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챌린지 100
우상권 지음 / 더로드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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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는 나, 우리는 세상이 보여주는 모습에 아연하고 경악하기도 하지만 그러한 세상을 바꿀 수 없음에 따라 나, 우리 자신을 바꾸고자 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그러나 정작 나, 우리를 바꾸고자 하는 일은 보통 쉽게 이루어 지지 않는다.

현실에의 나, 우리의 삶이나 인생이 원하는 삶, 인생이 아니라면 어떤 방법을 통해 나, 우리를 바꿀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태어나고 자라면서 얻은 태생적 습관들이 존재한다.

그러한 습관들이 좋은 면도 있는가 하면 고쳐야 하는 습관들도 있기 마련이다.

사회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좋은 습관 보다도 좋지 못한 고쳐야 할 습관들은 모난 돌이 정을 맞듯 드러나기 마련이고 그것이 나, 우리의 행보에 발목을 잡는 경우가 될 수도 있다.

나, 우리가 스스로 생각해 원하는 대로의 삶으로 살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바뀌어야 함을 주지하며 그에 대한 방법론적 내용을 알려주고자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를 바꾸는 챌린지 100"은 한 번 몸에 벤 나쁜 습관들, 그로 인해 사회적 존재로의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나, 우리가 진짜 원하는 대로의 모습,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반복' 이라는 기술을 통해 달성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제의 나, 우리의 삶을 마뜩치 않게 생각하고 바꾸어야 함을 인식하지만 실제 계획적으로 실천해 바꿔 나가는 행위를 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누구나 의도적으로 새로운 습관을 만들지 않으면 어제의 모습대로 오늘을 살게 된다.

그렇게 인생을 살게 됨을 원하지 않는다면 바꿔야 한다. 바꿔야 함을 인식하지만 실천을 하지 못한다면 지금 당장 실천해야만 한다. 그것도 반복할 수 있는 실천으로 말이다.

저자는 챌린지 100 프로그램을 삶에 적용시키면 '살 던 나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살고 싶은 나로 살게 될 것이다'고 주장한다.

나쁜 습관을 얼마나 고치기 힘든지 우리는 쉽게 알지 못한다.

고치고 싶은 습관을 원하는 대로의 좋은 습관으로 바꾸기 위해 100번의 반복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면 얼마나 나쁜 습관을 고치기가 어려운지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나, 우리는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저자는 그러한 물음에 외면, 내면을 바꿔 진짜 나를 바꾸는 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바꾼다는 행위가  불편하고 싫을 수도 있다.

그렇다. 지금이 행복하고 좋다면 당연히 바꾸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의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이 불편하고 바꾸고 싶다면 더 늦기 전에 빠르게 결단을 내리고 실천을 통해 도전해야 한다.

인생이 바뀌는 마법, 다시 말하면 나, 우리 인생과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챌린지 100으로 성공시킬 수 있다 생각하면 살짝 흥미로울 것이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이무리 좋은 계획과 방법을 생각했다 하더라도 결국 실천이 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다.

저자는 그러한 의미에서 챌린지 100을 위한 자신만의 챌린지 달력 100을 만들라고 주장한다.

특별할것 없는 보통의 달력을 선택하고 자신이 실천한 날과 실패한 날을 O, X로 표기하고 실패한 날에 대한 패널티를 더하고 지속적으로 반복 실천해 100일의 달력에 완성된 표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혼자가 어렵다면 가까이 있는 지인, 친구, 가족 등과 함께 연계해 챌린지 100을 그룹화 해 서로 체크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며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다.

지금의 나, 우리가 아닌 새로운 멋진 모습으로의 나, 우리로 태어날 챌린지 100에 대한 기대감을 결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의 다독을 권유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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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그 화석이 된 흔적들
홍긍표 지음 / 반달뜨는꽃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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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모든 사람들이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하거나 또는 그런 생각이나 일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삶의 순간들이지만 지나간 과거속에 묻혀 나, 우리의 기억속에 잠들어 있는 순간들을 말 하기도 한다.

사람마다 그 추억의 빛깔들은 다르다. 찬란한 금빛으로 물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중충한 회색빛이나 이도저도 아닌 알수 없는 색으로 물든 추억을 가진 사람들도 있을 터이고 보면 모든 추억이 아름답다 말할 수 있는 계제는 아니라 할 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나, 우리의 기억속에 아련히 자리한 추억이라는 존재의 속성은 나, 우리에게 아쉬움과 그리움과 차마 하지 못했던 안타까움 등 다양한 감정들의 소용돌이를 만드는 존재이기도 하다.

