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루었는가
다니엘 킴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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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대면 알만한 삼성의 이병철, 현대의 정주영, 포드의 헨리 포드, 디즈니의 로버트 아이거, 파나소닉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플레이보이의 휴 헤프너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부자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최고의 세일즈맨 이었다는 사실을 알지만 그들의 삶에 드리운 역사엔 가르침, 노력, 극기, 근면, 인내심, 끈기, 용기, 냉철한 판단력과 도전에 직면해 물러서지 않은 자세를 가진 것을 살필 수 있다.

부자가 되고픈 오늘의 나, 우리가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가 어쩌면 세일즈맨이라는 불편한 모습에 대한 인식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각기 나름대로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판단해 본다.

세일즈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은 직접 고객을 찾아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며 이는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우리가 가져야할 세일즈 정의와는 배치되는 인식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세일즈에 대한 생각, 정의부터 새롭게 가져야 비로소 나,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마주할 수 있으리라 느껴진다.

그 정의를 '나의 말과 행동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바꿔 본다면 아마도 오늘을 사는 나, 우리 모두는 좋든 싫든 세일즈맨 임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세일즈맨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비로소 세계 유수의 부자들처럼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루었는가" 는 세일즈에 대한 고정관념적인 인식을 바꾸고 세일즈란 '삶 자체가 세일즈다'라는 인식으로 우리의 삶, 인생의 과정들이 세일즈에 속한다 말하는 꽤나 충격적인 주장을 통해 지금껏 세일즈에 대한 고정관념적 인식을 해 왔을 우리의 사상을 흔들고 새로운 방식으로의 변혁을 꾀할 수 있는 세일즈 능력향상의 방법과 성공을 위한 비밀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나,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세일즈라 주장하며 내가 평생를 보낼 배우자를 찾는 일에서 만큼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세일즈는 없다고 하듯 일상적 삶, 인생의 모든 순간들이 세일즈와 깊은 연관이 있음을 이해시켜 준다.

그렇다. 다른 그 무엇보다 일생을 함께 살 배우지를 찾는 일에 우리는 그 어떤 것 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자기 자신 역시 상대에게 어필, 영향을 주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음을 생각하면 이미 우리는 다분히 세일즈맨의 활동을 하고 있거나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앞서 이야기 한 세계적인 부를 이룬 유명인사들, 그들 역시 유명한 세일즈맨임을 부인할 수 없으며 세일즈를 하는 많은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세일즈 원칙을 가지고 있으리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저자 역시 그러한 세일즈의 원칙을 가지고 있으며 '진실성(Integriyt)의 법칙' 으로 이는 10년의 세일즈 경험과 수 십명의 세일즈 성공 사례 연구에 기반한 성공원칙임을 밝히고 있어 지금껏 세일즈 현장에 몸과 정신을 갈아 넣는 많은 사람들의 세일즈에 대한 인식을 바꿔 주고 있다.

진실함을 진실함으로 받아들이는 관계야 말로 소통의 관계이자 세일즈 성공의 관계라 할 수 있다.

물론 세상에는 진실함을 외면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부딪히고 다가갈 수록 나, 우리의 진실함을 느끼게 된다면 정말 진실의 승리를 외칠 수 있는 날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는 내가 원하던 모든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1장에 실어 두어 현실적 세일즈에 대한 Need 를 파악하고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세일즈 능력의 여부는 우리안에 존재함을 알게함과 동시에 언어가 가진 놀라운 능력으로 우리를 새롭게 변신시켜 내고 세계 최고의 부자들을 만들어 낸 8가지 법칙을  제시 하는데 비전, 끈기, 정직, 디테일, 차별화, 긍정, 경쟁, 자신감으로 우리의 세일즈 능력을 이러한 법칙으로 중무장해 필살기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이미 우리는 배우자를 얻기 위한 최고의 노력을 해 보았듯, 아직이라면 배우자를 얻기위해, 또는 연인을 얻기 위해 나, 우리가 신경쓰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듯이 그러한 세일즈 능력으로 나,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으라고 주문한다.

배우자를, 연인을 얻고자 하는데 허투루 대하거나 거짓말로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는 없다.

