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니체를 읽는가 (올컬러 에디션) - 세상을 다르게 보는 니체의 인생수업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송동윤 엮음, 강동호 그림 / 스타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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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니체는 어떤 면에서 보면 지극히 인간적이며 그 인간적인 존재를 넘어 서는 초인으로의 존재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 것을 보면 철학자이되 철학적이기 보다 실존적 의미를 더 크게 생각한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다.

수 많은 철학자들이 생몰했지만 신의 죽음을 말한 니체와 달리 그들은 신적 존재에 대한 숭앙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고 보면 인간의 인간다움에 대해 가장 깊이 고민한 존재가 바로 니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그런 니체가 쓴 수 많은 저서들이 존재하며 우리는 그의 저서들을 통해 현실적 존재감에 대한 실존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독자들에 앞서 니체의 책들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바꾼 이 책의 저자는 위로와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 니체의 문장들을 추리고 뽑아 독자들의 삶과 인생의 힘겨운 시간을 버텨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니체가 전하는 인간의 삶과 인생에 대한 깨달음의 수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는 왜 니체를 읽는가" 는 한 번쯤은 우리 모두가 생각해 보았을 신, 종교 등에 대해 '신은 죽었다'고 단언한 니체의 말을 통해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의미,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인간으로의 인간다움을 떠난 형이상학적 존재로의 의미에서 신은 죽었음을 고한 것이 어쩌면 보다 인간과 신의 존재 자체를 다르게 파악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신, 종교, 어떤 의미로든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것에 불편한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신은 죽었다가 아니라 아예 태초부터 존재하지 않았음을 깨달아야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저자의 니체가 지은 책들에서 가려 뽑은 명문장들은 곱씹고 이해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더불어 강동호 작가의 콜라보 에디션 된 그림들과 함께 이해 하는데는 몰입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니체가 전하는 문장들 마다 곱씹으며 되 새겨 보면 늘 문장의 핵심은 인간에게로 향한 시선이 느껴진다 하겠다.

지극히 인간적인 존재이지만 그저 그런 인간이 아닌 인간을 넘어서는 초인으로의 존재감 향상은 우리의 궁극의 자아성찰과 완성에 따르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라 판단할 수 있을것 같다.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을 통찰해 삶의 다양한 부분에 적용, 보다 나은 삶으로의 길을 가는데 니체의 문장은 오롯이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을 통섭적인 존재로 만드는데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판단할 수 있다.

온전히 자신의 삶에서 배태된 깨달음으로 삶의 철학을 완성하고 나, 우리를 향해 떠나는 인간으로의 여정은 한마디로 예술가적 여정이라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다.

예술가적 여정을 예술가적 열정으로 승화해 낼 수 있는것도 바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능력이라 하겠다.

저자의 니체 문장들을 통해 그러한 시간과 방향을 찾아 갈 수 있다면 이 또한 즐거운 독서를 넘어 삶의 보람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하게 된다.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 니체의 문장들, 명문장이라 지칭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나, 우리의 인생 수업을 위한 가이드로 삼아도 좋을 듯 하다.

현실의 삶은 무척이나 견고하다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그걸 견뎌 내는 나, 우리의 마음이 닫혀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한 닫힌 마음은 삶과 인생에서 느낀 상처와 고통으로 얼룩져 있을것이 분명 한 바 세상을 다르게 보고 생각,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니체의 문장들을 통해 나, 우리의 인간적 존재감과 현실의 실존적 의미를 곱씹어 보며 변화를 위한 트리거가 되었으면 좋겠다.

<즐거운 학문> 편에 실린 '인간은 세계의 심판관인가?' 는 '세계대인간'이라는 의미를 부여한 인간의 가치척도가 자기 기만적이라는 것이고 그런 심판자로의 인간인 우리의 정체는 비정상적 존재감으로 드러나 '인간과 세계' 라는 숭고하고 뻔뻔하게도 '과'를 사용해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인간의 자만적 성향과 사기성 높은 의식을 꼬집어 내는 의미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곱씹고 꼬집어 보면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는 지적 요람이 되리라 판단하며 독자들의 다독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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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史記 100문 100답
김영수 지음 / 창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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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사마천 은 무수히 회자 되고 읽혀지는 중국 역사서이지만 우리에겐 다소 낫설게 느껴지는 역사서이다.