여전히 그러한 추억에 영향을 받는 현실일 수도 있음을 나, 우리는 아직 모르고 있을 뿐이다.

인과관계가 존재하는 세상이기에 추억 속의 그 때의 나, 우리의 선택과 결정이 지금의 나, 우리를 만들어 내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는 일이고 보면 여전히 추억이라 이름부르지만 현실과 맞닿아 있는 추억, 그 화석이 된 이름들에 의미를 부여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추억, 그 화석이 된 흔적들" 은 저자가 기억이라는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우물물을 길어 올리듯, 추억의 방 깊숙한 곳에 잠들었던 어린시절의 아름답고 찰진 사연들을 곰곰히 회상해, 잊혀져 가는 사연을 끄집어 내었다고 전하듯 나, 우리의 추억 속에서도 저자와 같이 그러한 아름답고 다시금 만나보고 싶은 기억들의 화석이 된 순간들을 소환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인간의 삶이 황량하기만 한 삶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 볼 때가 많다.

현실의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의 순간들 역시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박제된 화석처럼 스러질 것들이 분명하지만 과거의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의 순간들 역시 그러한 연속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음을 생각해 보면 추억은 현실이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구분되어 있지 않고 이어져 있는 시간의 연속선상임을 생각하면 추억속의 그 장면, 그 때 그 사람에 대한 나, 우리의 기억은 이제는 가 닿을 수 없는 실체에 대한 그리움과 그 시간에 대한 기분을 만끽해 보고자 하는 의미를 읽을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본다.

누구나의 삶의 시간들이 나, 우리와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음에 추억의 시간들도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는 개연성은 농후하다.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추억론이라면 함께 즐거울 수 있을 것이며 주체적인 추억으로의 여행은 자신의 기억에 박제된 추억의 근원이 갖는 이유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라 볼 수 있겠다.



추억이 주는 선물은 아름다울까? 아니면 지긋지긋할까?

모르긴 몰라도 추억의 그 시간 그 때의 상황에서는 지긋지긋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추억을 떠 올리는 지금의 시간에서는 그마저도 아련한 그리움과 아쉬움이 남는 시간들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지난 시절을 이름답게 볼 수 밖에 없는 것인가? 하는 물음은 인간의 뇌가 가진 특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흔히 우리는 '시간이 약이야' 를 말하곤 하지만 시간이 가져다 주는 기억의 지움, 뭉그러짐과 잊혀짐이 지긋지긋 했을 추억의 순간들을 무뎌지게 만드는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게도 된다.

추억을 떠올리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는 추억론에는 지난 시절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과 아름다움이라는 다양한 느낌의 기분을 갖게 만드는 마법과도 같은 시간이 된다.

그 화석이 된 추억의 흔적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저자의 추억을 살짝 엿보고 나, 우리의 추억도 더듬어 파헤쳐 보는 시간을 누려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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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을 위한 경제학 입문 [신판] - 경제 전체를 한번에 꿰뚫어 보게 해주는 최강의 입문서
오시오 타카시 지음, 정유진 옮김 / 노엔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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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현실의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알아야 할지에 대해서는 딱히 배운적도 알려준 적도 없음이 우리의 현실이라 할 수 있다.

현실의 삶이 경제에 영향력을 받는다는 사실을 나, 우리는 부인하지 못하며 그러하기에 경제에 대해 알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학교를 다닐 때의 상황을 돌아봐도 경제와 관련한 수업을 받은 기억이 없고 사회에 진출 해서도 경제에 대해 배운적이 없다면 경제가 어떻게 굴러가고 어떻게 우리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스스로 경제에 대해 공부하지 않는다면 무지한 상태로 알음알음으로 수 박 겉 핧기식의 경제공부가 될 가능성이 클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넘고자 고등학생 때 부터 경제라는 학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일본 역시 한국과 비슷한 교육 풍토를 갖고 있기에 경제학에 대한 가르침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는 바 교양으로라도 경제학에 대한 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함이 적절한 방법이라 하겠다.