한 두번의 거짓말로 요행을 바랄 수는 있겠지만 결국 진실이 밝혀지고 나면 그토록 갖고 싶어하던 배우자, 연인을 만들고자 했던 나, 우리를 떠나는 그들의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진실성의 법칙을 통해 진실한, 나, 우리의 모습과 지속하는 노력으로 나, 우리의 모든것을 보여 줄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앞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사람들의 반열까지는 아니더라도 나,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세일즈맨이 되어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독자들의 진실성 있는 독서와 실천을 통해 세일즈의 새로운 정의가 널리 퍼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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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선택 : 결핍과 불균형, 바꿀 수 있다
마야 괴펠 지음, 김희상 옮김 / 나무생각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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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리의 삶은 지난 과거 보다 현실의 삶이 훨씬 더 모든 면에서 풍족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얻을 수 있다.

그러한 결과는 가르고 따지다 보면 지구의 회복속도 보다 지구 자원을 더 깊이 착취하는 과정의 결과라 말할 수 있음이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지구 자원 착취라니? 말도 안돼!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과거가 아닌 오늘의 현대를 살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그런 지구자원의 착취자가 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억울하지 않는가? 하지도 않은 일에 책임을 져야 하고 의무감으로 변혁을 이뤄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분명 불평등한 일임에 틀림이 없지만 이는 80억 인구가 사는 세상에서의 최대한 이윤을 뽑아내고자 하는 기득권층이 만든 사회적 시스템의 공유와 적응에 따른 결과라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사회적 시스템을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까? 아니 지속해야 할까 하는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지금 현실 사회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반겨 맞이할 수 있다면 변화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지만 마땅히 불만과 수용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는다면 개혁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하는 과정을 선택해야만 한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의 생각들이 존재하기에 대안으로 정할 수 있는 기준이 없는 식이 오늘의 현실이고 보면 우리는 우리 삶을 위한 더 좋은 선택을 위한 기준의 정립과 함께 그러한 변화를 어떻게 이루어야 하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고 누가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함께 하고 공감하며 실천하는 주체가 되어야만 한다.

그러한 변혁의 실체를 통해 우리 세계가 가진 결핍, 불균형에 대한 문제를 조율하거나 해결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미있는 제안을 이 책을 통해 만나 본다.



이 책 "더 좋은 선택 결핍과 불균형, 바꿀 수 있다" 는 우리 사는 현실 세계를 하나 또는 한 문장으로 규정지어 말할 수는 없는 무척 복잡다단하며 다양한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계이자 보이지 않는 사슬처럼 인간의 욕망들이 얽히고 섥힌 현실임을 부인할 수 없기에 우리의 현실 사회 시스템상 드러나는 결핍과 불균형에 처한 인간의 삶에 대한 해결법들을 과연 어디서부터 어떻게, 누가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자 하는 저자의 제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인간은 변화를 추종하는 존재라 생각하지만 매우 이기적인 존재감으로 그러한 지속가능성을 기득권적 영향력으로 과시하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회속 거의 모든 문제들이 기득권자들과의 마찰, 불협화음, 결핍, 불균형 등에 의해 발생하는 터에 우리는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며 수용할 수 있는 사회적 변혁을 이루기를 꿈꾼다.

어쩌면 이러한 방식의 사유와 변화를 꾀하는 일은 기득권자 층에서 본다면 반항이자 불평불만 가득한 사람들로 인식해 사회적 억압장치 등으로 제재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기득권층의 욕망을 채우는 지구자원의 착취는 기후위기와 사회 시스템의 악화를 야기했고 인간의 삶 마져 위협하는 불편한 상태로 나아가고 있다.

생태계 파괴와 같은 일은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과거의 무지함이 오늘의 우리가 느끼는 의식이었고 미래의 후손들이 살아갈 터전을 없애버리는 악순환의 과정을 양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십분 이해할 수 있다.

우리의 자유는 그렇게 불편과 결핍과 불균형의 기준 위에 세워진 사상누각과도 같은 성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기후변화의 티핑포인트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해 준다.

