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현실 - XR은 어떻게 디지털 전환의 미래가 되는가
제레미 돌턴 지음, 김동한 옮김 / 유엑스리뷰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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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VR, MR 디지털 가상현실 관련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무엇을 뜻하는 용어인지를 쉽게 알 수 있을 테지만 보통의 일반인들로서는 축약된 용어와 각기 다른 의미들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놀라운 속도로 변화되는 양상이라 한 번 놓친 물고기 다시 잡을 수 없듯이 더더욱 관련 내용을 이해하거나  통찰하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술들을 아우르는 XR 기술이 선보임으로써 무언가 달라지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지만 정확히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가질 수 없었다.

10년 이상의 기술경력을 가진, VR과 AR 기술구현에 대한 연구에 몸담고 있는 제레미 돌턴의 XR 기술에 대한 통찰을 엿볼 수 있는 책의 출판은 지금껏 우리가 잘 몰랐던 AR, VR, MR 더불어 확장판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XR 기술에 대한 남다른 설명을 만나볼 수 있어 새로운 지식을 얻는다는 느낌으로 책을 읽어본다.



이 책 "확장 현실" 은 기존의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MR(Mixed Reality, 혼합현실)을 아우르는, 각각의 객체적 사용과 조율된 합으로의 XR(Extended Reality) 개념에 대한 안내와 함께 어떻게 오늘의 현실 산업에 있어 XR 기술을 적용할 수 있고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XR 구현시 고려해야 할 부분, 어려움, 그리고 XR 기술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믿음에 대한 불편한 시선을 꼬집어 내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의 최신 기술의 집약이라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책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실제 현실은 우리가 삶을 이어가는 현실을 말한다.

AR은 증강현실로 실제 현실을 표현하는 이미지나 영상위에 가상의 디지털 요소를 덧입혀 놓은 상태와 3D 및 그러한 기술을 말한다.

VR은 가상현실로 현실을 떠난 가상공간에서 마주하는 모든것으로 컴퓨터로 표현되는 상태 및 그러한 기술을 말한다.

MR은 혼합현실로 AR과 혼용될 수 있는 기술로 세분화된 기술적 경계를 가지고 있다.

XR은 확장현실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을 경우에 따라 개별적으로나 혼합적으로 활용하는 상태 또는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각각의 기술들은 오늘 우리 세계의 대척점에 존재하는 새로운 세계로의 문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직까지는 미지, 개척된적 없는 세계로 이제 시작 단계에 있다 생각한다면 비즈니스적 사고를 통해 이는 그 끝이 어디까지인지를 알 수 없는 광대무변한 블루오션이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의 XR 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도움과 동시에 현실 세계에서 XR 의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제에 초점을 맞춰 우리가 생각하는 모순, 수렁에 빠진 신기술이라는 착각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게 하려는 의도를 품고 있다.



우리가 모순적이라 생각하고 수렁에 빠진 기술이라 생각했던 가상세계를 지칭하는 용어들은 사람들의 인식 이면에서 현실적 적응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음을 살필 수 있다.

자동차 제조과정에 사용되거나 사람들을 대하는 비즈니스 서비스 교육용으로 활용되거나 제품 판매를 위한 용도로 사용되거나 환자를 케어하고 치료하는데 필요한 방법으로 활용되거나 하는 등의 수 많은 AR/VR 기술들이 현실에서 활용되고 있음을 생각하면 관련 기술들은 우리의 무지한 의식이나 고정관념에 따르지 않고 꾸준한 개발과 발전을 거듭하고 현실적 적응력을 키워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우리 삶의 연속선상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무엇인가 생각해 보면 '효율' 이라는 점이다 

가상현실 기술들은 초기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지만 이 역시 기술 개발로 바뀔 날이 있을 것이며 한 번 구축해 놓은 후에는 비용절감과 함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커다란 장점이 있다.

저자는 그러한 부분을 확인, 우리의 의식적 불편함을 제거하고자 하는 의미를 이 책에 담아 독자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세로운 세계로의 도전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목적지향적 의미를 전해준다 판단할 수 있을것 같다.

