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 - 인류를 위기에 빠트린 중독의 쾌락
쑤친 지음, 김가경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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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쾌락을 중요시 하는 존재이다.

인간에게 쾌락을 주는 요인은 무수히 많다.

그만큼 쾌락주의적 삶을 살고자 하는 나, 우리이기에 우리는 다양한 예비 중독자라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인간이 필요로하는 거의 모든것들은 우리를 쾌락으로 이끌 수 있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가장 쾌락적이며 중독적인 것으로 음식을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즉 식탐은 먹는것의 즐거움을 넘어 그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생각하거나 행동을 변화하지 않는 상태를 중독이라 지칭할 수 있다.

비단 식탐만이 중독이라 말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자기 의지로는 물질적인 대상에 대한 욕망을 끊어내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종속되 버리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중독으로 이해한다.

한 잔의 커피, 한 스푼의 설탕, 한 잔의 맥주, 한 잔의 위스키 등등 우리를 중독으로 이끄는 무수히 많는 대상들, 그들이 어떻게 세계 경제를 이루고 사람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었는지를 살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 은 식탁 위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대상들, 즉 설탕, 차, 커피, 고추, 주류 등 한편으로 생각하면 단순한 먹거리지만 그것들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중독을 부르고 경제학적 변곡점을 만들 수 있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어찌보면 인간의 삶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이 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만큼 음식은 인간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공통분모로 자리한다.

하지만 그럴지라도 그것이 자기 자신을 망각할 정도로 나, 우리 스스로를 중독시키는 존재가 된다면 심각히 고민해 보아야 한다.

저자는 그러한 중독의 대상이 된 물질들이 미친 정치, 경제적 사건들을 파헤쳐 중독 경제학이라 지칭했으며 인간의 욕구에서 비롯된 존재들의 영향에 대해 깊이 있게 음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어찌보면 참으로 어이 없는 일이라 할 수도 있는 일이다.

한 스푼의 설탕이 흑인 노예의 눈물과 피로 얼룩진 것인지,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검은 삼각무역'으로 세계 무역의 판도가 바뀐 일은 놀랍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가 하면 한국인들이 그 누구보다 즐겨 마시는 커피와 차는 루왁 커피의 생성과 아편전쟁이라는 역사를 만들기도 헀다.

저자의 중독 경제학의 대상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학문적 성격을 만나볼 수 있다.

정치학, 경제학, 심리학, 경영학, 법학 등과 식문화로의 커다란 의미를 통찰해 볼 수 있어 매력이 있다.



이러한 중독 요인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운데 중독자와 비중독자들이 존재한다.

중독이건 비중독이건 음식은 생명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기도 하기에 우리는 중독 물질이 가진 표면적인 가치를 넘어 그 뒤에 숨겨진 권력에의 욕망을 떠올려야 한다.

단순한 맛으로의 중독이 아니라 그 넘어 존재하는 권력의 숨결을 중독에서 느낄 수 있다면 우리는 중독을 벗어날 수 있는 최소한의 의미를 근거로 가질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먹방 콘텐츠들, 과연 특이한 인간으로의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중독된 자의 벗어날 수 없는 일상이라 생각하면 안타깝고 불쌍하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물론 그러한 방송이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나, 우리에게는 대리만족이라는 느낌을 주지만 허기진 느낌에 대한 정신적, 육제적 상태의 분별에 따라 우리 역시 중독자의 대열에 놓이게 될지 아닐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행동경제학적 서사를 통해 우리의 중독적 식탐에 대한 사유를 통찰해 낸다. 

즐기는 맛을 넘어 중독된 나를 보는 것은 스스로에게 재앙과 다름이 없다.

그 사실을 일깨워 주는 책, 두고 두고 점검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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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 인간 - 낮과 밤이 바뀐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생체리듬과 빛의 과학
린 피플스 지음, 김초원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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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은 생물이 빛에너지를 흡수해 화학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산소를 내품을 과정을 말한다.

그런데 광합성 인간이라니, 무슨 말일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인간은 광합성을 하는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광합성이 아닌 음식을 통해 에너지를 얻기에 식물과 같은 광합성이 필요 없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광합성을 하는 식물들을 섭취함으로써 에너지를 얻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2차적 광합성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도 있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인간이든 빛은 모두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부인할 수 없다.