기존의 공식과 사회 시스템으로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기후와 환경이 제공될 수 없음을 이해하고 티핑포인트가 언제이냐를 따지기 보다 이러한 기후변화 문제가 인류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모두 함께 힘을 모으고 더 좋은 방향으로의 선택을 통해 무지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주지하고 있다.

갈등과 반목이 결핍과 불균형을 야기한다면 장기적 관점으로 상생과 협의, 공존과 수용의 가치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를 선정, 실천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 참여하고 의식을 개선하며 행동하는 자세로 우리가 맞닥트린 결핍과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명함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해 보며 이러한 문제들을 현실적 관점에서 미래를 향해 판단하는 '거대한 전환점' 이라 여겼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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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움
이아람 지음 / 북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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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테라리움은 토양 및 식물을 포함하는 밀봉 가능한 유리용기를 사용한 소형 생태관찰 용기를 이른다.

그런 테라리움을 통해 우리는 작지만 큰 의미를 담은 생태의 관찰을 할 수 있고 나름대로의 의미를 거둘 수 있는 기쁨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리병이라는 테라리움 생태의 절대적 조건이 지구 환경의 조건과 일치하다면 우리는 지구라는 테라리움에 살고 있는 미약한 존재에 불과하지만 그 생태 자체를 교란하거나 멸종에 이르게 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존재로 생태계나 인간에게나 큰 영향력으로 추종되는 변화를 의미심장하게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역설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지구 역시 크기만 다른 또 하나의 테라리움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우리가 만든, 만들어 온 환경 파괴로 인해 더 이상 인간의 삶이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 했을때도 여전히 존재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작은 테라리움의 관찰을 통해 살필 수 있는 생태적 의미를 통해 우리의 지구에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점쳐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지구 파멸을 당해 지하 벙커에서 살아 남아 어머니를 찾아 떠나는 소년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게 닥친 변화와 인간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의 변화가 맞닥트린 세계의 조우에서 살아 남은 인간인 소년의 이야기를 따라 가 본다.



이 책 "테라리움" 은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의 개선 된 확장적 의미를 담아낸 시각을 전해주는데 죽음과 삶의 교묘한 교차적 시선이 이야기의 흐름을 지배하고 있어 평상시 인간의 죽음에 대한 생각이나 사유적 의미를 느껴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황당스런 느낌을 가질 수도 있는 반면 어떤 의미로든 죽음, 죽음 이후의 세계, 현실의 종말에 대한 고민을 해 본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관점으로의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가 하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우리 사는 세계를 바꿔 나가는 '변화' 라는 이름의 의미를 삶과 죽음의 관점에 미치는 영향자로의 의미를 되 새겨 볼 수 있는 책이다.

인간의 삶이 지향하는 것은 정체가 아닌 지속가능함을 위한 변화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인간 행위의 모든것들이 변화라는 이름하에 행해지는 수순으로 판단, 이해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행위도 바로 그 변화의 양면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적잖은 델레마에 빠질 수도 있다.

내 아이가, 아니 나 또는 그 누군가가 지구에 혼자 살아 남았다면 이는 인류의 존재가 살아 남았다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오롯이 혼자 인 인간 존재 하나와 식물로 뒤덮인 지구,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그 인간의 삶이 지속가능할까 싶은 생각을 하다보면 오롯이 혼자 살아남은 소년의 정체가 궁금해 진다.

인간의 대체 신체로 설계된 생물, 자연적 환경과 결합해 새로운 생명체로의 탄생을 이뤄내는 신박한 이야기의 흐름은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지구에 인간이 사라진다고 해도 무언가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는 인간의 존재를 지워낸 지구, 과연 무엇이 남고 무엇이 존재할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미숙한 인간의 완벽한 지구멸종 시나리오는 실패하지 않을까?

어떤 방식으로든 살아 남은 존재의 출현과 또 다른 역사의 시작으로 이어질 지구환경의 새로운 변화를 읽어낼 수 있는 작품처럼 우리의 삶 역시 삶과 죽음의 공전이 가져오는 순환적 세계에서 지구환경이 인간의 삶과 죽음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듯 변화를 통해 적응과 부적응에 대한 의미를 새삼 확인해 볼 수 있게 한다.

