(運)에 대해 이야기 하며 왜 나에게만 운이 없는걸까 하는 한탄을 하기도 한다.

명리학이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우주를 여행하는 시기에 인간의 삶과 관련한 비밀을 풀어내는 길이라 생각하는 일에 대해 무슨 가당치도 않느냐는 지청구를 날릴 수도 있겠지만 명리학은 우주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비밀스러운 삶의 신비를 풀어내는 학문이라 어쩌면 신비로운 그만큼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명리학을 폭 넓고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사람의 운명에서 길함, 흉함, 성격, 적성, 직업, 연애, 결혼, 출산, 가족, 성공 등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폭넓은 범위를 다루는 터에 만물박사처럼 느껴지지만 명리학적 분석과 풀이는 복잡하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개인의 세부적인 운의 흐름을 해석해 낸다.

인복을 인성이라 지칭한다는데 인성은  각 개인이 가지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 특성을 이야기 하는것으로 상호간의 관계를 이루는 근본이 된다.

그러한 근본이 좋아야 비로소 타인 역시 나, 우리와 같은 인성을 보여준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자로 잰듯한 크기를 가늠할 수 없기에 우리의 인성으로 말미암은 타인의 인성과의 조화를 통해 우리 삶의 도움,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생각해 보면 명리학은 무척이나 계산적이고 분석적인 학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저자는 명리속 인복에 대해 남, 녀의 인복을 엮고, 열고, 담는 사유를 통해 명리를 만나게 해주며 그 명리를 통해 나, 그, 그녀에 대한 성향적 특성, 나를 향해 파고드는 앎, 합으로의 관계로 나를 들여다 보고 운이 좋아지게 하는 방법을 알거나 개척해 내고자 하는 운을 열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어 명리학을 미신적 존재라 치부하지 않는 이상 관심과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이유라도 존재한다면 적잖은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볼 수 있는 구성으로 독자들의 지적 탐험을 유도하고 있다.

네비게이션은 모르는 곳을 찾아 갈 때 유용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도구로 이해한다.

명리학 역시 인간의 삶에 있어 운이라는 존재의 영향력이 인간에게 미치는 결과를 예상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운네비게이션이라 생각하면 그 맥락은 같다 할 수 있다.

힘겨운 시기가 존재한다면 그러한 시기를 피하거나 피할 수 없다면 쉽게 넘기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기에 명리학이 주는 운, 인복이라는 그 묘한 여운을 어떻게 이해하고 파악해 활용할 수 있을지를 다른 어떤 명리학 책들보다 편안한 느낌으로 풀어 쓴 저자의 설명을 귀담아 듣길 권유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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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브랜딩
조연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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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는 바로, 나, 우리라고 해도 틀리지 않는 진실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나, 우리가 소중한 것은 바로 나, 우리 스스로를 인지하는 것이며 나, 우리 자신을 브랜드화 하는 일과도 관련이 있다하겠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자신에게 관심이 있으며 자신만을 사랑하는 나르시시즘의 노예이며 세상에 빛날 자신을 만드는 브랜더이기도 하다.

요즘은 수 많은 플랫폼과 sns의 '좋아요'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듯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지지만 그 역시도 어쩌면 자기 브랜딩과 관련한 노력의 과정이라 생각해 보면 이해 못할 바도 아니라 생각된다.

아무도 관심주지 않는 시간 속에서 자신의 작고 소소한 행위로 말미암아 점점 더 자신을 인식하고 찾게되는 사람들에게 인식된 나를 만드는 일, 바로 하루 하나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하루 하나 브랜딩" 은 나, 우리 자신이 브랜딩화 하는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에 촛점을 맞추고 그 촛점에 맞게 하루 하나 브랜딩 100개를 위해 자신의 주력 분야를 정하고 관련된 책 100권을 읽고 후기를 남기고, 관련된 사람 100명을 만나 인터뷰하고, 관련된 글 100개를 쓰는 300 프로젝트 온라인 포트톨리오를 실천한 저자의 자기 브랜딩을 위한 방법론을 배워 볼 수 있는 책이다.

자기 자신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우리는 저마다 하고 있지만 스스로 다짐하는 일은 너무도 쉽게 어기는 경우가 많기에 자신과 관련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적인 약속을 통해 자신의 변화에 대한 로드맵을 이야기 할 수 있어야 비로소 변화를 기점으로 자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수순에 돌입했다 판단할 수 있다.

놀고, 먹고, 글 쓰며, 여행하듯 삶을 즐기는 꿈을 가진 저자이기에 책을 씀과 동시에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존재감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의 퍼스널 브랜딩의 필요, 쓸모, 의미, 정의, 과정, 기술에 이르는 내용을 접목해 우리 자신 역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기만의 퍼스널 브랜딩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다.

저자의 퍼스널 브랜딩은 I(Identity, 정체성), B(Business, 비지니스, 직업), S(sns, 마케팅), P(Portfolio, 포트폴리오), P(Position, 선점), N(Network, 확장), B(Brand, 당신이라는 브랜드) 로 이어지는 IBSPPNB로 이루어 진다.

이러한 브랜딩 방법론은 과거와는 달리 웹 3.0 시대인 지금 나, 우리의 브랜딩화를 위한 최적의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퍼스널 브랜딩화의 방법론은 항시 거래가능함과 지속가능함의 양면성을 조율하며 나, 우리라는 브랜드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100가지 브랜딩 규칙들을 통해 완성 될 나, 우리의 퍼스널 브랜딩의 마지막은 '반드시 성공하는 퍼스널 브랜딩 3가지 법칙' 으로 자기 정체성 결정, 시각화, 프로그래밍화 및 규칙과 규율 준수이며 저자는 그러한 방식으로의 '조연심'을 브랜딩화 했음을 밝힌다.