인류의 오랜 삶은 현대에 들어와 낮과 밤이 바뀐 삶으로 인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과연 빛이 우리에게 어떠한 존재인지를 살펴 이해할 수 있다면 지금의 불편한 잃어버린 생체리듬을 가진 존재가 아닌 본래의 나, 우리의 모습으로 돌아가 인간 본연의 삶을 꾀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다양한 조건들에 따라 인체에 숨겨진 생체 시계들이 달라지는 현실을 뛰어 넘어 빛의 마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광합성 인간" 은 인간 역시 식물과 같이 햇빛에 따라 움직이게 진화한 인간의 삶이 어느덧 남과 밤이 바뀌어 지하화 된 삶을 살고 있는 이유를 따져 묻는다.

태양의 빛은 지구상의 모든 존재들에게 생명의 빛으로 작용하며 지구에 나타나는 환경 변화의 주기에 따라 우리 역시 진화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오늘날의 인간 사회는 낮과 밤이 바뀐 삶을 인간에게 요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떤 이유로든 그러한 변화는 인간의 삶에 긍정적이기 보다 부정적인 양상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한 삶을 살면서도 우리는 낮과 밤의 뒤 바뀜에 의한 영향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인간의 오래된 습관, 어쩌면 인류의 탄생이래 바뀌지 않고 이어 온 낮에 일하고 밤에 잠자는 이러한 순서를 과학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사회의 변화에 따라 뒤 바꾼 우리에게 유익함 보다는 불리함이 더 많이 작용함을 모를 수는 없다.

불면증과 소화불량, 집중력 저하, 우울증, 다양한 질병들의 발생은 생체의 리듬이 깨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그러한 생체 리듬의 깨짐이 낮과 밤이 바뀌어 절대적으로 부족한 빛, 일조량에 따르고 있음을 주장한다.

이러한 사실은 식물들이 다양한 빛 감지와 활용하는 생체리듬의 결과들을 연구에 의해 밝혀내고 그러한 과정과 결과들이 만들어내는 삶을 조명하기에 우리 역시 충분한 일조량을 회복해야 본래의 나, 우리의 생체리듬을 견지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빛이라 해서 다같은 빛이 될 수는 없다.

태양에 의한 빛과 인공조명에 의한 빛은 차원이 다르며 인간의 생체리듬에도 완전히 다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저자는 그러한 내용의 풍부한 사례들을 들어 설명하고 이해시키고자 한다.



비타민 D 는 인간의 생체리듬으로는 생성할 수 없는 요소라고 한다.

오직 음식을 통해 생성시키거나 충분한 일조량의 태양빛을 통해서만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광합성 인간은 아니지만 2차적 광합성 인간으로의 삶에 태양빛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고민하게 한다.

우리 사는 사회가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더욱 가파르게 향상될지라도 우리의 삶은 본래의 자연과 어울리고 충분한 빛을 가까이해 생체리듬의 자연적 회복력을 꾀할 수 있어야 한다.

인공조명은 많는데 인체에 미치는 일조량은 줄어들어 다양한 질병들을 양산하게 된다면 이는 스스로가 만든 인재라 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잃어버린 빛을 되 찾기 위해 저자는 우리가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곱씹게 해 준다.

저자가 말하는 생체시계를 재설정하고 회복할 시간이 바로 지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며 본래의 나, 우리의 삶을 위해 자연적인 인간의 삶으로 돌아가야 할 때 임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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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키메라의 땅 1~2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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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존재는 매우 취약한 존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수 많은 위험과 자연재해 등에 대해 생명을 잃기 쉽고 또한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사회의 변혁에 따라 스스로를 무너트리는 일도 존재한다.

그렇게 나, 우리 스스로를 위험에 빠트리는 모든 것들을 뛰어 넘어 지속가능한 인간의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면 다분희 우리는 인간의 진화론에 근거한 새로운 종을 탄생키켜 지속가능함을 감당케 하려는 시도를 품을 수도 있다.