그저 '사마천의 사기' 라는 외움으로만 끝난 터에 사기와 사마천에 대한 지식은 일천하다 못해 날리는 먼지와 같다.

중국인들은 사마천을 사성(史聖)으로 칭하며 그가 궁형을 받으면서 까지 집필을 멈추지 않았던 사기는 본기, 연표, 서, 세가, 열전 등을 합해 130권 52만 6천 5백자에 이르는 역사서이지만 실질적으로 보통의 우리로서는 사기를 읽어볼 엄두를 내지 못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워낙 유명한 작품이자 사연이 존재하는 사기이며 번역 출판된 사기 관련 도서들도 많아 사마천의 사기를 읽어 사기가 중국의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남기고 또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

사마천의 사기를 바라보는 독자들의 시선, 생각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사기 100문 100답이라 일천한 나에게도 안성맞춤의 독서가 되리라 판단하며 읽어본다.


이 책 "사마천 <사기> 100문 100답" 은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저자의 집필로 독자들이 보다 쉽게 사기와 사마천의 이야기를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시선을 바꾼 입장에서 쓰여진 사기 가이드 100문 100답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사기>, 사마천, 한성시 3부로 구성된 목차를 보면 역사서 ,사기>에 대한 68문답, 사마천에 대한 19문답, 사마천의 정신이 숨쉬고 있는 고향 한성시에 이르기 까지 사기와 사마천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의 지적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아마도 수많은 독자, 또는 보통의 사람들은 사기에 관한 관심보다 사마천이 자처 했다는 '궁형'에 더 호기심의 가닥을 보이지 않을까 생가된다.

물론 나 역시 그러하지만 저자는 사마천이 자처한 궁형을 받게 된 경위, 죽음보다 치욕스런 천형으로의 궁형에 대한 설명, 죽음을 피하기 위한 차선책이 아닐까 하는 우리의 생각을 무너트리는 전혀 새로운 의미를 사마천은 보여주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올바르지 못한 역사서의 집필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이른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통해 '고귀한 만큼 책임과 의무' 를 다하고자 했던 사마천의 이유있는 궁형의 선택이 나라면, 우리라면 과연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닿아 역사를 비롯한 자신의 의지를 실천하는 사마천의 자세를 통해 나,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교화하게 해 준다.

현실의 사회, 정치판을 보면 그야말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현실이다.

사람을 보는 눈이 없으니 올바른 사람을 자신들을 위해 일하도록 뽑을 수 없고, 그러한 현실과 제도를 악용한 인물들이 판을 치는 악순환의 고리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우리 역사가 된다.

지금 우리의 현실을 날카롭게 질타하고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갈 길을 밝혀줄 사마천과 같은 인물이 우리에게도 필요하건만 그 존재는 어디에 있을지 쉬 찾을 수 없을것 같다.

인간적인 면모를 포기하면서 까지 <사기> 제작에 몰두한 사마천의 이야기, 사기 이야기를 통해 오늘 나,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 보며 올곧은 정신과 행동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모습을 그리게 된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라도 나올 법 한 일이다.

'이릉 사건'으로 사마천의 후예들은 사마씨 성을 쓰지 못하고 풍과 동씨가 되어 천 년이 넘게 하나의 위패에 공동으로 제사를 지내 왔다고 한다.

기가막힐 노릇이지만 천 년이 넘게 이어 온 민간 제사가 이제 국가급의 제사로 승격 된다니 중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라면 한 번쯤 사마천의 고향 한성시 서촌을 방문해 보는것도 유익한 여행길이 되리라는 생각을 해 본다.

저자는 사기와 사마천의 발차취를 따라 100문 100답으로 독자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느는 부분들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충실하게 보여준다.

어쩌면 본격적인 사기를 탐독하기 위한 전초적 역할로의 100문 100답이 되겠지만 심화 시리즈로 발간될 중국 100문 100답을 통해 더욱 밀도 높은 중국 역사의 지식을 쌓을 수 있기를 권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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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인생 수업
장재형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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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Happy함을 얻고자 하는 것이 인간 삶의 목적론적 행복론이다.