일상적인 삶을 통해 온전히 나를 브랜딩화 하는 일, 어쩌면 아무 생각 없이 살았던 지난 시간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시간 속에서도 분명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의 존재감을 드러내길 멈추지 않았고 지금껏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며 살아왔다 말할 수 있다.

존재감을 느끼는데서 멈출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나, 우리는 이제 개인 퍼스널 브랜딩 시대를 살고 있다.

자신의 무엇이든 타인의 삶과 인생에 결을 만들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만드는 일은 하루 아침에 만들거나 키울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책의 제목처럼 단순한 일 일지라도 하루 하나의 브랜딩화 조건을 꾸준하게 실천함으로써 나,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퍼스널 브랜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지도 모른다.

15년차 퍼스널 브랜딩 고수의 자기 경험담에 노하우가 녹아든 퍼스널 브랜딩 비법을 만나 나, 우리 역시 시대가 요구하는 퍼스널 브랜더로의 모습을 갖추는데 주저함이 없는 존재감을 느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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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 -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꾼 오타니의 40가지 원칙
고다마 미쓰오 지음, 김외현 옮김 / 차선책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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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쇼타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와 재미, 호기심 가득한 무대를 전해준다.

그런 쇼타임의 중심인물, 그가 어떤 존재인지를 아는것은 어쩌면 그가 보여주는 쇼에 더 깊이 몰입하게 되는 배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나는 운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인물이지만 직접 경험하는 운동보다는 보는 방식을 더욱 선호하는 입장이다.

그리하여 즐기지는 않지만 축구, 야구 등 세간에 알려진 대중적 스포츠에 대한 경기들에 조금의 호기심, 흥미를 유발 할 때만 관련 경기 영상을 보는 식이지만 책과 관련, 책에서 소개하는 스포츠 스타의 면면과 그들의 열정, 도전, 고통, 승리의 환희에 이르기까지를 만나는 일은 서슴없이 하는 즐거운 행위로 치부한다.

그  어느 환경보다 더 평범한 인물이 위대한 인물로 탄생되는 곳이 바로 스포츠 현장이고 보면 세상을 놀래킨 스포츠 스타들의 이야기는 적잖히 즐거움을 주며 그들의 삶이자 인생인 쇼타임 역시 새롭게 보게 되는 기회가 된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가까운 일본의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꾼 오타니 쇼헤이의 40가지 원칙을 통해 그가 어떤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지를 얄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 은 일본 출신의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소속 야구선수이지만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쏟아 내는 진기록들, 어느 야구 선수도 쉽게 달성하지 못하는 기록들이 그에 의해 만들어지고 세간의 사람들의 흥미와 재미를 돋구는가 하면 그 자신은 스스로가 실천을 계획해 낸 인물로 자리매김한 무척이나 인상 깊은 존재임을 인식하게 되는 책이다.

우리에게 박찬호와 유현진이 있듯이 일본에는 미국과 일본에서 극찬해 마지 않는 오타니 쇼헤이가 존재한다.

시속 161km의 강속구를 뿌려대며 승리를 향해 다가가는 그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그의 인생, 꿈과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계획, 노력, 실천을 통한 자기관리의 표본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자기관리에 표본적 도구가 된 만다라트는 일본인 마쓰무라 야스오가 개발한 자기계발 및 경영기법에 사용되며 만다라트 학회가 있을 정도로 체계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무언가를 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설정하며 실천을 위한 목록을 만드는데 만다라트는 그러한 도구의 일종 중 하나이지만 가장 구체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도구라 말할 수 있다.

쇼헤이의 만다라트에서 볼 수 있듯이 목표를 규정하고 실천 방안을 수립하는데 활용된 쇼헤이의 그것은 64개의 실천항목을 의식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론이 되었다.

쉽고 직관적인 쇼헤이의 만다라트를 보면 그가 얼마나 자신의 목표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를 이해할 수 있고 지금의 그가 존재하기까지에 대한 과정을 평범을 위대함으로 바꾼 쇼타임으로 인식할 수도 있을것 같다.



오타니 쇼헤이의 성공에 대한 결과만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그의 성공과 관련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심리적 분석을 보여주는 내용들이 적잖이 나, 우리의 마음에 변화에 대한 불을 당긴다.

완벽주의자도 최선주의자도 아닌 나, 우리지만 그러한 경향이나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고 가져 보았다 생각할 수 있기에 나름대로의 분석적 맥락과 흐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설명들이 새롭고도 즐겁다.

스포츠 스타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닮고 싶어하는 사람에 대해 우리는 자신도 그러한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다.

인생을 오타니 쇼헤이처럼 살고 싶다 마음 먹는다면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 셋 부터 운을 끌어 당기는 만다라트에 이르기까지 온전히 나, 자신을 변화시켜 맞을 수 있는 기회를 누려보라고 하는 듯한 저자의 요구에 잠시 잠깐이지만 도전의 욕구가 끓어 오른다.

그런 사람들과 오타니 쇼헤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오타니 쇼헤이처럼 꿈꾸기, 해내기, 즐기기, 잘 되기, 바로보기, 앞으로 나아가기라는 주제로 변화를 종용, 더 나은 나,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독려하고 있다.

쇼헤이 처럼 되고자 하는 열망으로 나 다운 나를 만드는 기회에 오타니 쇼헤이의 삶과 인생을 이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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