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시장 인베스트
김태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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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온실가스로 이산화탄소 즉 탄소배출량 감소라는 범지구적인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탄소배출권 등 녹색성장 기본계획 같은 국가 단위의 계획들을 보면 과연 그것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이제는 명확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우리가 살아 왔던 과거와 달리 현재의 자연환경, 지구의 환경은 매우 달라졌고 그 달라진 결과를 우리는 수 많은 자연재해를 통해 확인하고 있음을 이해한다.

인간의 문명을 위한 석탄산업으로 말미암아 지구는 온실화 하듯 기온이 상승하고 그로인한 생각지도 못했던 자연재해들이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지경까지 왔다.

이제는 더이상 미뤄두고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 할 수 있는 탄소배출에 대한 거래시장을 열어 엄격한 규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로 회귀하고자 하는 노력을 경주하려 한다.

이에 우리는 개인으로, 사회인으로 적극적인 공감과 함께 동참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하며 탄소배출시장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구축하고 개인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야만 한다.

탄소시장 전반에 걸쳐 폭 넓은 지식기반을 갖출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탄소시장 인베스트" 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 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까지 6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범지구적 결의로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게 배출권을 부여하고 감축하거나 초과했을 때 배출권 시장에서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한 탄소배출권제도에 대해 상세한 지침과 내용을 알려주는 책이다.

2050년은 탄소배출이 없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선언한 해이다.

6대 온실가스의 배출이 없는 Zero 배출량을 위한 2050년의 '탄소중립2050' 은 과연 지금의 상태로 가면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면 탄소배출권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또 기업들에게 전하는 목적은 무엇인지 알아 보아야 한다.

"탄소배출권은 지구온난화 유발 및 이를 가중시키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배출권을 할당받은 기업들은 의무적으로 할당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은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업 및 정부 주도로 행해지는 탄소배출권 거래는 산업의 발전 정도에 따른 유불리가 존재한다.

유럽과 같은 산업의 고도화가 이루어진 나라에서는 탄소배출권의 점유율도 높을 뿐만 아니라 초과보다는 감축으로 인한 배출권 거래의 형성이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산업의 고도화가 이루어 지지 않는 저개발국가 및 중진국에 머물러 있는 나라들 및 기업들에게는 감축이 아닌 증가의 필요성이 대두되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 배출권을 사야하는 양상이 만들어 지기도 하며 그러한 배출권을 파생상품, 선물거래, 경매를 통해서도 사고파는 일도 있다.

저자는 국내 유일의 탄소배출권 시장 애널리스트이자 투자 전략가이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A~Z까지를 심도 깊게 알려주는 가이드북의 역할을 충실하 한다 판단할 수 있어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완벽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 판단한다.


상세한 지침과 안내, 설명을 통해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이해했다면 부록으로 제시한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국제적 흐름과 현실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저자가 제시한 8대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면 개인으로서의 투자의 길도 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다.

경매제도의 개선, 시장 안정화 조치 개선, 정보 비대칭성 해소, 개인 투자자 시장참여 허용, 장내 탄소배출권 파생상품 도입, 장내거래 의무화, 유상할당 강화, 이월제한의 변경은 혁신 또는 변화를 통해 보다 나은 방향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활성화를 꾀하는 일이기도 하다.

