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나 브랜딩
조연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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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는 바로, 나, 우리라고 해도 틀리지 않는 진실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나, 우리가 소중한 것은 바로 나, 우리 스스로를 인지하는 것이며 나, 우리 자신을 브랜드화 하는 일과도 관련이 있다하겠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자신에게 관심이 있으며 자신만을 사랑하는 나르시시즘의 노예이며 세상에 빛날 자신을 만드는 브랜더이기도 하다.

요즘은 수 많은 플랫폼과 sns의 '좋아요'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듯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지지만 그 역시도 어쩌면 자기 브랜딩과 관련한 노력의 과정이라 생각해 보면 이해 못할 바도 아니라 생각된다.

아무도 관심주지 않는 시간 속에서 자신의 작고 소소한 행위로 말미암아 점점 더 자신을 인식하고 찾게되는 사람들에게 인식된 나를 만드는 일, 바로 하루 하나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하루 하나 브랜딩" 은 나, 우리 자신이 브랜딩화 하는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에 촛점을 맞추고 그 촛점에 맞게 하루 하나 브랜딩 100개를 위해 자신의 주력 분야를 정하고 관련된 책 100권을 읽고 후기를 남기고, 관련된 사람 100명을 만나 인터뷰하고, 관련된 글 100개를 쓰는 300 프로젝트 온라인 포트톨리오를 실천한 저자의 자기 브랜딩을 위한 방법론을 배워 볼 수 있는 책이다.

자기 자신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우리는 저마다 하고 있지만 스스로 다짐하는 일은 너무도 쉽게 어기는 경우가 많기에 자신과 관련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적인 약속을 통해 자신의 변화에 대한 로드맵을 이야기 할 수 있어야 비로소 변화를 기점으로 자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수순에 돌입했다 판단할 수 있다.

놀고, 먹고, 글 쓰며, 여행하듯 삶을 즐기는 꿈을 가진 저자이기에 책을 씀과 동시에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존재감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의 퍼스널 브랜딩의 필요, 쓸모, 의미, 정의, 과정, 기술에 이르는 내용을 접목해 우리 자신 역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기만의 퍼스널 브랜딩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다.

저자의 퍼스널 브랜딩은 I(Identity, 정체성), B(Business, 비지니스, 직업), S(sns, 마케팅), P(Portfolio, 포트폴리오), P(Position, 선점), N(Network, 확장), B(Brand, 당신이라는 브랜드) 로 이어지는 IBSPPNB로 이루어 진다.

이러한 브랜딩 방법론은 과거와는 달리 웹 3.0 시대인 지금 나, 우리의 브랜딩화를 위한 최적의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퍼스널 브랜딩화의 방법론은 항시 거래가능함과 지속가능함의 양면성을 조율하며 나, 우리라는 브랜드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100가지 브랜딩 규칙들을 통해 완성 될 나, 우리의 퍼스널 브랜딩의 마지막은 '반드시 성공하는 퍼스널 브랜딩 3가지 법칙' 으로 자기 정체성 결정, 시각화, 프로그래밍화 및 규칙과 규율 준수이며 저자는 그러한 방식으로의 '조연심'을 브랜딩화 했음을 밝힌다.



일상적인 삶을 통해 온전히 나를 브랜딩화 하는 일, 어쩌면 아무 생각 없이 살았던 지난 시간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시간 속에서도 분명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의 존재감을 드러내길 멈추지 않았고 지금껏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며 살아왔다 말할 수 있다.

존재감을 느끼는데서 멈출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나, 우리는 이제 개인 퍼스널 브랜딩 시대를 살고 있다.

자신의 무엇이든 타인의 삶과 인생에 결을 만들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만드는 일은 하루 아침에 만들거나 키울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책의 제목처럼 단순한 일 일지라도 하루 하나의 브랜딩화 조건을 꾸준하게 실천함으로써 나,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퍼스널 브랜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지도 모른다.

15년차 퍼스널 브랜딩 고수의 자기 경험담에 노하우가 녹아든 퍼스널 브랜딩 비법을 만나 나, 우리 역시 시대가 요구하는 퍼스널 브랜더로의 모습을 갖추는데 주저함이 없는 존재감을 느끼길 바래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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