어쩌면 가당치도 않은 이야기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상상의 자유는 우리를 기시감 있게 만들고 그러한 미래의 사회를 꿈꾸거나 더 나은 방식으로의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의 이름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뛰어난 작품들을 써 왔는지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최근에 발표한 SF작품으로 지구의 미래를 그려내는 작품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키메라의 땅 1,2권" 은 인간 존재의 나약함을 근거로 하여 그 사실을 극복해 보고자 하는 의미로의 연구를 하고자 하는 과학자의 인간 신체의 변화를 꾀해 인간에게 불안을 주는 다양한 위험이나 불안 요소들을 극복해 내는 강한 신인류를 만들고자 하는 과정과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인간만의 세상이 아닌 혼종으로의 인류의 다양성을 고민해 보게 하는 책이다.

다윈의 진화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그러하더라도 인간과 생물들의 진화에 관해 100% 확정이라 할 수 없는 일들도 많다.

장 바티스트 드 라마르크의 <변이론>은 지금에 와서 진화론적 상황과 맞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여전히 그의 변이론이 맞는 부분도 있음을 생각해 보면 인간과 생물이 어떻게 진화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이 그 방법론이 정해지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흔히 라마르크의 변이론은 용불용설이라 지칭하기에 변이론 보다는 용불용설로 배우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변이론, 용불용설은 후천적으로 얻은 형질변경은 유전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저자는 이러한 진화론적 배경과 다윈의 진화론적 내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신인류 창조라는 SF 문학을 거침없이 그려내고 있다.


인간은 오랜 기간 오래 살고자 하는 욕망을 실현하려는 욕망을 가졌다.

그러한 욕망의 이면에선 인간의 나약함, 다양한 위험에 의해 지속가능한 인간의 삶이 불가능함으로 바뀌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한 과학자가 인간과 다른 종의 DNA를 수정해 혼종 인간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인간의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시도를 한다.

알리스는 그러한 연구를 시도하다 수 많은 인간들은 거의 모든것들을 획일화 시키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 전쟁도 불사하며 자기 보호 본능적이고 파괴적인 의식과 행위로 인해 연구를 지원하던 친구이자 정부 요직에 있던 뱅자맹의 도움을 받아 인간의 간섭이 극히 드문 지상 400km 상공 위에 있는 우주정거장으로 연구 대상물과 함께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우주 과학자들과의 소통과 이해도 문제가 되지만 다행히도 반대보다는 찬성의 기운이 많아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지만 항상 좋은 일에는 안좋은 일도 함께 하듯이 함께 했던 과학자 2명을 영구히 우주로 떠나 보내고 마는 일이 발생한다.

적대적이던 인물과 다시 조우하고 새롭게 알리스의 연구에 동참해 우주 정거장의 연료가 바닥날 때 까지 연구해 인간과 다른 존재를 혼합한 혼종 인간 3인을 탄생시키고 우주정거장을 폐기하고 인공지능에 의해 핵전쟁이 일어난 지구로 귀환한다.

과연 그들은 핵전쟁 이후의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해 보면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섞는다는 것이 가능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상상만으로도 재미와 섬뜩함을 느끼게 한다.

그렇게 탄생한 혼종인간 '키메라' 는 하늘을 날고, 바다를 헤엄치며, 땅 속을 파고 들어 핵전쟁 이후의 방사능이 가득한 지구에서의 지속가능한 인류의 삶을 보존하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핵전쟁 이후의 살아남은 인간들의 모습은 여전히 변화하지 않는 현재의 인간의 모습을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다.

그러하기에 자신과 닮지 않은 혼종 인간들을 괴물로 치부하며 악마화하고 죽여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다.

과연 인간만이 지구의 주인이고 핵전쟁 이후의 지구에서의 삶을 살 주인이라 할 수 있을까?