개인의 시장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공감과 참여를 꾀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빠른 시일 안에 만나 볼 수 있는 시기가 도래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와 탄소중립 2050에 대한 이해를 아직도 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다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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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BS 공인중개사 랜드하나 출제의도를 콕 집은 기출문제집 2차 2023 EBS 랜드하나 출제의도를 콕 집은 공인중개사
진창환 외 지음 / 랜드하나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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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공부하는 사람들, 자격증이나 지위 향상을 위한 시험들을 치루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러한 이들의 공부법도 제 각각이라 할 수 있지만 어쩌면 다른것 같으면서도 같게 볼 수 있는 것이 이미 출제된 기출문제나 예상문제를 통해 자신의 학습능력을 점검해 보는 방법은 어떤 시험이든 거의 동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그러한 방법은 무턱대고 공부하는 일보다 시험에 출제 될 범위를 파악하고 범위 내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시험들은 출제위원들이 출제의 범위, 출제의 경향, 시험문제의 유형, 문제의 난이도를 고민해 70~80% 수준의 합격 가능범위로 출제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해당 과목의 기출문제 또는 예상문제 등을 통해 충실한 학습의 결과를 확인,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 완벽한 학습을 위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대학입학수학능력 시험과 부동산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대중적 요구를 위한 만족도에 최상위에 올라 있는 랜드하나 EBS 의 공인중개사 기출시험문제는 공신력과 신뢰감에 최고점을 주는 부분이라 판단할 수 있기에 그 어떤 기출문제집 보다 기대하며 학습에 열중해 본다.


이 책 "EBS 공인중개사 출제 의도를 콕 집은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2차" 는 부동산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 이은 2차 시험에 대한 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와 부동산 공법, 부동산공시법, 부동산세법에 대한 최신 개정법령 및 출제경향을 반영하고 10년치 기출문제를 분석 정리해 독자 및 학습자들에게 부동산 공인중개사 2차 시험의 합격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책이다.

여타의 출판사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들을 만나 보았지만 랜드하나의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은 독특한 구성으로 짜여 있다.

한 페이지를 펼 쳤을 때 기출 문제는 4문제 혹은 작으면 3문제로 수록되어 있는데 4문제로 구성된 95% 이상의 페이지들을 보면 문제와 함께 정답풀이 및 참고 사항(핵심정리)을 적절히 배치해 균형 잡힌 지면활용을 하고 있기에 전체 지면의 활용성이 뛰어나고 가독성이 높아 시원한 느낌으로 학습할 수 있는 효과를 느끼게 한다.

학습자들을 배려 하지 못하는 교재들은 답답함을 유발시켜 학습의 욕구를 떨어트리게 한다는 연구도 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존재한다.

어떤 시험이건 난이도 부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존재하는 법이고 보면 기출 문제 각각에 해당하는 난이도를 출제경향 빈도에 따른 중요성으로 파악해 표시해 놓는다면 좀더 학습자들로서는 중요도에 따른 학습의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된다.

위와 같은 내용을 회차별 기출 횟수로 파악하고 표시해 놓았지만 독자 및 학습자들로서는 크게 와 닿지 않는 표현이라 느낄 수 있다.

기출문제 분석은 예상문제 분석과는 조금 다르 차원이 되어야 한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다 담아 낸 기출문제분석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랜드하나 EBS 공인중개사 출제 의도를 콕 집은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2차집은 독자 및 학습자들의 Neez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한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완벽을 기하기 위한 노력과 학습자들을 위한 배려가 눈에 띄는 부분이 많아 같은 책이라도 끌어 당기는 책과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해마다 치뤄지는 부동산 공인중개사 시험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도전해 보고 싶어하는 시험이자 자격증이기도 하다.

부동산은 경제적 자유를 위한 필수 코스라 할 수 있고 최고의 종목이라 할 수 있기에 부동산 공인중개사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수험생들의 수험서 선택의 어려움을 일상에서 직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으로는 갈피를 잡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한 번 해 본 사람은 다양한 수험서들을 접해 보고 학습해 보았기에 나름대로 자신의 스타일에 따른 교재의 선택권이 발생한다.

인간의 의식은 다양한 환경적 요소에 길들여지고 적응하지만 공신력 있는 EBS 부동산 공인중개사 교재에는 확실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믿음이란 무척 중요한 것이다. 더구나 목표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한 신뢰감을 주는 교재로의 확실한 자신감은 학습자 및 독자들을 위한 꾸준한 Neez 분석과 배려가 녹아 있는 학습지를 만드는데 몰입하는 길 밖에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랜드하나의 EBS 공인중개사 출제 의도를 콕 집은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2차 서적을 강력하게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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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1인 법인 투자의 기술 - 절세, 명의 분산부터 대출과 금융 전략까지
유근용 지음, 성정혁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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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부동산 투자는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내집마련의 가장 빠른 수단일지도 모른다.