적응이라는 의미보다 부적응이라는 의미가 오히려 지속가능한 우리 삶을 위한 변화에 더 어울리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개와 고양이를 죽음으로 환원한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 보며 일상적 삶에서 마주하는 죽음과의 조우는 우리의 변화에 대한 시선을 염두에 둔 사자처럼 느껴진다.

작지만 아름다운 테라리움을 통해 마술적 리얼리즘의 의미를 부여해 준 작가의 매력적인 작품에 박수를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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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영어 혁명 - 지금 바로 0원으로 AI와 함께 떠나는 어학연수
김영익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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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공부 보다 우리는 하고 또 하고 하는 무한 반복적 공부에 영어 공부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왜 다른 공부는 하면 할 수록 더 잘할 수 있고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영어는 왜? 왜 그것이 그렇게 어렵기만 한 걸까?

영어를 정말 잘 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은 아마도 대한민국 국민이자 영어를 배워 본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가질 수 있는 영어 한(恨)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 우리에게 정말 '영어를 잘 하는 법'을 알려줄 저자의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그 역시 '아임 파인, 땡큐 앤쥬?'라는 우리와 다를바 없는 영어 실력으로 호주에서 갖은 수모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하며 그런 자신의 경험을 비롯 제대로된 공부법에 대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픈 그만의 영어 공부비법을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챗GPT 영어혁명" 는 영어 공부에 있어서도 생성형 인공지능 AI인 챗GPT를 활용해 영어 혁명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음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저자의 열과 성이 오롯이 드러난 영어 공부 성공법을 담은 책이다.

10만 직장인을 구한 전설로 불리는 저자의 성공적인 노하우와 챗GPT를 접목해 더욱 유용한 영어 공부법이 될 내용과 자신의 해외 비즈니스 현장에서 부딪혀 얻은 지식들을 통해 지금껏 악순환적 공부를 했던 우리의 방법론을 바꿔 줄 수 있다 판단할 수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 말할 수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영어 공부법은 목적론적인 공부법이라 할 수 있다.

즉 챗GPT를 통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내용을 만날 수 있어 챗GPT를 활용 직접적인 확인을 해 볼 수 있어 더 없이 유익하고 좋은 방법이라 판단할 수 있다.

챗GPT를 써 본 사람들은 챗GPT가 어떤 존재이고 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챗GPT에 대한 무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 판단해 보면 챗GPT의 활용으로 보다 유익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음은 분명 작은 변화가 아닌 혁명적 변화로 치부할 수 있는 획기적 변화라 인식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껏 우리는 뫼비우스 띠처럼 악순환적 영어공부에 매달려 왔음을 저자는 아웃풋 공부가 아닌 인풋 공부법을 해 왔음을 말하며 목적론적 영어공부의 필요성에 대한 강조를 핵심으로 전해주고 있다.



저자는 챗GPT를 활용한 영어공부법으로 0원으로 떠나는 어학연수를 제시한다.

어학연수가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지는 해 본 사람들은 알 수 있지만 그런 어학연수를 챗GPT를 통해 0원으로 할 수 있음을 안다면 아마도 우리는 저자가 말했듯 챗GPT를 '인생 영어 선생님'으로 모시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유튜브 영상 및 읽고 싶은 원서를 수준에 맞게 패러프레이징하거나 교재, 자료 등을 다시 바꿔 쓰기, 섀도잉 에코잉, 리텔링 등 다양한 영어 공부법을 활용할 수 있음을 직접적으로 확인 실감해 보면 챗GPT의 존재감을 확연히 느끼고 '인생 영어 선생님'으로 생각하며 진짜 영어혁명으로 인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챗GPT 웹 사이트 접속을 시작으로 영어가 '공부' 의 대상이 아닌 사용을 위한 체화를 목적으로 하는데 있어 독자들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챗GPT와 결합 설명해 주고 있어 믿고 따라 해 볼 수 있다면 '공부'의 대상이 아닌 소통의 목적론을 달성할 수 있는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되리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 준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영어 회화, 리스닝, 어휘, 문법, 작문에 이르기까지 공부로의 영어만을 해 왔지만 시대의 변화를 타고 나타난 챗GPT를 활용해 영어의 절대 성공 법칙을 제시하는 저자의 주장을 실천해 봄으로써 확실한 성공을 확인할 수 있다면 진정 챗GPT 영어혁명의 시원이 되리라 판단해 보며 독자들의 믿음과 신뢰를 담아 실천을 종용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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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본 적 없던 바다 - 해양생물학자의 경이로운 심해 생물 탐사기
에디스 위더 지음, 김보영 옮김 / 타인의사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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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 라는 의미를 새롭게 의식하게 되는 일은 그리 쉽게 만나질 못할 것 같다.