독자들의 새로운, 아직은 시작단계인 블루오션의 거대한 물결을 느껴보았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 본다.



**출판사 유엑스 리뷰의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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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 - 애도의 방식
안보윤 외 지음 / 북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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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배반한 소설가' 이효석이라는 존재를 그의 문학적 소산에서 발견할 수 있듯이 해마다 다양하고도 많은 작품들이 이효석 문학상을 수상하기 위한 도전으로 몰려든다.

어쩌면 그러한 경향이 이효석문학상의 정체성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이효석 그의 작품 [메밀꽃 필 무렵]에는 소설적 특징의 구성과 서사에 의존하기 보다는 시적 운용에 가까운 서정적 묘사가 두드러지기에 소설을 배반한 소설가라는 칭호를 악담으로 이해하기 보다 소설가이면서도 소설가를 뛰어넘는 존재감을 지닌 칭찬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다.

매년 수상작이 발표되는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들의 그 면면이 녹록치 않다는 사실은 이효석문학상뿐만 아니라 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대상들은 저마다의 정체성을 갖고 있음이 분명하다.

소설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정체성을 체화해 내는 방식의 색다름으로 인해 소설같지 않은, 아니 어쩌면 소설 역시 우리 삶의 연장 선상에 놓인 상상력의 산물이라 치부하지만 삶의 시의성과 개연성들을 파악해 볼 때 충분히 그럴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길 수 있어 이번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의 대상 수상작품 '애도의 방식'을 읽어본다.



이 책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 은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으로 대상 수상작 '애도의 방식' 과 수상작 자선작, 수상소감, 작품론과 인터뷰로 책 분량의 4분의 1정도의 비중을 가지고 있고 우수작품상 수상작인 5명의 작가들의 작품들이 포진해 있으며 기수상작가 자선작으로 1편의 작품과 심사평에 대한 글이 소개되고 있는 책이다.

우리 사회에서 학교폭력은 갈수록 심화되고 교묘해지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온전히 피해자는 피해자로의 삶으로 영속되는듯 하지만 지워지지 않는 고통으로 뜻하지 않는 복수의 화신을 사회속에서 마주할 수 있게 되고 보면 학교폭력에 대한 원인, 발생상황, 경과, 결과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대응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있는자들의 편에서 흘러가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치는 이율배반적인 삶으로 이어지고 있다.

나는 아니겠지 하는 마음은 잠시, 언제 어디서 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일은 이제 안심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기에 충분하다.

소설속 동주 역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나타난다.

하지만 보편화된 학폭 피해자처럼 폭력에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동주가 아니라 저항적 의미를 뿜어 내는듯 한 결기가 느껴지는 동주의 학폭피해는 지속된다

성동터미널 내에 위치한 미도파 찻집에서 알바를 하지만 미도파 역시 정체성 모호한 동주와 닮은듯 한 동질감을 느끼게 한다.

서민적인 콩나물국밥, 함박스테이크를 파는데 서민적인 돈가스를 팔지 않는다니...

학교 폭력을 당하는데 당한다고 생각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원인제공자처럼 행동하다니...

어쩌면 이러한 정체성의 모호함에서 비롯된 시의성은 뜻하지 않은 폭력행위자 승규의 죽음으로 전개되고 그 결과 승규의 엄마는 미도파를 찾아와 진실을 말해 달라고 한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이야 오죽할까 하는 그 마음을 알게 된다면 승규의 죽음에 실린 진실을 알려줘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면에 학교폭력의 행위자였던 승규와의 불편한 관계를 그저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어쩌면 그러함이 자식 잘못 키운 부모에게 고통을 주는 서사로 읽혀질 수도 있지만 동주 스스로에게도 커다란 충격으로 느껴졌을 승규의 죽음에 대한 저항적 의식이 동주를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귀결됨을 느끼게 된다.



복수와 애도는 별개가 아닌 애증의 관계라 할 수 있다.