그러다면 부동산 투자에 너도 나도 뛰어 들어야 마땅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해마다 부동산 관련 국가자격 시험인 공인중개사 시험의 인원은 늘어만 간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본다고 돈을 벌 수 있다는게 아니라 부동산을 보는 관점과 생각을 바꿔 지금보다 나은 나, 우리의 삶을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인중개사 시험을 치루고 부동산을 공부하기도 하는것이다.

또한 자신이 가난을 밥 먹듯이 하고 살았기에 자신의 자녀들만은 가난의 대물림을 하지 않기 위해 나선 부모들의 고군분투의 현장이 바로 부동산 시장임을 생각하면 왜 유독 한국에서만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일까 하는 까닭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를 함에 있어서 개인의 힘으로 하기에는 매우 큰 부담이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투자를 해 본 사람들은 너무도 깊이 느끼게 되는 일이다.

하여 개인적인 투자의 활용도를 높이되 기업의 장점과 결합시켜 보다 튼실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부동산 1인 법인 투자의 기술을 말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부동산 1인 법인 투자의 기술" 은 개인으로의 부동산 투자가 얼마나 힘든지, 그러므로 개인이 아닌 기업형 부동산 투자 방식을 활용할 수 있는 법인으로의 부동산 1인 기업을 조직해 투자에 나서는 방법을 기술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해 독자들의 부동산 투자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책이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 법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왜 그럴까?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면 부동산 1인 법인은 개인 명의가 아닌 명의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기에 하나의 인격체와 같음을 시사한다. 또한 개인으로서는 하지 힘든 지분투자, 특수물건 투자 등에도 적합하며 부동산 투자로 얻는 수익에 대한 세금의 절세효과가 탁월하며 개인으로는 꿈도 못꿀 부동산 투자 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는 매리트가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라 지징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결국 부동산 1인 법인 역시 하나의 인격체로 인식하며 엄연한 비즈니스 가능 존재임을 생각해 기업의 궁극적 목적이라는 수익을 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저자는 이렇게 부도안 1인 법인을 세우고 경영하며 실제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자신의 노하우와 비법을 담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지속적으로 저자가 강조하는 것 하나는 부동산 1인 법인의 목적, 바로 수익을 내는것으로 귀결된다.

어쩌면 나, 우리 역시 모든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수익, 이익을 내는 삶을 살아야 함에 부동산 1인 법인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오히려 부동산 투자를 함에 있어 수단의 강화라는 판단을 해 보면 부동산 1인 법인에 대한 설립은 필수적이 되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부동산 1인 법인에 대한 지식, 궁금증, 세금관련 내용, 알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비결,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 등을 빼곡히 실어 두어 저자의 노하우와 비결, 설명을 들으며 부동산 투자의 참맛을 알아 가는 일도 재미있다.

투자도 중요하지만 기본이 튼튼해야만 한다.

저자의 설명에 따른 부동산 1인 법인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 공무원이든 직장인이든 개인사업자든 누구나 부동산 1인 법인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1인 법인을 만들 때 꼭 알아야 하는 사항, 자본금, 세금관련 신고, 폐업, 청산 절차 등 필요에 의한 부동산 1안 법인 만들기와 청산에 이르기 까지, 더하여 투자법에 이르고 저자의 노하우와 투자 비결에 이르기 까지 알짜 정보들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누려보길 권해 본다.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올인하는 시대다.

그런 시류에 부동산 1인 법인 투자를 통해 보다 빠른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얻는 일은 안전한 지름길을 알아내는 일과도 같기에 다독을 원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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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투자하고 싶습니다만
곽민정.곽병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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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인공지능 AI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느껴진다.