저자는 1권에서 신인류의 탄생과 혼돈에 집중해 그에 대한 이야기의 서사를, 2권에서는 키메라들이 핵전쟁 이후의 지구에서의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그들의 삶의 공간을 넓히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우리는 나, 우리 자신과 같지 않다고 해서 괴물로 치부할 수 밖에 없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외계인을 향한 인간의 궁금증과 의문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저자가 던지고자 하는 의미는 인간 존재의 외골수성, 자기 존재만이 유아독존적 존재라 생각한 우리가 '함께' 라는 가치를 미래 지속가능한 삶의 어젠다로 삼아 삶을 꾸려 나가야 함을 그가 새운 가설을 통해 강하게 인식시켜 준다 하겠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은 동시대의 문제들을 강하게 터치하며 작품 속에서 그 문제를 돞아내고 헤결의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는 교훈적이고 철학적인 사유를 읽을 수 있다.

그의 명성이 그저 있는것이 아님을 명확히 깨달을 수 있는 작품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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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세금까지 가상화폐 완전정복 - 당장 써먹는 가상화폐 투자 실천 가이드
곽상빈.이장원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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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암호화폐 등 다양한 명칭으로 인식되지만 가상화폐로 통용 되는듯 하다.

가상화폐, 탈중앙화, 대체불가토큰 등 알듯 모를듯한 개념들이 많지만 관심을 갖지 않고는 쉽게 접근할 수도 알 수도 없는 현실이다.

더구나 대체 투자처로의 가상화폐 시장이 활성화 되고 그로인해 그야말로 벼락부자가 탄생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혹하여 너도 나도 불나방처럼 뛰어들 가능성 크다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세상 그 어떤 투자처도 자신이 그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투자가 아니라 투기가 될 가능성이 높고 투자 리스크가 커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농후하다.

주식시장 시스템과 유사하기는 하지만 다른점도 많은 가상화폐 투자에 대해 새내기가 된, 될 많은 이들에게 가상화폐의 모든것을 상세히 설명, 이해할 수 있게 해주며 올바른 투자자로의 길을 안내하는 책을 만나 앍어본다.



이 책 "기초부터 세금까지 가상화폐 완전정복" 은 가상화폐를 대체 투자수단으로 삼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투자자로의 기본적 개념의 이해와 안내, 실질적 투자를 위한 분석과 투자방법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는 책이다.

주식이나 채권, 또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를 하고자 해도 그 부분에 대한 개념, 용어, 시스템의 운영 등에 대해 이해하지 않고는 투자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듯이 가상화폐 시장 역시 시장에 대한 개념, 가상화폐의 명칭, 채굴방법, 시스템의 탈중앙화의 의미, NFC(대체불가토큰) 등과 같은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여타의 가상화폐 관련 도서들과 비교해 보아도 좀 더 쉽게 설명하려는 저자의 노력과 배려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코인 투자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전략적으로 코인 시장을 바라보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노드니, 논스니, 해시니, 스마트 컨트랙트니, 디파이니 용어들도 너무 낯설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접해보면 익숙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더구나 거의 모든 투자에 있어 세금을 빼놓을 수 없는 법이고 보면 가상화폐 투자에 있어서도 부과될 세금에 대한 지식들은 저자들이 선경험해 얻은 지식에서 얻을 수 있는 바 실질적인 투자의 지침서로 자리매김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주식시장과는 달리 코인시장은 상, 하한가가 없다는 사실, 하루 24시간 운영 된다는 사실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하면 쉽게만 생각해 투자에 임해서는 안된다는 판단을 하게 한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처럼 높은 위험을 가진만큼 높은 수익을 거둘수 있지만 그 반대의 상황도 낳을 수 있어 주의하지 않는다면 커다란 투자 실패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투자의 무궁한 발전성을 가진 가상화폐 투자의 핵심적 내용, 투자법을 얻기 위한 대상 코인 찾기, 분석 등에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국내 가상화폐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라 할 수 있다.

그러하기에 모든 투자에 있어 부과되는 세금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에서도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가 시행될 것으로 발표했다.

그저 사고 파는것에만 신경을 썼던 나, 우리에게 세금은 그 무엇보다 무서운 공포?라 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2027년에 가상화폐 세법을 시행한다면 그 이전에 산 가상화폐에 대한 취득가액 계산과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등 다양한 궁금증이 일어난다.

저자는 그러한 부분까지 상세히 자신들의 경험을 통해 알려주고 있어 타 도서 대비 월등히 효능성이 뛰어나다 할 수 있다.