학교폭력으로 얼룩진 나 자신의 삶에 대한 복수는 누구나 꿈꿀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하다.

마치 동주가 거듭되는 상상 속에서 수없이 승규를 붙들고 수없이 밀쳤듯이 진심을 담아낸 복수지만 애도는 존재의 죽음에서 오는 슬픔에 자신을 밀어 넣거나 한 걸음 떨어져 슬픔만을 조우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동주가 보여주는 애도의 방식은 트라우마적 상황에 의한 애도보다는 승규 자신보다 그를 위해 삼키지도 뱉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승규엄마를 위한 애도의 방식이자 자신을 위한 복수의 애도방식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애도의 방식은 일견 저항적 의식의 애도로 비춰질수도 있거나 다양한 의미를 덧씌워 새로운 방식으로의 애도를 뜻하는 복수(複數), 두가지 이상의 의미를 담아 낸 것으로 인식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소설이되 소설을 배반한 이효석의 작품 정체성을 닮은듯 한 기시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도 싶다.

그 느낌의 시의성은 온전히 독자들의 몫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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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ealth를 이끄는 슬기로운 건강검진 - 명의들이 말해주는 똑똑한 건강 관리법
권혜령 지음 / 예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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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만큼 건강한 삶을 살다 가고픈 나, 우리는 요즘 과거와는 달리 적어도 1년에 한 번 쯤은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부유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의 건강검진을 국가보조로 진행,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음을 이해한다면 불가피한 사항이 아니면 적절한 시기를 선택해 건강검진을 받는것이 현대인의 삶으로 사는데 유익함을 준다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수명은 73세 이다. 그야말로 80세의 벽을 넘기도 전에 삶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음을 생각하면 무엇보다 '이 먼저다' 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받고 있는 건강검진, 혹자는 무언가 나쁜 것을 발견하게 될 까 건강검진을 두려워 하기도 하지만 그러한 경우를 조기에 발견 빠른 치료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건강검진이라 생각하면 나, 우리의 건강검진에 대한 의식, 인식을 바꾸어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나, 우리가 되어야 한다.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한 나, 우리의 삶을 위해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건강검진의 효용성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K-Health 를 이끄는 슬기로운 건강검진" 은 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신체 건강에 대한 염려와 우려, 건강함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만큼 하나로 의료재단 40년 역사를 통해 백세건강을 위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거나 전달해 주고자 하는 건강지침 가이드 북이자 건강검진의 효용성에 대한 깨달음을 확인시켜 주는 책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 는 말처럼 건강할 때 병에 대한 예방을 해야 한다는 말이고 보면  세상 살면서 건강의 소중함이 그 무엇보다 크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혹자는 건강보다 돈의 중요성을 선택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존재할지도 모르지만 제아무리 많은 돈을 가진 부자라 하더라도 병에 걸려 죽음을 피하지 못한 사례는 무수히 많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건강제일주의를 신봉해야 하지만 왠지 일상에서 건강에 대한 신경씀이 그리 크지 않음을 생각해 보면 크게 잘못된 의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한류 드라마인 <대장금>, <오징어 게임> 등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상황아래 우리나라의 K-Health 역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사회적 환경으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존재와 낮은 진료비와 국민건강보험의 존재등이 세계적으로 우리  K-Health가 두드러지고 권위를 높이는 환경이 되고 있다.

 K-Health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건강검진을 실질적으로 받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는  99세까지 팔팔하게,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K-Health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강력한 주장을 하며 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 책에 빼곡히 실어 독자들의 건강검진에 대한 의식을 바꾸고 건강한 삶,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다.



유비무환(有備無患), '이는 준비가 있으면 염려가 없다'는 의미로 우리는 대부분 군사적인 부분에 한해 많이 사용하고 이해하고 있지만 건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제때 건강검진을 받고 올바른 생활습관, 식습관을 갖추게 된다면 우리는 건강수명을 넘어 100세 시대의 주인공으로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무턱대고 받는 건강검진이 아니라 건강검진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 개선하기 위한 변화로의 노력을 경주할 때 비로소 우리는  K-Health의 진정한 파워를 느껴볼 수 있으리라.

