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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루었는가
다니엘 킴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평점 :
이름만 대면 알만한 삼성의 이병철, 현대의 정주영, 포드의 헨리 포드, 디즈니의 로버트 아이거, 파나소닉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플레이보이의 휴 헤프너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부자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최고의 세일즈맨 이었다는 사실을 알지만 그들의 삶에 드리운 역사엔 가르침, 노력, 극기, 근면, 인내심, 끈기, 용기, 냉철한 판단력과 도전에 직면해 물러서지 않은 자세를 가진 것을 살필 수 있다.
부자가 되고픈 오늘의 나, 우리가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가 어쩌면 세일즈맨이라는 불편한 모습에 대한 인식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각기 나름대로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판단해 본다.
세일즈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은 직접 고객을 찾아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며 이는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우리가 가져야할 세일즈 정의와는 배치되는 인식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세일즈에 대한 생각, 정의부터 새롭게 가져야 비로소 나,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마주할 수 있으리라 느껴진다.
그 정의를 '나의 말과 행동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바꿔 본다면 아마도 오늘을 사는 나, 우리 모두는 좋든 싫든 세일즈맨 임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세일즈맨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비로소 세계 유수의 부자들처럼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루었는가" 는 세일즈에 대한 고정관념적인 인식을 바꾸고 세일즈란 '삶 자체가 세일즈다'라는 인식으로 우리의 삶, 인생의 과정들이 세일즈에 속한다 말하는 꽤나 충격적인 주장을 통해 지금껏 세일즈에 대한 고정관념적 인식을 해 왔을 우리의 사상을 흔들고 새로운 방식으로의 변혁을 꾀할 수 있는 세일즈 능력향상의 방법과 성공을 위한 비밀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나,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세일즈라 주장하며 내가 평생를 보낼 배우자를 찾는 일에서 만큼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세일즈는 없다고 하듯 일상적 삶, 인생의 모든 순간들이 세일즈와 깊은 연관이 있음을 이해시켜 준다.
그렇다. 다른 그 무엇보다 일생을 함께 살 배우지를 찾는 일에 우리는 그 어떤 것 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자기 자신 역시 상대에게 어필, 영향을 주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음을 생각하면 이미 우리는 다분히 세일즈맨의 활동을 하고 있거나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앞서 이야기 한 세계적인 부를 이룬 유명인사들, 그들 역시 유명한 세일즈맨임을 부인할 수 없으며 세일즈를 하는 많은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세일즈 원칙을 가지고 있으리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저자 역시 그러한 세일즈의 원칙을 가지고 있으며 '진실성(Integriyt)의 법칙' 으로 이는 10년의 세일즈 경험과 수 십명의 세일즈 성공 사례 연구에 기반한 성공원칙임을 밝히고 있어 지금껏 세일즈 현장에 몸과 정신을 갈아 넣는 많은 사람들의 세일즈에 대한 인식을 바꿔 주고 있다.
진실함을 진실함으로 받아들이는 관계야 말로 소통의 관계이자 세일즈 성공의 관계라 할 수 있다.
물론 세상에는 진실함을 외면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부딪히고 다가갈 수록 나, 우리의 진실함을 느끼게 된다면 정말 진실의 승리를 외칠 수 있는 날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는 내가 원하던 모든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1장에 실어 두어 현실적 세일즈에 대한 Need 를 파악하고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세일즈 능력의 여부는 우리안에 존재함을 알게함과 동시에 언어가 가진 놀라운 능력으로 우리를 새롭게 변신시켜 내고 세계 최고의 부자들을 만들어 낸 8가지 법칙을 제시 하는데 비전, 끈기, 정직, 디테일, 차별화, 긍정, 경쟁, 자신감으로 우리의 세일즈 능력을 이러한 법칙으로 중무장해 필살기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이미 우리는 배우자를 얻기 위한 최고의 노력을 해 보았듯, 아직이라면 배우자를 얻기위해, 또는 연인을 얻기 위해 나, 우리가 신경쓰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듯이 그러한 세일즈 능력으로 나,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으라고 주문한다.
배우자를, 연인을 얻고자 하는데 허투루 대하거나 거짓말로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는 없다.
한 두번의 거짓말로 요행을 바랄 수는 있겠지만 결국 진실이 밝혀지고 나면 그토록 갖고 싶어하던 배우자, 연인을 만들고자 했던 나, 우리를 떠나는 그들의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진실성의 법칙을 통해 진실한, 나, 우리의 모습과 지속하는 노력으로 나, 우리의 모든것을 보여 줄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앞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사람들의 반열까지는 아니더라도 나,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세일즈맨이 되어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독자들의 진실성 있는 독서와 실천을 통해 세일즈의 새로운 정의가 널리 퍼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본다.
**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