가상화폐 투자로 벼락부자가 됐다는데, 잘 모르고 따라하다 벼락거지가 되어서는 안되지 않는가 싶다.

행복지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돈을 버는 가상화폐, 무엇보다 잘 알고 투자에 임할 때 비로소 수익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전해 보며 독자들의 선택을 주문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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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죽는다 어떻게 살 것인가 - 1일 1강 마음이 가벼워지는 사고법
나카타 고 지음, 김소영 옮김 / 프롬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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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어나 그 어느 누구의 예외도 없이 죽음을 맞는다.

이것은 이미 정해져 있는 수순이라 생각해 본다면 살아 있는 동안의 일에 무게를 둘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물론 어릴 때야 부모의 약육으로 인한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성인이 되고 난 후에는 자기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가야 하는 일이 맞다고 본다.

하지만 어디 말처럼 그리 쉽게 삶이 되던가 싶다.

이미 나고 자라온 세월 속에 우리는 성장하며 느끼고 배워 습관화된 인성들이 존재한다.

그러함이 불편할 수도 있지만 모든것은 적응과 인식의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의 나, 우리의 모습이 마뜩치 않고 나다운, 우리다운 삶을 살고자 한다면 어파치 죽을 건데 고민과 걱정을 하기 보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의 삶을 위해 도전해 보는 일도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주문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어차피 죽는다 어떻게 살것인가" 는 거의 많은 사람들의 인생, 삶이 '누군가 시킨 일'을 하며 살고 있으며 그러한 일들이 나, 우리 자신을 얽매이게 하고 불편하게 하는 일이라면 어차피 죽는데 자신이, 우리가 원하는 일을 하며 살다 죽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옹골찬 입담을 자랑하는 저자의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저자는 그러한 나, 우리를 위해 자신의 주장들을 HOP, STEP, JUMP라는 핵심 키워드로 설명해 준다.

가장 첫 문장을 보면 저자가 말하는 핵심을 이해할 수 있다.

인생을, 삶을 게임(놀이)처럼 살아라. 

무슨 미친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말할 수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어린시절 우리가 친구들과 게임을 할 때는 게임이니 그저 즐겁고 유쾌 했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의 나, 우리의 인생과 삶을 지배하는 돈과 일에 대한 생각을 게임이라 생각하게 되면 좀더 유연하게 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저자의 생각이고 보면 일순 바람직한 생각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현실의 일과 돈벌이를 어떻게 게임으로 생각하느냐고 지청구를 날릴 수도 있으리라,

그러한 사람들은 그렇게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인생을,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일이지만 그러함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게임이라 생각할 수 있다면 우리는 생각과 의식의 차이로 인한 갭을 발견할 수 있고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저자의 바램은 거기에 여 있다 볼 수 있다.



세상 어떤 사람도 태어나 죽지 않은 사람이 없다.

그러한 진실을 나, 우리 역시 언젠가 마주해야 한다면 지금의 나, 우리가 느끼는 세상사에 대한 고민과 문제들을 어렵고 힘들게만 바라볼 것이 아닌 저자의 주장처럼 게임(놀이)으로 받아들이는 의식의 전환도 필요하다 하지 않을까 싶다.

죽음을 예고 해 놓은 삶과 인생인데 무엇이 그리 어렵고 힘들다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야 할까?

나는 저자의 주장처럼 인생, 삶의 모든 문제들을 게임으로 치환해 놀이로 생각해 보기로 했다.

그렇게 생각하고자 하니 좀처럼 어렵게만 느껴지는 일들이 가볍게 느껴지고 잘 해결해야 하는 게임처럼 도전의 욕구가 생긴다.

놀이란 잘 될 수도 안될 수도 있는 게임이듯 우리 인생, 삶, 역시 잘되거나 안될 수도 있음이다.

저자의 다양한 진언이 인생과 삶을 어렵고 힘들게만 생각하고 있는 나, 우리에게 가볍게 부는 바람에 기분좋은 느낌을 얻을 수 있는 상태로 변화하는 나, 우리를 만들어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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