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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ealth를 이끄는 슬기로운 건강검진 - 명의들이 말해주는 똑똑한 건강 관리법
권혜령 지음 / 예미 / 2023년 9월
평점 :

건강수명만큼 건강한 삶을 살다 가고픈 나, 우리는 요즘 과거와는 달리 적어도 1년에 한 번 쯤은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부유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의 건강검진을 국가보조로 진행,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음을 이해한다면 불가피한 사항이 아니면 적절한 시기를 선택해 건강검진을 받는것이 현대인의 삶으로 사는데 유익함을 준다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수명은 73세 이다. 그야말로 80세의 벽을 넘기도 전에 삶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음을 생각하면 무엇보다 '이 먼저다' 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받고 있는 건강검진, 혹자는 무언가 나쁜 것을 발견하게 될 까 건강검진을 두려워 하기도 하지만 그러한 경우를 조기에 발견 빠른 치료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건강검진이라 생각하면 나, 우리의 건강검진에 대한 의식, 인식을 바꾸어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나, 우리가 되어야 한다.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한 나, 우리의 삶을 위해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건강검진의 효용성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K-Health 를 이끄는 슬기로운 건강검진" 은 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신체 건강에 대한 염려와 우려, 건강함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만큼 하나로 의료재단 40년 역사를 통해 백세건강을 위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거나 전달해 주고자 하는 건강지침 가이드 북이자 건강검진의 효용성에 대한 깨달음을 확인시켜 주는 책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 는 말처럼 건강할 때 병에 대한 예방을 해야 한다는 말이고 보면 세상 살면서 건강의 소중함이 그 무엇보다 크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혹자는 건강보다 돈의 중요성을 선택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존재할지도 모르지만 제아무리 많은 돈을 가진 부자라 하더라도 병에 걸려 죽음을 피하지 못한 사례는 무수히 많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건강제일주의를 신봉해야 하지만 왠지 일상에서 건강에 대한 신경씀이 그리 크지 않음을 생각해 보면 크게 잘못된 의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한류 드라마인 <대장금>, <오징어 게임> 등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상황아래 우리나라의 K-Health 역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사회적 환경으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존재와 낮은 진료비와 국민건강보험의 존재등이 세계적으로 우리 K-Health가 두드러지고 권위를 높이는 환경이 되고 있다.
K-Health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건강검진을 실질적으로 받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는 99세까지 팔팔하게,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K-Health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강력한 주장을 하며 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 책에 빼곡히 실어 독자들의 건강검진에 대한 의식을 바꾸고 건강한 삶,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다.
유비무환(有備無患), '이는 준비가 있으면 염려가 없다'는 의미로 우리는 대부분 군사적인 부분에 한해 많이 사용하고 이해하고 있지만 건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제때 건강검진을 받고 올바른 생활습관, 식습관을 갖추게 된다면 우리는 건강수명을 넘어 100세 시대의 주인공으로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무턱대고 받는 건강검진이 아니라 건강검진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 개선하기 위한 변화로의 노력을 경주할 때 비로소 우리는 K-Health의 진정한 파워를 느껴볼 수 있으리라.
개인적으로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터에 '규칙적인 운동의 힘' 에 대한 내용에 마음이 움직인다.
매 년 직장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받고 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어쩔 수 없이 받는 경우가 많았던 바, 이제는 건강검진에 대한 의식을 바꾸고 적극적인 건강검진 수용자가 되어야 하겠다는 다짐을 전해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