나와 같은 이도 전혀 몰랐던 인공지능 챗GPT에 빠져 열광적인 모습으로 변한건 순식간의 일이었다.

그런 나 보다도 더 젊은층의 사람들은 챗GPT를 활용해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음을 볼 때 참으로 세상은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나이때의 나와 또래 집단들은 돈 버는 일에는 거의 등한시 했던 시절 이었음을 생각해 보면 지금의 청년들 모습은 놀라우리만큼 변화된 모습이라 할 수 밖에 없다.

사회적으로 뜨거운 반응만큼 사용법 보다 챗GPT 또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로의 면모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을것으로 판단한다.

모름지기 새로운 것에는 항상 사람들의 관심과 돈이 따른다는 것을 알기에 인공지능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투자에 안성맞춤의 투자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기도 한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챗GPT와 생성형 인공지능 AI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인공지능에 투자하고 싶습니다만" 은 국내 유수의 증권사에서 투자전략담당 애널리스트로 1000 여건의 투자분석 리포드를 발표한 두 저자의 인공지능 재정분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챗GPT 및 생성형 인공지능은 더 큰 성장기를 거쳐 산업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는 미래를 이야기 하는데 이러한 변환점은 기회와 위기라는 공존의 포인트를 우리가 어떤 관점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주장하는 책이다.

인공지능 관련 투자를 하고픈 투자자로서는 인공지능의 역사, 현재의 개발상황과 발전속도 등에 대한 이해를 갖는게 쓸데 없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필요한 종목만을 꼽아주고 분석 리포트를 제시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만 인공지능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이해와 발전 가능성을 알고 있지 않으면 애널리스트들이 추천하는 인공지능 기업이라도 손실을 볼 가능성이 커진다.

저자는 국내 인공지능 관련 16개 기업, 해외 인공지능 7개 기업에 대한 정체성, 시장의 반응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추측, 투자자에게 제시하고 있어 핫한 투자 포인트로 자리매김할 수도 있을것 같다.

루닛, 뤼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알파벳, 엔비디아, AMD, 어도비 등 이름만 들어도 대략 어떤 기업들인지 감으로 느낄 수 있지만 감으로 투자하기엔 무리가 따르기에 보다 정확하고 인공지능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본 기업 투자에 있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기도 하지만 아쉬운 점도 존재한다.

인공지능 기업이기에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에 해당 기업에 대한 것들을 질문해 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인공지능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투자에 반영할 수 있는 강점을 지금껏 모르고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법에도 눈을 돌려야 경제적 자유를 위한 목표 도달이 더 빠르지 않을까 싶다.


투자에 있어 빠르고 늦음이 수익의 크기를 결정할 수도 있지만 손실의 크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빠르고 늦은 투자의 시기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올바른 투자를 위해 인공지능 기업의 실체를 명확히 알고 판단하며 투자에 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듯 돈 잃고 공부한들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을 하지 않기 바라는 마음은 모든 투자를 권유하는 이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라 할 수 있다.

투자는 온전히 투자자의 권리와 책임에 따른 투자이기에 보다 현명한 투자를 해야할 필요성이 늘 상존한다.

그 상존하는 현명투자의 길을 인공지능시대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투자할 수 있다면 인공지능 투자의 이이제이에 해당하는 일이 아닐까도 싶다.

성장가능성을 파악하고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투자처에 대한 명확한 조언을 통해 인공지능에 투자하는 성장형 투자를 경험해 보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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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필요 없다 (리커버 특별판)
제리 카플란 지음, 신동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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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사는 세상에서 인간이 필요없다는 말은 과연 무슨 말일까?