이러한 생각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스 윤리학을 기반으로 하지만 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실로 다양하고 너무도 많다고 볼 수 있다.

흔히 우리는 여행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데 이러한 경향은 실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드러나는 경향이라 할 수 있다.

알랭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에서 말하는 '에우다이모니아(eudiamonia)'즉 인간적 번영을 얻는데 도움이 되는 여행을 말한다면 여행도 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자 조건이 될 수도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어딘가로의 여행은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그리게 하고 새로움에 흥분하며 즐거워 하는 자세를 갖게한다.

그렇다면 나, 우리는 삶이자 인생을 큰 범주에서 또 하나의 여행이라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행은 다시 현실이라는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하지만 삶이자 인생은 늘 우리에게 새롭고 어려우며 불가해하고 힘든 모습을 안겨주는, 그런가 하면 희노애락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참된 여행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한다.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로의 인생, 삶에 대해 과연 어떻게 나, 우리는 행복할 수 있는가를 들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는 인문학 연구소 대표이자 인문학 살롱을 운영하는 저자 장재형의 인문학 에세이로 감수성, 욕망, 삶과 죽음, 행복이라는 주제를 저자 자신의 독서력을 바탕으로 한 지혜로운 필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의 행복 및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이야기는 저자의 독서를 통해 얻은 자기만의 해석과 통찰이 담긴 지혜로 빛을 발한다.

여전히가 아닌 다시 책이야기 이며, 또한 인간의 이야기 이고, 인간의 삶이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철학적 담론을 스스로 찾고 발견하며 행동하는 실천적 인문학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어 제시하는 각각의 주제들에 대해 수 없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긍정의 효과와 함께 삶과 인생에 대한 여행론에 무게를 두게 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핵심 화두로의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은 무었인가?

어쩌면 독서, 여행, 예술을 통해 잊고 지냈을 나에게로, 나의 자아를 찾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설득하는 부분에 있다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렇다면 과연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걸까? 하는 궁금증을 가질 수도 있다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가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물었다고 하지만 이젠 진정 나, 우리 자신이 스스로에게 묻고 그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아직 삶과 인생에 대해 자신만의 주관적인 해답을 품고 있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아직이라면 가장 핵심이 되는 대답으로 '사랑으로 산다' 는 말의 의미를 품어도 좋지 않을까 판단해 본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누군가를 사랑하며 사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사랑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나를 사랑하고 나와 관계하는 타인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깨닫는 일도 삶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삶을 통해 욕망을 드러내고 욕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일은 존재의 실체를 확인하는 일이며 이러한 일은 인간에게는 기적과도 같은 일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살아 있음이 기적인 존재가 다른 무엇도 아닌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고 실현하고자 하는 일은 기적의 기적이라 부를 수 있는 일이다.

저자는 5장에 이르러 자기 삶의 의미를 물으라고 하는데 인간 누구나 고독과 시련을 겪으며 절망과 희망을 교차하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으로의 여행을 하게 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본다면 과연 진정한 행복을 위한 방법론은 무엇이고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한 가닥 생각의 끈을 부여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행복해 지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건 인간이면 당연한 생각이자 삶의 목적이 될 수 있고 목표가 될 수 있다.

그러한 행복해 지고 싶은 나, 우리를 위해 저자는 지혜, 기다림, 운, 우정, 관계라는 다섯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나는 저자의 글을 읽으며 지혜와 기다림에 대한 크기가 다른 나머지 조건을 좌우하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인간은 홀로 살 수 없는 사회적 존재이지만 혼자 왔다 혼자 갈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가진 존재라 삶의 매 순간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혹은 지혜를 쌓기 위한 노력으로의 독서와 경험에서 비롯된 지혜의 축적을 통해 다른 제반 여건들이 도래할 때까지 기다리는 과정이 무척 중요하다 생각하게 된다.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의 두 방랑자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가 고도를 기다리는 막연함 처럼 나, 우리의 삶과 인생에서의 행복도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기다리는 것만이 지금 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최고의 조건이 되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해보게 된다.

저자는 에필로그를 통해 고전문학의 향기와 실질적 이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전을 통해 인간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그 삶과 죽음, 그리고 행복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것들에 대해 통찰하고 조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해 주기에 꽤나 흡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밝힌다.