개인적으로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터에 '규칙적인 운동의 힘' 에 대한 내용에 마음이 움직인다.

매 년 직장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받고 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어쩔 수 없이 받는 경우가 많았던 바, 이제는 건강검진에 대한 의식을 바꾸고 적극적인 건강검진 수용자가 되어야 하겠다는 다짐을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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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
이경배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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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변화는 인간 삶의 질을 바꾸는 근본이 되었음을 우리는 수 많은 역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그러한 환경의 변화가 그저 자연스럽게 이뤄지지 않음을 생각하면 인간의 이기에 의해 인간 삶의 환경은 또 그렇게 변화하고 발전하게 되는 반복적 순환과정을 거쳐 오늘의 우리 삶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생각하면 인간에게 환경의 변화는 삶 그자체라 말할 수 있다.

그러하듯 환경의 변화는 이제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국가간에는 총성없는 비즈니스로의 변환점인 디지털 비즈니스로 전환되어 그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는 우리 사회,경제,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우리는 그러한 사회를 목도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미 20년이 지난 디지털 비즈니스 사회는 점점 더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가히 레볼루션(혁명)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우리 삶, 디지털 비즈니스 세계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워 미래를 준비해야 할 나, 우리에게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을 말하는 책을 읽어본다.



이 책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 은 디지털 시대 이전에는 프로세스의 혁신이 주를 이뤘다면 현실의 디지털 세계가 된 지금은 '신기술 적용 혁신'이 핵심적이며 숙련을 넘어 '혁신 마인드'를 가진 나, 우리가 되어야 비로소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의 인적 역량을 갖추는 것이고 새로운 시대의 기회를 번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전하는 책이다.

산업혁명은 인간의 삶을 획기적을 바꾸는데 일조한 변혁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산업혁명의 3번의 거침, 그리고 이제 4번째의 레볼루션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나, 우리는 그에 걸맞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무지에 가까움을 느끼게 된다.

단 기술이 인간 삶의 변화의 원동력이었음을 지난 3번의 산업혁명을 통해 우리가 확연히 깨닫고 있는 것이기에 4차 산업혁명 역시 기술 기반의 변화라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해볼 수 있다.

저자는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의 시작, 인공지능의 새상바꿈, 빅데이터가 경쟁력, 기술혁신의 산업재편, 미래 지배자의 향방, 앞으로의 10년이 미래의 분수령, 플랫폼 주도의 세계, 새로운 마케팅의 필요, 모든걸 디지털 변환으로.. 디지털 변환 수준을 측정하자, 기업 시스템의 고도화를 주제로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에 대한 지식을 상세하고도 알차게 전달해 준다.

어쩌면 이러한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의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이해, 현실에의 적용을 서두른다면 오늘 많은 사람들이 바라마지 않는 경제적 자유를 구가하는데 유익한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세계가 어떤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한국형 인공지능 및 혁신적 기술개발에 대한 개발과 우리의 관심, 지원이 필요한 점을 깨닫는다면 지금까지의 우리 의식에 자리한 변화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바꾸어 도전하는 나, 우리의 모습을 만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기술기반의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을 통해 우리는 삶에 유익한 도움이 되는 거의 모든 것들에 있어 생산성을 30% 향상 시킬 수 있다. 이는 진정 놀라운 생산성 향상의 수준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 있는 거의 모든것에 대한 생산성의 30%는 실로 놀라운 변화이자 레볼루션이라 지칭할 수 있다.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 뿐만이 아니라 우리 삶의 환경 자체를 바꾸어야 비로소 우리는 생산성 향상의 파급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으리라 판단할 수 있다.

전환에 대한 계획만으로는 실행을 이룰 수 없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실행을 통해 결과를 얻어야만 비로소 우리는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의 진실을 확인하고 깨달을 수 있다.