일반적인 현상으로의 시선에 비치는 세상의 모든 것들은 태양의 빛을 통해 반사되는 빛조각들의 향연이라 할 수 있지만 그것만이 우리가 볼 수 있는 '본다'의 개념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어쩌면 바다는 태양빛이 닺지 않는 유일한 공간이자 그 아래 존재하는 생물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의 '본다' 라는 개념을 인식하게 될지도 모를 시공간이라 할 것이다.

제목이 주는 느낌도 유니크한 존재감을 준다. 

아무도 본적이 없는 바다는 과연 어떤 바다일까?

일상에서 마주하는 바다는 푸른 물결 넘실 대거나 폭풍이 몰아치듯 휘 몰아치는 집채만한 바다를 연상케 하지만 아무도 본적이 없는 바다는 적잖히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그렇다면 결국 인간의 시선, 힘이 닿지 않는 심해의 바다를 말함이 아닐까 하는 생소함과 신비스러움을 담은 느낌을 제목에서 얻을 수 있고 보면 신비스러움도 느끼지만 공포스런 느낌도 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여하튼 그런 다양한 감정을 끌어 올려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아무도 본 적 없던 바다" 는 스스로 빛을 내는 바다 생명체의 경이로운 세계를 탐사한 저자의 열정 가득한 기록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다.

인간이 시각적으로 무언가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다양한 생리학적 및 신경과학적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러한 과정들은 매우 정교하기도 하며 특정한 조건에서는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 내거나 혹은 효과를 느낄 수 없을 수도 있는 결과를 보인다.

빛 감지 및 신호 변환을 통해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송된 시각정보들로 우리는 인식을 하는데 일상적인 빛의 영향과 물체의 감지를 하는 방식이 심해 바다 밑에서는 오히려 역효과적인 모습으로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만든다면 반쪽짜리 시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심해 바다 속에서 마주하는 빛의 소용돌이에는 새우, 오징어, 플랑크톤, 해파리, 물고기, 젤리 형태의 생물 등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빛의 향연으로 심해 중층수에 사는 생명체의 75%가 발광하는 현상을 보여준다고 하며 이는 심해라는 공간을 배재한 체 보이는 것에만 인식하고 있는 우리의 '본다' 라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과학자이자 탐험가인 저자는 이렇게 심해의 생물들을 만나기 까지 자신이 해양생물학자가 되고 어떤 삶과 연구를 해 왔는지를 살필 수 있는 내용으로 책의 구성을 도와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구상에 가장 넓은 생물 서식대를 우리는 육지로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 대상이 육지가 아닌 심해이며 아직 인간의 힘이 미치지 못한 영역이고 미지의 영역으로 남은 이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편견에 쌓인 우리의 의식의 지평을 넓히는 일은 우리가 가진 편견이 무엇이고 왜 그것을 깨지 못하고 있는지를 아는것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저자가 말하는 오해가 바로 그것이고 보면 우리는 바닷속에서 무수히 일어나는 경이로운 현상들을 시야에 담고 새로운 '본다' 라는 의미를 인식해야 한다.

심해 바닷속 생명체들과 교감하고 경이로움을 느끼는 일은 아직 지구의 경이로운 모습을 온전히 다 느껴보지 못한 우리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으로 읽게된다.

그런 바다를 너무도 쉽게 오염시키고 변하게 하는 우리의 오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곱씹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며 육지보다 큰 바다로 이뤄진 바다행성에 산다는 것의 의미를 새롭게 사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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