수 많은 책들을 읽었다고 지혜롭기 보다는 얼마나 좋은 책을 읽었느냐에 따라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는 명언을 가슴에 되 새겨 보며 독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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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세대가 온다 - 잡아먹을 것인가, 잡아먹힐 것인가
송진주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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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의 시대, 이런 시대를 챗~! 으로 일관하며 살아갈 수는 없을것 같다.

인간의 삶은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삶 속에는 '변화'라는 절대적 법칙으로의 모습이 DNA로 감춰져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사람들은 너무도 목말라 하고 모르는 사람들은 여전히 무지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챗GPT의 시대를 맞고 보고 있다.

변화라는 존재를 현실을 통해 가장 확연히 만들어 줄 수 있는 챗GPT 의 도래는 그야말로 잡아 먹을 것인지, 잡아 먹힐 것인지를 판가름 하는 중요한 변곡점 되리라 생각한다.

기성세대야 현실적 상황에서의 다양한 변수들로 인한 변화에 힘겨워 하지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GPT를 활용한 변화, 자기 삶의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 격으로 일어서고 있는 지금 무엇이 어떻게 바뀌고 그 바뀜을 주도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살펴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을 새롭게 바꾸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GPT 세대가 온다" 는 현직 영어강사의 챗GPT 활용과 새로운 세대로의 GPT 세대의 출현으로 이 후 빠른 변화가 예상되기에 무지로 일관하거나 손 놓고 있기 보다는 GPT관련 지식과 현실적 상황들을 이해해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의 변화에 도움이 될 기회를 전해 주고자 하는 책이다.

수 많은 쳇GPT 관련 서적들이 출시되고 있다. 왜 일까? 왜 사람들은 챗GPT에 열광을 하고 또 그에 대한 활용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걸까?

바로 변화 그 자체를 실시간으로 느끼고 나,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 바라는 대로의 삶과 인생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변하도록 하는데 수 많은 챗GPT 도서 저자들의 바램이 숨겨져 있다 하겠다.

'냅둬유~! 이렇게 살다 죽을래요'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도 분명 사회가 변하고 사람들의 삶의 환경이 변하면 알게 모르게 자신의 선택과 결정이 잘못 되었음 알고 후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챗GPT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바꾸고 활용할 수 있을지를 영어강사인 저자의 경험으로 살펴보는 시간, 마치 나, 우리가 경험하듯 할 수 있는 GPT활용에 대한 지식들은 상세하고, 가독성을 높여 편리한 시야를 확보해 독자들의 흥미를 일으킨다.

특히 최근래 사람들의 이슈는 부의 파이프 라인을 만드는 일로의 N잡러라 할 수 있는데 저자는 그런 나,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고 도전해 볼 수 있는 N잡러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설명을 전해준다.

이러한 N잡러의 세계 역시 챗GPT를 통해 실현해 볼 수 있음이며 과연 챗GPT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나, 우리에게 '갓생 사는법'에 대해 그 활용도를 높인 내용들을 알려준다.

그야말로 영어강사 였던 저자가 챗GPT를 만나 비전문가가 전문가 수준의 식견을 가질 수 있었던것 처럼 나, 우리 역시 그러한 변화된 모습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


챗GPT는 분명 현실에 대한 변화의 기회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인간이 생각하는 것들의 실현이 더디고 미흡하지만 인공지능 AI 와 더불어 발전하는 인간의 생각, 사유에 대한 발전은 더 많은 인공지능 AI,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출현을 예고하고 또 실질적으로 무수히 많은 결과물로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모른채 과거에만 매몰되 살아가는 우를 범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AI 시대 변화의 물결은 이시각에도 이뤄지고 있으며 저자는 그러한 경향들을 '초판 한정 특별 부록'으로 편성해 AI 최신 뉴스와 유용한 AI 사이트 모음 등을 알려주고 있어 챗GPT와 그와 관련된 AI 도구들의 활용법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인간의 삶이 지향하는 바가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삶임을 이해 하지만 그 과정은 무수히 많은 난관들과 문제들이 존재하며 우리는 그러한 난관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행복의 나라로 가고자 한다.