저자의 그에 대한 설명, 상세하고도 의미있는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을 통해 생존 방안을 제시하는, 변화와 혁신을 실질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길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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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컬렉팅 : 감상에서 소장으로, 소장을 넘어 투자로
케이트 리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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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일가견, 아니 지식이나 상식 수준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도 마음에 드는 그림들을 선택할 수는 있다.

물론 그림을 소유한다는 생각은 보통의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일이라 지금까지 생각해 왔던 것이 기정 사실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는, 예술의, 예술시장의 변화는 특정 부자들만의 시장이 아닌 일반 대중적인 시장으로의 변화를 기획하고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미술 애호가, 미술 감상자, 미술을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작지만 큰 효과를 안겨 줄 수 있는 시대를 보여주고 있다.

부자들만의 예술시장에서 그림은 이제 만인의 참여와 즐김을 제공하는 시장으로의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생각하면 그 시장을 이루는 Art Collecting의 세계가 궁금해 진다.

이러한 예술시장의 변화는 감상에서 소장으로, 소장에서 경제적 자유를 근간으로 하는 예술적 존재에 대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를 보편적이게 하고 그에 따른 방법과 활용을 통해 부의 축적이 돈이라는 존재보다는 치환된 의미로라도 예술적 가치를 사고 파는 행위로이자 인간만의 형이상학적 의미를 돋보이게 한다.

미술 시장의 탐색부터 작품 구입에 이르기까지 예술품 거래와 관련한 Art Collecting 세계를 들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Art Collecting" 은 인간의 심성에 자리하고 있는 아름다움에 대한 상징적 표현으로의 미술, 미술작품들에 대해 감상으로만 끝낸 지난날의 구태를 벗고 감상과 소장, 더불어 재태크의 3박자를 구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려주는 책이다.

일거양득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지만 한 번의 기회로 3가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라 말해야 할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일거다득이라 지칭할 수 있겠지만 예술, 미술 또는 음악을 향유하는 일은 꼭 많은 돈을 들여야만 할 필요는 없는,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라 지칭할 수도 있겠지만 또한 가지지 못한 많은 사람들의 삶도 있으리라 판단해 본다.

하지만 그런 이들의 삶에도 소장과 재태크로의 대상이 아닌 일상에서 마주하는 감상의 시간은 무수히 많이 존재할 수 있음이고 보면 예술은 우리 삶의 원형과 맞닿아 있는 존재라 할 수 있다.

시대의 변화로 인해 이제는 미술작품이 감상의 존재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소장과 재태크의 존재감을 얻고 있음을 생각하면 미술 아니 예술 작품의 존재 가치에 대한 확장이라 생각하고 예술작품과 관련한 인물들에게는 유익함으로 돌아가겠지만 그와는 별개의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으로나마 어떤 방식으로라도 볼 수 있었던 예술품들의 대중성에 대한 한계를 지움이 아쉽고도 안타까운 일이라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간 볼 수 없었던 자본주의적 사회의 새로운 국면이라 볼 수도 있겠다.

저자는 나, 우리의 의식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의 존재는 그림과 음악,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이제 3박자를 갖춘 존재로 Art Collecting 이라는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계기로 작용한다.



저자는 예술품에 대해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러함을 감상으로만 끝내지 않고 3박자(감상, 소장, 재태크)를 갖춘 대상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구성으로 제시하고 있다.

현대 미술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탐색, 누구나 컬렉터가 될 수 있는 입문단계를 거쳐 실전으로의 단계인 재태크 수단으로으 투자법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예술에 대한, 미적 아름다움의 가치에 대한 금전적 평가라는 의미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호불호가 달라질 수 있는 이야기니만큼 시작하기에 앞서 아름다움, 미적 대상에 대한 자기만의 정의에 대해 갖추고 있는것이 이 책을 읽으며 흔들리지 않은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수 많은 작가들의 작품들이 위기에 처했다고 말한다.

더불어 우리는 그러한 작품들을 예술성이 있다 판단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날선 이야기들을 곰곰히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면 3박자가 아닌 더많은 유익함이 존재하는 Art Collecting의 시대가 되더라도 명확히 예술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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