방대한 경제학의 세부사항 까지야 알기 어렵겠지만 경제라는 살아 있는 존재의 전체를 꿰 뚫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나 생각해 보며 그러한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고등학생을 위한 경재학 입문(신판)" 은 2002년에 첫 출간되었지만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요구를 통해 대대적인 내용 보완을 거쳐 새롭게 신판으로 출간된 일본인 저자의 고등학생을 위한 경제학 전체의 얼개를 이해할 수 있게 도움 주는 책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고등학생을 위한 경제학이기도 하지만 대학생이나 비즈니스맨들 등에게도 경제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정리가 확실한 책이자 입문서로 손색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부모들이 용돈을 주면 용돈의 용도를 어떻게 결정할 것이며, 고등학생이라면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대학입시가 왜 쉬워졌는지, 현실적으로 고령화된 사회 속에서 자의든 타의든 직장을 잃은 부모를 누가 구제해 줄 것인지 등에 대한 해답을 개인적인 사유보다 합리적인 경제학적 논리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인간은 생각의 동물이기에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개인적인 상황, 조건, 마음에 따라 내리는 선택과 결정이 달라지기 마련인데 이러한 행위는 지극히 개인적이랄 수 있지만 경제적 근거를 이유로 합리적인 대안을 새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나, 우리는 경제학이 갖는 효율성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성이 있다.

물론 경제학적 효율성에 따른 대안이 100% 옳다는 말은 할 수 없으나 절대 다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일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유로의 방안보다 유익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고등학생을 위한 경제학 입문서로 제목을 내 세운 이유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고등학생은 학문의 시작을 알리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의 역할로 자리매김하며 그러한 기회를 경제학의 아웃라인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한다면 설령 대학에 입학하여 경제학에 대한 전문적인 학업을 갖지 않는다 하여도 지속적으로 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으리라는 판단을 할 수 있다.

그러한 상황의 전개는 경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쏟고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제학적 실태를 더욱 깊이 있게 파고들 가능성이 있다 생각할 수 있기에 저자는 고등학생들의 경제에 대한 의식적 개선과 개화에 촛점을 맞춰 놓고 있는듯 하다.

대학이나 시장에 출판된 경제학 도서들을 살펴보면 무미건조하고 딱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저자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가미해 대화체식으로 경제학 지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 매우 부드럽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효과를 만들어 준다.

경제가 뭘까? 하는 물음에 쉽게 답할 수 없지만 그 답할 수 없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경제학 입문서의 다독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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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혁명 - 3차 반도체 전쟁,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권순우 외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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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과거와 현실과 미래를 아우르는 핵심 이슈로 꼽을 수 있는 이름이다.

과거의 반도체는 PC기반의 컴퓨팅 환경을 위한 부품으로, 현실의 반도체는 인공지능 AI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미래에는 어떤 위상을 가질지 알 수 없는 존재라 할 수 있다.

그런 반도체의 현주소는 반도체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혁명이라 말하는가? 전쟁이 아닌 혁명이라고?

전쟁은 기득권 싸움이다. 반도체를 독점적으로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라 할 수 있는 전쟁과 지금까지의 반도체 사용에 대한 변화로의 혁명이 동시에 이루어 지고 있는 현실임을 생각하면 얼마나 반도체를 둘러싼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를 둘러 싼 전쟁, 인텔과 엔비디아, 애플, 구글 등과 같은 거대 글로벌 기업들의 반도체를 이용한 인공지능 AI를 활용하기 위한 혁신적인 혁명의 물결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검색을 좀 할 줄 안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원하는 검색 포털을 사용해 반도체에 대한 최신 기사들을 검색해 보아도 좋다.

어쩌면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나, 우리의 마음먹기 보다 더 빠르게 반도체관련 기사들이 변화하고 있는 현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줌을 알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그러한 AI 반도체 혁명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이뤄질지, 그 속에 사는 나,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AI 반도체 혁명" 은 AI반도체의 특징과 현재 어떤 한계점이 있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네이버팀의 상세한 솔루션과 반도체 페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측면을 조명하고 있어 반도체 전쟁, 반도체 혁명의 시대에 무언가 대단한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보통의 일반인 입장에서는 쉽게 감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 인공지능에 대한 가장 밑바닥의 가장 기본이 되는 AI 반도체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현재 반도체 시장을 좌지우지 하는 존재는 엔비디아이다. 

몰론 애플, 구글, 삼성 등도 영향력을 미치기는 하지만 전세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는 당연히 엔비디아이다.

왜 그런가? 엔비디아는 GPU를 만들던 기업이지만 GPU를 CPU와 통합 해 AI 플랫폼을 만들어 낸 초유의 기업으로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으며 전쟁을 선포한 기업이자 혁명을 해 나가는 기업으로 인식할 수 있다.