챗GPT의 활용은 그렇게 무수히 많은 난관과 문제들을 좀 더 쉽게 효율성과 효과성이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생각할 수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당장, 지금 챗GPT를 써보자.

한 번만 쓰는 사람은 없을 것이며 이후 챗GPT의 매력에 빠져 놀람과 즐거움을 느낄 나, 우리의 모습을 보게될 수도 있음을 느껴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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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시대, 나만의 기획으로 승부하라 - 콘텐츠기획 가이드북
노동형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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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다양한 발전을 가져왔다.

온라인 세상을 여는데 있어 인터넷의 기여는 말로 다할 수 없는 일이지만 인터넷 세상 그 속에는 무수히 많은 콘텐츠들이 우리를 울고 웃기는 존재가 되고 있다.

잘 나간다는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은 대부분 명확한 콘텐츠가 존재한다.

그만큼 콘텐츠는 인터넷 세상에서 나, 우리의 존재감과 정체성을 말하는 조건이 된다.

이른바 콘텐츠의 시대라 할 수 있기에 과연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 서비스를 할 지를 생각하고 고민하게 된다.

차별화된 콘텐츠, 나만의 콘텐츠로 콘텐츠의 시대에 승부사의 기질을 보여줄 수 있다면 '인플루언서' 라는 이름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런 콘탠츠의 시대에 나만의 기획으로 승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콘텐츠 시대, 나만의 기획으로 승부하라" 는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남기고 싶은 수 많은 사람들이 가장 목말라 하는 콘텐츠, 그 콘텐츠를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 수 있는지를 아이디어 발상부터 기획서 작성에 이르기 까지의 과정을 통해 알려주는 책이다.

흔히 우리는 계획과 기획을 혼동하며 같은 것으로 판단하는 우를 범한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계획은 기회의 일부라 말할 수 있다.

기획(企劃)은 저자의 말대로 사람이 멈추어 서서 생각한 것을 상대방에게 그림처럼 이미지로 새겨주는 일을 말한다.

유튜브역사상 최고의 콘텐츠는 아이러니 하게도 BTS의 DNA도 싸이의 강남 스타일도 아닌 '핑크퐁의 아기상어' 임을 생각하면 적잖히 놀라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다양한 유튜브 상위 콘텐츠들은 모두 생각의 차이가 만들어 낸 기획의 힘이 이뤄낸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의 차이는 결국 창조적이라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저자는 기획자로서 통찰력, 논리력, 표현력을 창의적 기획을 위한 조건으로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통찰력이라 하며 워렌 버핏, 스티브 잡스, 삼성전자, 일런 머스크 등이 보여준 행보에서 통찰력을 확인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기획을 위한 책이라 나, 우리의 콘텐츠를 위한 기획을 위해 기획의 기본, 개념과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는 Base 부터 알려주고 있어 계획과 기획을 혼동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명확히 기획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누구나 미디어가 되고 스타가 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나만의 콘텐츠를 위해 기획의 활용은 이제 필수라 해도 틀리지 않는다.

기획의 시작부터 콘텐츠 기획 프로세스, 조사와 분석, 아이템의 선정, 트랜드 차별화 및 아이디어 업그레이드, 스토리텔링 녹여내기, 기획과 마케팅의 조합, 기획서 작성법, 기획서 컨셉 잡기에 이르기 까지 기획의 A~Z 모두를 알려주는 저자의 완벽한 컨셉을 이 한 권의 책으로 마스터링 할 수 있어 든든한 마음을 갖게 된다.


기획에 무엇이고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을 책의 전반에 걸쳐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론만으로는 2% 부족한 감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느끼게 될 독자들을 위해 저자는 '기획서 작성의 사례'라는 신의 한 수를 두어 독자들의 부족한 갈망을 채워준다.

이론적인 내용으로 이렇게, 그렇게 하는구나 이해할 수 있지만 막상 실전적 상황을 접해 보면 막막함을 느끼게 될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런 나, 우리에게 기획서 작성 사례의 예들은 무척이나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콘텐츠의 시대를 맞아 자기 삶의 승부를 기획 콘텐츠로 만들어 보는 일도 해 볼만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며 독자들의 실천을 강조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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