설마 인간이 인간에게 대 놓고 하는 이야기는 아닐터이고 보면 인간이 아닌 존재가 인간의 존재를 터부시하는 경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발달은 눈부시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기에 아마도 인공지능이라면 인간이 필요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 역시 인간의 두뇌활동이 빚어낸 결과물에 지나지 않는데 그런 창조물이 인간이 필요없다고 말한다는 것은 지나치게 인간에 대해 폄하하거나 무시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지금껏 우리가 보아 온 인공지능들이 인간의 능력을 뛰어 넘는 모습을 보여 준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직 완성형 인공지능도 아닌 과도기적 존재들이 인간의 유무를 결정짖듯 말하는 일은 자칫 인간과 인공지능간의 대결을 공식화하는 양상으로 번질 수 있는 노릇이기도 하다.

챗GPT, AUTO GPT, 빙, 바드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들이 출시되며 인간사회의 우리 삶은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세상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해 완벽한 일처리를 하는데는 지나온 시간만큼이나 더 오랜 시간을 필요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썸뜩한 표현이지만 인간은 필요없다는 인공지능의 단말마가 과연 어떤 의미로 전달 될지를 고민하며 읽어보게 될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인간은 필요없다" 는 인공지능의 특이점 도달을 중심으로 인간 사회의 문제들을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해결하는 상황에 비춰 인간의 삶에 기여하는 만큼 빼앗길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로 고민해 보게 되는 일들을 심층적으로 이약 하는 책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미래는 거대 인공지능으로 귀착되며 인공지능은 더욱더 미래 사회를 변화시켜 가는 주역으로의 파워를 가질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그러한 사회변화는 직간접적으로 나, 우리의 삶에 연계되어 있으며 수 많은 직장과 일거리들을 효율이라는 속도전에 빼앗겨 버리고 말 수도 있음을 주지시킨다.

지금까지 인간의 사회는 자본주의체제를 유지하며 각자의 부를 쌓는 모습으로 지내왔지만 앞으로의 인간의 삶은 인공지능의 활용 및 참여에 따라 부의 축적 및 자본형성에 대한 속도에 있어 커다란 차이를 보일것이라는 판단을 해보게 된다.

인간의 행복을 위한 부의축적, 그 속도를 인공지능이 책임진다?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에 휩싸이지만 실제 경험해 보지 않는다면 믿음을 갖지 못하는 인간의 의심을 벗어나는 길은 인공지능을 통해 부으 축적을 이룰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유지 시키는 인공지능 지식노동자가 되어야 한다.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인공지능이 될지 아닐지는 현재의 우리가 인공지능을 어떻게 운용하고 만들어 가는지에 따라 그 향방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인간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인공지능 또는 인공지능으 탑재한 로봇들의 윤리, 도덕적 문제 등에 대해서도 우리는 이제 사회적 공감대 차원에서 대응력을 집중해야 한다 판단한다.

인간의 손에서 좌지우지할 수 있을 때 인공지능과 로봇의 윤리, 도덕적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어야 더 먼 미래의 인간의 삶릉 담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학자들의 연구 사례와 견해를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어 꼼꼼히 읽으며 인공지능시대의 인간과 인공지능에 대한 존재감을 재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미래는 인간에게 디스토피아도 유토피아도 아니다.

다만 인간은 인간의 삶과 인생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다가오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기 보다 현재를 발판으로 미래를 어떻게 만들고 그려 나갈지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대응할 때 비로소 나, 우리가 꿈꾸는 미래에 대한 유토피아적 세계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인간의 행동이나 편익을 위한 인공지능 시대를 넘어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심미안을 가진 인공지능의 출현도 어떻게 만들고 운용할 수 있을지를, 인간 사회의 규칙이랄 수 있는 공정과 정의, 평등, 안정 등 다양한 사유들을 이해하는 인공지능의 출현까지 인간은 필요 없는 존재가 아닌 인간이기에 꼭 필요하다는 의미를 인공지능에 각인시켜 줄 필요성이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이 필요없다 말하는 무지를 깨고 인간의 삶을 위해 인공지능이 무엇을 어떻게 더해 줄 수 있을지를 스스로 고민하고 과정과 결과를 더해 줄 수 있는 모습으로 공존하는 미래사회의 모습을 그려보았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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