더구나 2년 마다 새로운 제품을 내 놓는다는 '무어의 법칙'을 깨드린 젠슨 황 CEO의 설명에 따르면 2년이 아닌 1년마다 새로운 제품을 내어 놓겠다는 말은 그야말로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일이자 또 다른 기업들에 대한 전쟁 선포와 같은 의미로 읽을 수 있다.

반도체에 사활을 건 기업들이 점점 더 늘어난다. 그러한 상황은 나, 우리의 삶의 환경들을 바꾸는데 기여하지만 마냥 좋다고만 말할 수도 없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나, 우리가 관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대가 되어야 하지만 그것을 훨씬 뛰어 넘는다면 우리가 인공지능 AI 시대에 대해 품었던 걱정스런 일들이 현실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을 수도 있다.



반도체와 관련해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이들이라면 이 책의 내용들 보다 더 깊이 있는 지식을 갖추고 있을테지만 보통의 나, 우리들에게는 반도체 혁명으로 번지는 인공지능 AI 의 시대에 대해 저자가 제시하는 내용만을 알아도 근본적인 반도체 혁명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

모르면 무지로 대응할 수 있다지만 알게 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궁금증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그러한 물음들에 대해 저자는 책속의 다양한 주제들과 버무려 독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전반적인 반도체 산업의 근황에 대해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내용으로 현실의 반도체 혁명에 대한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삼성과 SK 하이닉스의 엔비디아 HBM100 공급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지속되지만 마뜩지 않은 설명이라 느껴진다.

최근의 반도체 전쟁과 혁신과 혁명을 이뤄나가는 반도체 시장에 대한 이해를 갖는데 기여할 책이라 독자들의 일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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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3대를 행복하게 합니다
어은수 지음 / 봄봄스토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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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망해도 3대를 간다는 말은 들어 보았어도 경매가 3대를 행복하게 한다는 말은 처음 들어 보는것 같다.

이 말은 그만큼 현실의 나, 우리가 부의 축적, 재테크,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한 도구로 최적이며 3대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기회창출의 장이라 생각할 수 있는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아마도 그러한 의미로 해석하고 있는게 저자의 생각이 아닐까 싶은데, 여하튼 경매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경매가 그리 쉽고 단순하다면 누구나 도전하고 부자가 되었으리라.

경매 역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큰 돈이 오가는 비즈니스 거래임을 생각하면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부동산강의 경매어선생으로 통하는 저자의 부동산 경매에 관해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녹여 낸 책으로 3대가 행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이해해 보고자 책을 읽어본다.



이 책 "경매는 3대를 행복하게 합니다" 는 시중에 출판 된 수많은 경매관련 도서들이 존재하지만 성공에만 치우친 경매 설명이 아닌 성공과 실패를 아울러 함께 소개하고 왜 실패했고 무엇을 더 할 수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실패의 원인분석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제시하며 더 나은 경매를 지향하는 마음을 담아 독자들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하고 경매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 3대가 행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주는 책이다.

경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있다.

그러한 변수는 경매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 주의하지 않는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저자는 그러한 부분들을 '3대가 행복해지는 인사이트'로 설명하고 있어 꼼꼼히 체크, 이해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이론적으로 아무리 많이 알고 있다 하더라도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없거나 실천할 수 없다면 그 이론은 무용지물이라 할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독자들을 예방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비롯 경매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성공과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에 대해 초등학생도 알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어 경제적 자유를 구현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경매라는 신세계에 대한 기대감과 도전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그를 왜 경매계 경매 강의의 일타강사로 부르는지 이해할 수 있는가?

어떤 분야건 대한민국에서 일타강사의 이름으로 지칭되는 것은 대단한 인물임을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 그의 경매 경험담과 노하우를 통해 나, 우리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도움을 얻는일은 또 하나의 좋은 도구를 얻는것과 비견할만 하다 할 수 있다.



저자의 첫 경매 도전이후 그가 생각한 핵심을 '꾸준함'으로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물론 첫 경매 도전에서 성공했다면 또 달라졌겠지만 실패 이후 자신이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더 보태야 하는지를 깨닫고 꾸준하게 노력할 수 있었던 일을 확인할 수 있다.

돈을 버는 일에 쉽게 이룰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저자의 말처럼 더 많은 지식과 지혜를 쌓기 위한 꾸준함을 근본으로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이 강의든, 투자든, 발품이든 꾸준함이라는 습관을 당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꾸준함으로 무장한 나, 우리의 모습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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